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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이슬같은 참이슬에 딱! 봄으로 물들인 식탁, 꽃전 레시피

봄비가 내리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꽃샘추위를 뚫고 꽃망울이 하나둘씩 터져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성큼 다가오는 봄기운에 마음이 설레는데요. 이번 주말, 꽃전을 만들며 여러분의 식탁에도 완연한 봄을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꽃전 레시피!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꽃전 레시피 재료

식용 꽃, 찹쌀가루, 물, 설탕(or 꿀), 소금, 올리브유


꽃전 레시피

1. 찹쌀가루를 체에 곱게 내려줍니다.


2. 소금 약간으로 밀가루에 간을 해줍니다.


3.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찰지게 익반죽을 해주세요.


4. 30분 정도 반죽을 숙성 시킨 뒤에, 찹쌀 반죽을 둥글고 납작하게 빚어주세요.


5.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코팅해주세요.

약불에 밑면을 살짝 익혀 뒤집은 뒤 올리브유가 묻어있는 쪽에 꽃으로 장식해주세요.

*TIP. 밑면을 살짝 익혀 뒤집는 것이 포인트!

윗면에 묻어있는 올리브유가 접착제 역할을 해 꽃이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6. 꽃으로 장식한 부분을 살짝 더 익혀주세요.

*TIP. 약불로 익혀주세요.


7. 양 면이 다 익으면 꽃전 완성!

TIP. 다 익은 꽃전에 설탕이나 꿀을 발라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봄으로 물들인 식탁, 꽃전

식탁에 꽃전을 올리니 벌써 봄이 찾아온 것 같은데요. 꽃전을 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꿀을 찍어 먹어보세요. 쫀득한 식감에 꿀의 조화로 더 달콤하게 꽃전을 즐길 수 있답니다. 눈으로 먼저 봄을 느끼고, 맛으로 또 한 번 봄을 느낄 수 있는 꽃전! 여기에 참이슬 한 잔으로 입안에 남아있는 달콤함을 깨끗하게 마무리해보세요. 


꽃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 참이슬 온더락이 있습니다. 참이슬과 토닉워터를 1:2로 섞어 얼음과 함께 즐기는 방법인데요. 비투지기는 얼음을 얼릴 때, 물에 꽃을 함께 넣어 얼려 꽃 얼음을 만들었습니다. 꽃전과 함께 즐기는 참이슬 온더락까지, 식탁에 화사한 봄이 활짝 열린 것 같은데요. 여러분도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꽃 전과 참이슬 온더락으로, 설레는 봄을 미리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