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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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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추천! 집 나간 입맛도 불러들이는 진격의 맛! ‘우장창창’ 가로수길 소문난 맛집 '우장창창' 지글지글 기름 끓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로 청각, 시각, 후각을 자극하며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소곱창,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이미 많은 술손들을 들뜨게 하는 스타급 안주입니다. 먹방거리라 칭할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우장창창’은 줄줄이 들어선 맛집 중에서도 소문난 소곱창집입니다. 곱창의 최대 가치라 하면, 단연 ‘신선함’과 꽉 찬 ‘곱’ 그리고 특유의 담백한 맛입니다. 이 세 가지를 제대로 갖춘 우장창창에서 소곱창과 참이슬 한 잔 제대로 즐겨볼까요? 신사역 방향 일명 세로수길이라고 불리는 거리의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던 우장창창은 지난해 리쌍이 건물 1, 2층에 포차를 개업하면서 지하1층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는데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은은한 ..
봄 제철요리! 한 입에 쏙~ ‘돼지고기 양배추롤’ 만들기! 봄 제철요리! 양배추롤 만들기 요즘 우리나라의 농촌은 비닐하우스재배도 늘어났지만 과학적인 방법을 농사에 적용하면서부터 사계절 내내 싱싱한 채소를 만날 수 있기에 어떤 것이 제철재료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과학영농으로 채소와 과일을 사시사철 키워낸다 해도 땅의 힘, 계절의 힘을 이겨낼 수는 없는가 봅니다. 단적인 예로 사계절 내내 나오는 양배추도 봄이 제철일 때 먹어야 더 영양가도 많고 당도도 더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듯 맛과 영양을 두루 챙길 수 있는 봄 제철 식재료! 양배추를 가지고 만든 봄 요리 돼지고기 양배추롤 입니다. 양배추롤 안에 돼지고기반죽을 넣었더니 맛과 영양까지도 두둑하게 챙길 수 있는 돼지고기 양배추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돼지고기 양배추롤 만들기 재료 돼지고..
밤손님을 기다리는 전망 좋은 심야식당-방이동 ‘주식회사’ 먹방 드라마의 원조로 꼽히는 일드 ‘심야식당’. 화려하지 않은 사람들이 찾는 화려하지 않은 메뉴들이 소개되지만 깊은 밤, 정성들여 내놓는 음식들은 출출한 배뿐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줍니다. 그렇게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스스럼없이 문을 열고 들어설 수 있는 심야식당 하나 정도는 단골로 두고 싶지 않으신가요? 넓은 창으로 도심의 불빛, 공원의 고요함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전망 좋고, 메뉴 좋고, 사람까지 좋은 심야식당! 제대로 발굴했습니다. 신천, 잠실에서부터 쭉 이어지는 젊음들의 핫플레이스, 8호선 몽촌토성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주식회사’로 들어가 보시죠. 전망 좋은 라운지 포차, ‘酒食會社’ 몽촌토성역의 랜드마크(?) 버거킹. 그 건물 4층에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심야식당이 있으리라고 쉽게 상..
만두피의 화려한 변신 #2. 만두피 치즈스틱 & 만두피 츄러스 만두피 치즈스틱 & 만두피 츄러스 만들기갑자기 안주요리를 만들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느닷없이 맥주 생각날 때가 그렇고, 계획에 없던 손님들의 방문에도 그렇지요. 이 때, 당황하지 않고 만두피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만두피 치즈스틱과 만두피 츄러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하여 요리솜씨가 없는 분들도 빠른 시간 안에 근사하고 멋진 술상을 차려내실 수 있답니다.^^ 만두피 치즈스틱 만들기 재료 만두피 치즈스틱 만드는 법 만두피에 적당한 길이로 자른 고다슬라이스치즈 두 겹과 피자치즈를 올린 뒤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발라 돌돌 말아주세요. 170~180정도로 달궈진 오일에 준비한 치즈스틱을 넣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튀겨주면 만두피 치즈스틱 완성입니다. (오일에 나무젓..
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학가 주변 맛집 이야기 대학교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취생들은 하나 둘씩 학기 준비를 위하여 자취방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방학동안 못만났던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걸치며 그간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학생들로 대학가가 북적거리기 마련입니다.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소소한 담화들로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 대학가 주변 맛집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제님이 전하는 경성대·부경대 맛집 ‘낙타깡’ 이야기 지제님이 소개해 주신 경성대·부경대의 맛집! 낙타깡은 경성대·부경대역 1번출구 or 3번출구로 나와 두번째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위치하고 있다는데요. 구석에 숨어있기 때문에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으셔야 한답니다. 간단히 맥주 한잔 걸칠 수 있는 아담한 사..
