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licious 2DAY/Bloggers

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학가 주변 맛집 이야기


대학교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취생들은 하나 둘씩 학기 준비를 위하여 자취방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방학동안 못만났던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걸치며 그간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학생들로 대학가가 북적거리기 마련입니다.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소소한 담화들로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 대학가 주변 맛집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제님이 전하는 경성대·부경대 맛집 ‘낙타깡’ 이야기


지제님이 소개해 주신 경성대·부경대의 맛집! 낙타깡은 경성대·부경대역 1번출구 or 3번출구로 나와 두번째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위치하고 있다는데요. 구석에 숨어있기 때문에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으셔야 한답니다.


간단히 맥주 한잔 걸칠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이기 때문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낙타깡의 내부에서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간단히 맥주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안주는 감자튀김과 나쵸 정도로 간소한데요. 반면에 감자튀김의 소스가 대중적인 케첩부터 마요네즈, 마늘데리야끼, 마늘소금, 스윗칠리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소스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과자(프레즐)도 다른 안주들과 함께 안주의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Max 생맥주와 함께 Dry d 병맥주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는데요. 지제님께서는 지난번에는 Max 생맥주만을 드시고 가셨었지만, 최근에는 Dry d에 꽂혀서 Dry d 병맥주를 함께 시켜 드셨다네요.


지제님께서 경성대·부경대 모든 가게를 통틀어 최고 맛있다고 자부하시는 ‘낙타깡’의 감자튀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