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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싱싱한 회 이야기


2월은 입학식, 졸업식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변화를 겪는 시기이죠? 특히나 이번 주에는 졸업식이 많이 있었더군요. 졸업을 맞이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운 곳에서 활기찬 시작이 되시길 바라면서,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싱싱한 회 이야기로 정해보았습니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슈누나님이 전하는 홍대이자까야 미도리 이야기



슈누나님은 합정의 핫플레이스라는 미도리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미도리는 평일에도 예약이 꽉차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비어투데이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도 비어투데이에서 이야기 된 적 있던 곳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는건 그만큼 믿을만한 맛집이라는 뜻이겠죠?^^
 


이 곳에서는 소주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비록 이슬이는 찾아볼 수 없지만, 맥주맛이 정말 기가막힌다고 합니다. 슈누나님도 이날 맥스 생맥주의 크리미한 맛에 놀라셨다네요^^ 맥스 생맥주와 함께 안주로 선택하신 사시미!! 광어, 연어, 참치, 숭어, 도미 등 다양한 종류가 함께 나온답니다. 특히나 하나같이 모두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은 일품이라고 합니다.

달리아님이 전하는 영등포 미니미 이야기



달리아님은 영등포의 맛집!! 미니미에 다녀오셨다네요. 미니미는 맥스 생맥주를 저녁 7시 이전에는 5900원에, 저녁 7시 이후에는 8900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어 맥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찾으면 시원한 맥주 생맥주를 원없이 드실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겉에서 봤을때는 허름한 외관 때문에 조금 의심스럽기도 하다는데요. 일단 들어가보면 서프라이즈~!! 정면으로 보이는 커다란 배 한척에 입이 떡!! 벌어진다고 합니다.


미니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무료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낚시는 무료이지만 잡은 물고기는 꼭!! 드셔야 한다는 사실!! 살아있는 물고기를 잡았다 풀어줬다 할 수 없으니 그런 것이겠죠? 대신 메뉴판의 가격보다는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답니다. 달리아님은 옆 테이블에서 쉽게 쉽게 잡으시는 모습이 신기해 보이셨다고 하네요^^ 이 날은 수제오뎅탕, 해물볶음우동, 치즈계란말이로 안주를 대신했지만 다음 방문때는 꼭 물고기를 잡으셔서 드시고 오시겠다고 하셨어요~

이번 주말에는 졸업을 맞이하신 많은 분들이 사르르 녹는 싱싱한 사시미 안주의 미도리와, 맥스 생맥주를 마음껏 마시며 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미에 방문하셔서 활기찬 시작을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