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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색깔부터 다른 맥스, 비교해보니 더 맛있다!!

하이트 맥주에서 만드는 맛있는 맥주, 맥스가 벌써 3종류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동안 황금빛 옷을 입은 맥스와 더불어 두 번의 한정판 맥스가 나왔는데요. 지난 여름에 나왔던 맥스 스폐셜 호프 2009는 특별한정판이었던 관계로 지금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요즘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새로 출시되어 한창 판매 중이죠.

맥스(오리지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더 프리미엄

맥스(오리지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더 프리미엄


혹시나~ 맥스, 포장만 다른거 아니예요? 하시는 분들, 비투걸 섭섭해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비투걸이 맥스가 어떻게 다른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맛있는 맥주 맥스

맛있는 맥주 맥스


 맥스 (MAX) 

비투걸이 가장 사랑하는 맥스는 황금빛이 자랑입니다. 맥주 라벨도 아래 쪽에 황금색 칠을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프리미엄급 맥주임을 강조했어요. 알코올 함유량은  4.5%이며 용량은  330ml, 355ml 캔, 500ml, 1L , 1.6L 페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 보리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맥스는 고급 케스케이드 호프를 사용하여 싱그러운 향과 함께 쌉쌀함이 입맛을 돋궈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데요. 케스캐이드 호프는 미국산 호프 품종의 하나로서  일반 아로마 호프 대비 가격이 비싸며 시트러스 향기가 특징입니다. 뚜렷하고 선명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어요.
100% 보리의 풍부한 맥아의 맛과 호프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맥스는 색깔부터 황금색을 띠고 있어요.  입 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가 다양한 음식 맛과 어울러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또한 이미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죠. 여러분,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는 꼬옥 맥스와 함께 하자구요 ^^!!

넬슨 소빈 호프의 상큼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넬슨 소빈 호프의 상큼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MAX Special Hop 2009) 

지난 여름에 출시된 한정판 맥스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2009년 첫 수확한 특별한 호프 ‘넬슨 소빈’만을 이용하여 만든 맥스 스페셜 호프2009입니다. ‘넬슨 소빈’ 은 화사한 과일 향과 꽃 향을 가진 호프입니다. 이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수확량의 0.01%에 해당하는 명품 호프로 유명한데요. 알코올 함유는 기존 맥스와 같은 4.5%로  355ml 캔과 1.6L 페트가 판매되었지요. 라벨에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삽화를 넣어 스페셜 호프가 가진 상큼함을 잘 드러냈습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맥주라는 인상이 딱 들죠? 지금은 나오지 않아 아쉽기만 한데요. 혹시 올 여름에는 맥스 스페셜 호프 2010이 또 나오길...기도해야겠군요. ㅎㅎ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Max The Premium Edition) 

최근 출시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Joe White Maltings)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맥아 'Buloke'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매니아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하여 제조된 맥주입니다. 알코올 함량은 기존 맥스보다 0.5% 높은  5.0%으로 용량은 330㎖ 병과  355㎖ 캔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쉽게도 페트는 따로 나오지 않았어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자랑인 특별 한정 판매 맥주입니다.  맥스의 색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황금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330ml 병도 프리미엄 맥주답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여러분은 어떤 맥스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한정판 제품은 판매되는 그 시기에 먹어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유통기한 때문에 다른 계절에 먹기도 어렵지만요. ^^;)  비투걸은 한정판이 아까워서 쟁여놓고 싶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늘 죄다 마셔버리고 말죠. ㅠ.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종류의 맥스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한정이 아니라 계속 쭈욱~나오면 좋겠지만 한정판들은 워낙 귀하고 특별한 호프들을 사용하다보니 그러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맥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짙지 않아 어느 음식과도 궁합이 착착 잘 맞는다는 거죠. 2010년은 남아공 축구경기와 벤쿠버 동계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이슈들이 있습니다. 축구 기념 한정판, 동계 올림픽 한정판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맥스를 기대하시나요? ^^ Stay Cool~~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