인천 신포동 맛집! 믿을 수 있는 재료, 믿을 수 있는 맛! 제대로 된 이자카야 ‘물고기’ 비어투데이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해드렸지만, ‘이자카야’라함은 본디 일본식 선술집, 우리나라로 치자면 퇴근 후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소주집’이나 ‘대포집’정도 될까요? 이자카야 특유의 분위기와 다양한 일본식 요리들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주류문화 트렌드가 될만큼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진것도 사실인데요. 간단하고 비슷비슷한 요리가 제공되는 이자카야라 해도 요리의 재료나 주방을 운영하는 마스터의 솜씨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내게 되어있는데요. 오늘은, 인천 중구 신포동의 제대로된 이자카야 ‘물고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독특한 인테리어에는 비밀이 숨어있었다 인천 신포동은 역사가 참 깊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개항기 시절부터 일제 식민지 시절의 모습이 현재까지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골목골목 유명한 문인들..
1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몰비어 맛집 이야기. 비싸고 화려한 물건보다 작고 소박하지만 정감이 가기에 더욱 자주 찾는 물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주점 또한 그러한데요. 크고 세련된 주점보다 작고 아담하지만 더욱 정감이 가는 그런 주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그 주점만의 독특한 특색으로 단골들의 마음을 더욱 휘어잡죠.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이렇듯 작지만 자꾸만 발길이 가는 매력을 지닌 스몰비어 맛집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묭님이 전하는 순천 기봉비어 이야기. 버묭님께서 순천에 있는 스몰비어 '기봉비어'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봉비어는 에코그라드 호텔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른 스몰비어들 처럼 메뉴에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이 빠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스몰비어처럼 기봉비어만의 캐릭터인의 기봉이 캐릭터를 만나볼 수 ..
홍대 맛집 추천! 은밀한 아지트, 동굴을 찾다 - 서교동 ‘Man's Cave’ 혹시 동굴이 필요하신가요? 남자들은 때때로 자신만의 동굴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 컴컴한 동굴 속에서 오히려 마음 편히 숨을 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쟁 같은 직장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고 ‘제대로’ 숨을 쉬고 싶을 때, 혹은 전쟁 같은 사랑에 지쳐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어설 수 있는 ‘진짜’ 동굴을 발굴했습니다. 이름 하여 ‘Man's Cave’. 홍대 상상마당 맞은 편,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를 오가다 이국적인 성 한 채를 만나본 적 있지 않나요? 체코 프라하성을 그대로 본뜬 ‘캐슬 프라하’의 위용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 성 왼쪽, ‘Man's Cave’라는 소박한 간판 아래 고개를 숙여야만 출입이 가능한 작은 성문이 하나 있습니다. 비밀스런 철문을 통과해 컴컴한 지하로 내려가..
연말 파티장소 추천! 옥상 테라스가 매력적인 신사동 가로수길 이자카야 오기OGI 눈 오는 날 더욱 매력적인 이자카야 ‘오기(OGI)’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2013년의 마지막 달 12월인데요. 연말을 맞으며 지인들과 분위기 있는 파티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연말파티는 화려한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100점을 줄 수 있을 만한 최적의 장소가 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의 이자카야 ‘오기’, 넓은 테라스 자리에서 화려한 신사동 가로수길의 밤풍경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여기에 만약 눈이라도 온다면 분위기는 급상승! 연말 분위기 제대로 연출해주는 이자카야 ‘오기’를 소개합니다. ‘오기’는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 커피스미스 3층에 있어요. 긴 롱드레스를 질질 끌며 올라가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있는 계단에는 ..
남은 음식 활용한 맥주안주! 만두피 잡채피자 만들기 with Max 만두, 잡채 등의 음식은 한번 만들면 대량으로 만들게 되죠. 그래서 한번 만들면 질리도록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남은 잡채를 알뜰살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남은 잡채를 이용해 훌륭한 맥주 안주를 만들어봤어요. 이름하여, 만두피 잡채피자랍니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해서 시원한 Max 한 잔과 함께 먹으면, 정말 속까지 다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남은 잡채를 이용하면 만들기도 쉽고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핑거 푸드라, 손님 초대용 안주로도 안성맞춤이죠? 가끔 저는 급하게 술안주를 만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냉동실에 남겨두었던 잡채와 만두피를 해동해서 후다닥 만두피 잡채피자를 만든답니다. 설이나 추석에 남은 음식을 맛있게 재활용하는 비법이기도 하죠. 맥주와 환상궁합 자랑하는 만두피 잡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