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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크리스마스 홈파티 칵테일추천! 참이슬로모히또&밀크칵테일 만들기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특별하게 보내지는 날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다른 테마로 뭐할까 고민이라면 홈메이드 칵테일로 친구들과,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스페셜 칵.테.일! 비어투데이에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참이슬 칵테일 제조법 지금 알려드립니다!




#1. 참이슬로 홈메이드 모히또 만들기



"우리 모히또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할까?" : ) 요즘 인기 있는 영화 중, 라인인데요~ 모히또는 요즘 우리사회에 깊숙히 들어온 칵테일 중 하나이지요. 모히또는 쿠바의 칵테일로 스페인어로 마법의 부적이란 뜻을 가진 Mojo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모히또는 라임이나 레몬으로 새콤하고 상큼한 향을 넣고, 향이 강한 허브류를 함께 찧어 넣어 무척 상쾌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칵테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잔에 얌전히 마시는 칵테일이라기 보다는 언더락잔에 넉넉히 담아 시원하게 마시는 칵테일에 가깝습니다. 모히또는 럼과 탄산수를 이용해 만들지만, 럼대신 우리에게 익숙한 소주인 참이슬을 이용해 만들면 우리 입맛에 더욱 감칠맛 나는 모히또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볼까요.


● 재료 (2잔 분량) : 참이슬 1컵, 나랑드 사이다 1컵, 토닉워터 1컵, 얼음 1컵, 라임 2개, 민트 10줄기

*1컵 기준 200ml



1. 라임 1개는 즙을 내고, 라임과 민트의 향을 칵테일에 진하게 배이게 하기 위해 

나머지 1개는 슬라이스하여 민트와 함께 절구에서 으깹니다. 

   

2. 1의 라임즙과 으깬 라임, 민트, 굵게 부순 얼음을 피쳐에 담고 사이다와 토닉워터를 부어 줍니다. 


3. 마지막으로 여기에 참이슬을 넣은 후, 골고루 섞어 완성하면 됩니다. 

TIP. 라임 대신 레몬을, 토닉워터 대신에 사이다를 사용해도 좋아요!


홈메이드 모히또 만들기에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라임과 민트를 활용해 만들었지만  기호에 따라 라임 대신 레몬을 넣어도 좋고, 민트 대신 바질이나 로즈마리, 타임 등 좋아하는 허브를 믹스해도 좋습니다. 무알콜 모히또도 즐기기도 하는데요, 소주의 양만큼 토닉워터로 대신하면 좋습니다.




#2. 참이슬로 부드러운 밀크칵테일 만들기



두번째 칵테일은 겨울철 여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밀크칵테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칵테일에도 계절감이 있는데요, 한여름의 칵테일은 얼음이 가득 담기고 열대과일이 베이스가 된 청량감이 강조된 칵테일이라면, 한 겨울의 칵테일은 부드럽고 조금 더 독한 느낌의 칵테일이 잘 어울립니다. 자칫 우유와 술이라니 맛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커피향의 깔루아를 더해 진한 아이스라떼에 알콜이 조금 가미된 맛을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밀크칵테일은 무척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요, 여성분들의 겨울철 마음을 흔들 밀크 칵테일이라는 점 기억하시고, 레시피를 따라가 볼까요?



● 재료 ( 1잔 분량) 참이슬 30ml, 깔루아 30ml, 우유 30ml, 생크림 30ml

1. 초콜릿과 로즈마리가 세팅된 잔에 깔루아를 부어줍니다

2. 깔루아 위에 참이슬을 동량으로 부어 섞어줍니다


3. 깔루아와 참이슬이 섞인 베이스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완성해주세요

TIP! 달콤한 맛을 원할 때에는 연유를 넣고, 깔루아 대신, 
베일리스를 활용하면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참이슬과 깔루아를 활용해 맛있는 밀크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깔루아 대신 베일리스를 활용해도 좋고, 깔루아도 베일리스도 없다면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더해 만들어도 좋습니다.



참이슬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칵테일 레시피! 화려한 재주는 아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칵테일 재료로, 홈메이드 참이슬 칵테일을 만들어보세요! 모임이 많은 연말, 지인들과 만나 참이슬 칵테일과 함께 추억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 요리, 글, 사진 - 더디쉬 www.thedis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