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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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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을 먹어도 맛있게! 화로담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주변에 콜록이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 폭 파묻혀 있고 싶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귀찮음을 무릅쓰고 나가는데 이왕 한 점을 먹어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죠? 오늘은 연인끼리, 친구끼리, 회사 동료끼리 방문하기 좋은 일품맛집을 소개합니다. 화로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화로담입니다. 담소를 나누며 화로구이를 즐기는 곳, 화로담 이곳은 광화문에 위치한 화로담입니다. 화로담은 이름 그대로 담소를 나누며 화로구이를 즐긴다는 뜻인데요. 화로담에서는 향도 좋고 불꽃도 튀지 않고 시간도 오래가는 최고급 숯, 비장탄으로 화로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로담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화로..
달 아래에서 즐기는 여유와 낭만 한 잔, 달아래 따스한 햇살에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입니다. 볕 좋은 옥상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하고 싶어지는 날씨인데요. 그런 날에는 오늘 소개해드릴 달아래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청담동 골목에 위치한 달아래는 어반자카파 박용인 오너와 그의 친구 김주성, 이경민 오너가 만든 조용한 옥상술집입니다. 재즈가 흐르는 오늘의 일품맛집, 지금부터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옥상술집 달아래를 만나보겠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같은 옥상 술집, 달아래 달아래는 공간에서 시작했습니다. 보통 루프탑이라고 하면 샴페인이나 디제잉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달아래는 오너들이 옥상에 재즈와 일본 음식을 결합시켜보면 어떨까 하여 탄생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 당시 문득 올려다본 밤하늘에 달이 있었는데요. 김주성 오너는 달 아래에서 맛있는 식사..
별이 떨어지는 정원에서 일본 요리의 진수를 맛보다! 문래 일품맛집 호시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은 한때 철강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10여 년 전부터 이곳에 예술가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칙칙했던 문래동 골목이 철공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장소로 변하였습니다. 산업화 도시의 일면에서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문래동에서 일식 요리의 진수 호시엔을 만나보겠습니다.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일본 요리의 진수, 호시엔레스토랑 내부는 나무와 같은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본식이자카야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접목한 퓨전 인테리어는 요란하지 않으면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호시엔의 요리 철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호 로고와 내부 인테리어 소품으로 별이 사용되었는데요. 그 이유를 알려면..
LA갈비로 한식의 대중화를 꿈꾸다! 일품맛집 라비옥 LA갈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명절 음식이죠. 외식 메뉴로도 손색없는 LA갈비는 어린아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은 LA갈비로 한식의 고급화, 한식의 대중화를 꿈꾸는 곳이 있습니다. 역삼동에 위치한 숙성 LA갈비 전문점 라비옥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LA갈비만의 색다른 맛을 느껴보시죠! 전통의 美가 살아있는 한옥 인테리어, 일품맛집 라비옥오픈한 지 이제 한 달 반 정도 된 역삼동의 라비옥. 한옥 처마가 자리 잡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입구를 지나면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 펼쳐집니다. 룸이 없는 대신 테이블 간의 간격을 넓혀 손님들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고, 회식이나 모임에 알맞은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엄마의 정(精)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상차림, 일품맛집 소정원 흔히들 간장게장을 떠올리면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밥도둑, 그리고 바로 엄마의 손맛이 아닐까 합니다.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붉은 알이 꽉 찬 간장 게장은 보기만 해도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하죠. 한 끼조차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바쁜 일상 속,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집밥이 있는 곳, 소정원에서 엄마의 정(情)이 듬뿍 담긴 한술을 떠볼까요? 정성 어린 음식을 대접하는 곳, 일품맛집 소정원소정원을 처음 찾으시는 분들은 상호명을 보고는 작은(小) 정원을 가진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소담한 작은 정원이 딸린 곳이긴 하지만, 소정원이란 세 글자 안에 담긴 속뜻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찾아오는 손님 한 분, 한 분께 주인의 정성을 다한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것이죠. 소정원의 ..
