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licious 2DAY/Bloggers

2월 다섯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삼겹살 맛집 이야기

다가오는 3월 3일은 삼겹살을 먹는 '삼겹살데이'라고 하죠. '삼겹살데이'는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삼겹살 맛집 이야기로 정해보았습니다. 블로거들의 삼겹살 이야기를 살펴보러 가보시죠!


조민서님이 전하는 논현 하남돼지집 이야기


조민서님은 가족과, 남자친구와 함께 논현동에 위치한 하남돼지집을 방문하셨답니다. 조민서님이 도착하셨을때는 딱 한 자리가 비어있어 재빨리 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남돼지집에서는 모든 부위가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판 메뉴를 주문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날은 모듬한판을 시키신 후 삼겹살, 목살, 항정살을 각각 1인분씩 추가해서 드셨답니다. 사이드 메뉴로 된장찌개와 함께 김치말이 국수로 마무리까지 하셨다네요.



밑반찬 중에 명이나물이 함께 나오지만, 명이나물을 추가할 때는 추가요금을 내야한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다고 합니다.



고기를 먹는데 참이슬 또한 빠질 수 없겠죠?^^



하남돼지집은 초벌이 되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가 나오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초벌되어 나온 고기를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셨다는데요. 부위마다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가 다르다고 하시며 불판의 온도까지 꼼꼼히 체크하신 후 고기를 구워주신다고 합니다.



개인기 까지 보여주시며 열정적으로 고기를 구워주셨다고 하네요.^^



이렇듯 불판 위에 판을 하나 더 올려두어서 다 익은 고기를 식지도 않고, 타지도 않는 상대로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명이나물에 싸서 한 입먹어보면, 그 맛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먹어보니 진짜 맛나 다른데랑 달라 진짜!"라며 그 맛의 감동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항정살의 경우 조민서님이 특유의 냄새 때문에 안좋아 하시는 부위라고 하시는데요. 하남돼지집의 항정살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가심 한 김치말이 국수의 비쥬얼 까지!!



국내산 최상급 돈육만을 사용하고,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사용해 맛과 육즙이 살아있다는 하남돼지집!! 이번주에는 하남돼지집에 들러 참이슬과 함께 삼겹살 파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