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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맥주 안주 추천] 프랑스식 고급 안주! 크로크마담 쉽게 만들기!



옛 광부들이 즐겨 먹던 음식

TV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서 파리 물가치고는 꽤 저렴하고 맛있게 맛 보았던 그 메뉴를 집에서도 뚝딱 만들 수 있다. ‘바삭하다’는 뜻의 크로크와 ‘부인’을 뜻하는 마담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간단한 프랑스식 브런치 샌드위치 ‘크로크마담’은 옛날 광부들이 광산에서 일을 하다가 집에서 도시락으로 싸간 샌드위치를 불에 따뜻하게 데워 먹은 데서 유래된 음식이다. 요즘처럼 화창한 날 가볍게 만들어 야외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즐기기 좋은 브런치 메뉴로 추천한다~!



식빵 위에 치즈를 가득 올리고, 그 안에 햄을 넣어 구우면 크로크 무슈가 되고 그 위에 계란 후라이를 올리면 크로크 마담이 탄생한다. 샐러드와 맥주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배가 두둑해진다. 편의점 안주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력 같은 레시피를 소개한다!

크로크마담 만들기 재료


크로크마담 만드는 방법


1. 우유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 소스는 잘 섞어준다. 베사멜 소스 대신에 더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재료로 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2. 식빵에 소스를 바르고 슬라이스 햄, 치즈 순으로 올려준다.



3. 다시 식빵을 올리고 소스 바르고 햄과 치즈를 올린다



4.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리고 파슬리를 뿌려 180도 오븐에 10분 혹은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린 후 부친 계란 후라이를 올리면 완성!



Tip. 계란 후라이를 올릴 때 식빵을 X자로 자른 후 올리면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다.

Tip. 오븐과 전자렌지 둘 다 없다면 마른 팬에 약 불로 뚜껑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굽는다.

Tip. 계란 후라이는 소금 간을 하지 않는다.



바삭한 식빵과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의 만남! 주말 낮 한가롭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를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풍성한 거품에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맥스와 한잔이 생각나는 식사가 되는 안주 크로크마담! 특히 계란 노른자를 익히지 않고 부쳐 톡! 터뜨려서 그 노른자에 적셔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일품이다.



크로크 마담의 느끼함을 햄과 계란 후라이가 잡아주어 그 맛이 일품이다. 마지막 목넘김의 마무리는 역시 맥스 맥주의 깊은 풍미로 마무리 하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복잡한 베사멜 소스를 간단히 만들어 분위기 있는 안주로 만들어 낼수 있는 크로크 마담! 집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 안주와 맥스 한 잔 즐겨보시길~!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식빵 - 소스 - 햄 - 치즈 - 식빵 - 소스 - 햄 - 치즈 - 모짜렐라 치즈 순으로 올려 구운 후 부친 계란 후라이를 올려 구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