문화와 전통이 깃든 진정한 맛으로의 여정! 송도 일품맛집 와쇼쿠미로 첨단 미래 도시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인 건물들과 센트럴파크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인공 운하,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멋진 야경이 반겨주는 국제도시 송도! 인천과 서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송도에는 짧은 역사 에 비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들로 가득합니다. 일품맛집, 이번에는 국제도시로서의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송도에서 진정한 맛을 찾아가는 곳! 와쇼쿠미로를 만나보겠습니다. 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의 맛을 선사하는 일품맛집, 와쇼쿠미로 작게는 지역 식재료를, 크게는 지역 문화, 전통이란 뜻을 담고 있는 와쇼쿠(和食)와 맛으로 가는 길을 의미 하는 미로가 합쳐진 ‘와쇼쿠미로’. 문화와 전통이 담긴 진정한 맛의 여정을 뜻하는 와쇼쿠미로의 이창엽 오너 셰프는 좋아하는 술에 어울리는 음식의 맛을 찾기..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갓포 요리의 진수, 일품맛집 갓포쿠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소박하고 따뜻한 면모를 지닌 사람들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갓포요리도 이와 같습니다. 고급 요리로 손꼽히는 갓포요리의 진짜 면모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담백한 맛에 있죠. 며느리가 시아버님께 드릴 음식을 장만할 때 쓰는 앞치마를 ‘갓포’라고 합니다. 며느리의 마음처럼, 손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갓포쿠에서 갓포요리의 진수를 만나보시죠.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갓포 요리 한 점, 갓포쿠 모던한 느낌의 검은 목재와 블랙 주광빛의 조명으로 은은한 느낌을 더한 여의도 일품맛집 갓포쿠. 깔끔한 인테리어는 정갈한 일식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넓게 탁 트인 중앙홀이지만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사람에게 구애받지 않고..
정갈한 일식과 함께 깊이 있는 일품진로 한잔을 즐기다, 일품맛집 ‘동감’ 음식 안에는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철학과 가치관이 담겨있기에 어느 것이 더 맛있다고 규정지을 순 없습니다. 다만 음식 안에 배어있는 맛과 향을 먹는 이와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면, 그 순간부터 음식은 음식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죠. 비어투데이에서 소개해드릴 일품맛집, 이번엔 동감에서 이 특별함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으로 통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일품맛집, 동감 앞서 말했듯 음식으로 통한다는 것은 만든 사람의 정성과 손맛이 먹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공감하게 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광화문에 있는 스시&이자카야 전문점 동감은 바로 이런 마음을 담아 동감이란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동감의 이재용 오너 셰프는 손님들과 같은 마음, 같은 감정으로 음식을 먹고 싶었던 ..
가정의 달 식당 추천!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일품 레스토랑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5월입니다. 가족과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만하고 있다면, 이번 황금연휴에 가족과 함께 식사 한끼 제대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가족 모두와 함께 가기 좋은 일품 레스토랑, 비어투데이에서 엄선했습니다. 가족과 근사하면서도 맛있는 식사 데이트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도심 속 여유로운 식사를 누리며, 초원복집! 복어는 특유의 이미지와 독특한 식감 때문에 마니아들이 주로 즐기는 생선이죠. 특히 혈액을 맑게 만들어 피부 및 건강에 좋은 복어 요리는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건강과 분위기,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초원복집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며 복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복지리(..
[일품맛집33] 음식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고품격 일품맛집! 방배동 맛티스트 우리가 먹고 즐기는 음식. 이 음식을 평범하지 않은, 자신만의 세계관을 투영해 예술로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철학이 곳곳에 배어 있는 맛집, ‘맛티스트’. 조용하지만 소통이 활발한 일품맛집, 맛티스트의 예술적인 음식들.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음식으로 예술을 만드는 프리스타일 쿡, 맛티스트 보통 예술이라고 하면, 문학과 음악, 춤 등 흔히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것들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수많은 예술, 그중에서도 음식이란 매개체를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방배동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 잡은 맛티스트입니다. ▲ 오픈 주방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맛티스트 내부손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또는 혼자 오신 고객과의 공감대와 유대감을 느끼기 위해 맛티스트의 박진성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