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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1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몰비어 맛집 이야기.

비싸고 화려한 물건보다 작고 소박하지만 정감이 가기에 더욱 자주 찾는 물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주점 또한 그러한데요. 크고 세련된 주점보다 작고 아담하지만 더욱 정감이 가는 그런 주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그 주점만의 독특한 특색으로 단골들의 마음을 더욱 휘어잡죠.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이렇듯 작지만 자꾸만 발길이 가는 매력을 지닌 스몰비어 맛집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묭님이 전하는 순천 기봉비어 이야기.


버묭님께서 순천에 있는 스몰비어 '기봉비어'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봉비어는 에코그라드 호텔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른 스몰비어들 처럼 메뉴에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이 빠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스몰비어처럼 기봉비어만의 캐릭터인의 기봉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맥스 크림생맥주는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맥스 크림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입구에 맨발로 기봉이 캐릭터가 반겨준다고 합니다. 기봉비어의 캐릭터라 맨발의 기봉이인 거겠죠?^^



감자의 생산지와 생산자 명까지 모두 공개하는 솔직함 또한 매력이랍니다^^



기본세트는 감자튀김 기본에 치즈스틱, 튀김쥐포, 아이스황도, 치즈돈가스스틱 중 한가지 선택할 수 있고, 그 외에도 감맥세트, 감치맥세트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맥스 크림생맥주와 소주를 8:2로 섞은 파워크림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다네요. 소맥을 즐겨찾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묭님이 주문하신 맥스 크림생맥주!! 시원한 맛의 맥주를 좋아하셔서 또 생각난다고 하십니다.



손님이 짜다면 짜다~!라고 걸려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옆에는 가훈도 자리잡고 있네요. <주식을 하지 말자, 보증을 서지 말자, 밥값하자, 여자 말을 듣자> 이러한 소소한 재미들이 스몰비어를 한번씩 더 찾게 만드는 매력입니다.



버묭님의 안주 치즈스틱과 감자튀김입니다. 작은 가위로 치즈스틱을 잘라 먹으면 되고, 감자튀김은 소스와 찍어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버묭님은 어니언과 칠리소스를 시켜 드셨다고 합니다. 바삭바삭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먹기 매운 좋다고 하네요.


이처럼 작지만 소소한 재미와 남다른 매력으로 발길을 사로잡는 스몰비어 맛집들!! 여러분도 즐겨 찾는 스몰비어 맛집이 있으신가요? 이번 주말도 스몰비어 맛집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