안녕하세요! PAXX입니다. 얼마전 소식이 끊겼던 초등학교 친구 녀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 친구는 한동안 지방에 내려가 살았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저희 동네 인천으로 이사를 왔다고 해서, 퇴근 후 급 조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연락을 못해 미안했다며 맛있는 고기를 사주겠다고 하여 오랜만에 집 앞에 위치한 생구이 전문점 돼지방 숭덕점으로 향했습니다. 자 그럼 맛집 탐방을 시작하겠습니다~!
소박함이 묻어나는 문앞 풍경입니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오래되고 꽤 유명한 고깃집입니다!ㅎㅎ^^
오늘은 앉자마자 고기부터 올리고 하이트를 쭉~ 마셔줬습니다!ㅋㅋ 퇴근 길에 힘들기도 하고 배도 좀 고팠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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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그동안 미안한게 많았는지 알아서 자동으로 고기를 뒤집고 있습니다. 원래 개인적으로 제가 고기 뒤집고 자르는걸 좋아하는데 말입니다ㅋㅋ^^;
전광석화 같이 고기를 뒤집는 친구ㅋㅋ 이 녀석 그동안 사회생활 하더니 고기 뒤집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ㅋㅋ
보글보글~~ 구수한 된장국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감자와 버섯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먼저 배가 고파서 공기밥 하나 시켜서 삼겹살과 된장국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삼겹살은 역시 3개씩 쌈싸 먹어야 제 맛! ㅋㅋ
어느정도 먹어가는데 계란탕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 이 집 주인 아주머니가 인심도 좋으시고 아주 미인이십니다! ^^ㅋㅋ
저희도 기분이 좋아서 버섯에 차돌박이 2인분 추가 했지요! ㅎㅎ 요즘들어 차돌박이는 꼭 먹어주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양이 너무 적어요.ㅠㅠ
불판이 지저분하다고 사장님께서 바꿔 주시려고 했지만, 저희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저희 입맛은 싸구려니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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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항정살 1인분 투척이요~! 이때 사장님께서 차돌박이를 약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 이 정도 서비스 못 받아 본 사람은 쬐~~끔~ 불행한 거에요ㅎㅎ
간만에 친구녀석과 20대 초반에 자주 가던 생구이 전문점 돼지방에서 예전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서비스도 좋고 손님들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친구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친구를 만났을땐 시원한 하이트부터 한잔 쭉~ 마셔주고 이야기 꽃을 피우면 더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오늘 퇴근길 친구와 함께 하이트에 고기 어떠신가요?ㅎㅎ^^
상호명 : 돼지방 숭덕점
전화번호 : 032-468-4027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 숭덕중학교 / 고등학교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