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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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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맛있는 맥스로 힐링하자! 닥터드링크 형제이야기 & 상수통 춘분을 넘기며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누릴 새도 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이런 날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부드럽고 깨끗한 맥스 한 잔 어떠신가요? 오늘 소개할 닥터드링크 업소는 요리가 맛있는 와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가성비 좋은 수비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입니다. 그럼 맛있는 맥주, 맥스를 맛보러 함께 가실까요? 아늑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곳! ▲ 형제이야기 내부 전경 건대입구, 술집이 많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형제이야기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자카야입니다. 누구나 편히 와서 술 한잔할 수 있는 공간인 형제이야기는 술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이자카야 형제이야기에는 다른 곳에선 먹을 수 없는 특별한 안주가 있는데요. 이곳 형제이야기에서만 즐길 수..
[일품맛집16] 서울에서 즐기는 일본 본연의 맛! 한남동 갓포무샤 외국의 음식을 본토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제대로 즐기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음식이란 단순히 그 나라에서 자란 식재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식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서가 반영되기 때문인데요. 서울에서 일본 고유의 맛과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남동에 위치한 '갓포무샤'. 지금부터 갓포무샤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갓포무샤에 들어서자 여기가 마치 일본에 있는 술집이라는 착각에 빠질 만큼 잘 정돈된 일본 풍의 인테리어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다양한 구성의 테이블은 물론 바 형태의 '다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갓포무샤의 오픈형 주방과 가까운 다찌 자리는 혼자 온 손님도 부담 없이 여유로운 한 잔 기울일 수 있습니다. 갓포무샤는 일본의 ‘갓포’ 요리를 중심으로 일본 ..
8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서래마을 맛집 '이자카야 우주' 이야기 안녕하세요~! 비투지기입니다. 어느덧 7월이 가고 8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방학도 한 달 정도 남았는데요. 계획했던 일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찌는 듯한 날씨와 폭염주의보까지 더해 연일 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런 무더위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열기를 식히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를 위한 최고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래마을에 있는 '이자카야 우주'에는 얼음맥주를 판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여경님이 전하는 서래마을 맛집 '이자카야 우주' 이야기 여경님은 활동하시는 오랜만에 모임에서 맛있는 저녁을 드시고 시원한 얼음 맥주를 마시기 위해 서래마을에 위치한 '이자카야 우주'를 방문하셨습니다~!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어..
7월 둘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역 '맛있는 교토'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비투지기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언제나 열기가 가득한 핫플레이스 2호선 강남역에 있는 멋진 이자까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서울의 유명 명소가 되었고, 항상 사람이 붐비고 술집이 즐비한 곳이죠! 365일 조용할 날이 없고 맛집/술집이 즐비한 강남역 중에서도 싱싱한 안주와 술집이 있는 괜찮은 술집을 소개합니다! 강남역 뒷골목에 자리잡은 3층 건물의 일본 향을 그득풍기는멋스런 외관과 안주가 있는 곳! 여무님이 전해드리는 '맛있는 교토'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여무님이 전하는 강남역 이자카야, '맛있는 교토' 이야기 여무님은 급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탕도 싫어지고 기름진 것도 싫고 매운것도 싫어 요즘 그저 맥주만 땡기셨다고 합니다. 여무님의 남자친구 분의 추천으..
위로가 필요할 땐 맛집을 찾자, 이자카야 풍월 위로가 필요한 친구와 찾은 맛집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을 해왔습니다. 늘 밝고 힘이 넘치던 친구였는데 이 날은 왠지 목소리가 어둡더군요.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진 모양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아 간만에 술 한 잔 하자고 친구를 불러냈습니다. 조용히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고 우울한 기분 따윈 잊어버릴 만큼 깜짝 놀라게 해줄 멋진 음식이 나오는 곳,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 이름만 들어 알고 있던 ‘풍월’을 찾았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일본식 선술집 ▲들어가는 입구~ 풍월은 상가 안쪽에 있어 찾기 쉽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곳 주방장의 일본 맛기행 사진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네요. 풍월에서 일본 정통의 맛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조용하고 ..
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 어느덧 1월이 지나가고 2월이 다가왔습니다. 새해 다짐했던 일들은 모두 잘 지켜나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작심삼일이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좌절하지 말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12월과 1월은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시끌벅적한 모임 자리가 많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조용하고 아담한 술집에서 마음 편히 맥주 한잔 걸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에 소개해 드릴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입니다. 홍어른님이 전하는 망원동 카즈 이야기 홍어른님은 이웃 블로거분과 망원동에 위치한 ‘카즈’라는 곳에 다녀 오셨답니다. 카즈는 이자까야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담한 규모의 주점인데, 아담한 규모 때문에 더욱 마음..
식감이 살아있는 참치 다다끼와 맥스 한잔!! 토라노유메 건대점 1층부터 3층까지, 넉넉하여라~ ▲ 토라노유메는 '호랑이의 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주점의 안주라는 게, 대체로 비슷비슷합니다. 배가 고프면 튀김(맥주 절친)이나 탕(소주 절친)의 인기가 높고, 2차에는 간단한 구이나 깔끔한 샐러드를 선호하게 되지요. ▲ 입구에서부터 일본식 선술집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웬만하면 머릿속에 다 그려지는 고정 안주 말고 좀 더 색다른 무엇이 없을까요? 술에 곁들이는 사이드메뉴가 아니라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되는 고품격 안주를 선보인다고 소문이 자자한 ‘토라노유메 건대점’에서 그 해법을 찾았습니다. ‘호랑이의 꿈’이라는 뜻을 지닌 주점답게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져있는 통 큰 주점인데요. 내부의 분위기는 아담하고 깔끔하여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일본음식과 맥스 이야기 라멘, 돈부리, 오코노미야끼 등 일본 음식을 먹을 때면 시원~한 생맥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지요. 마치 삼겹살에 소주처럼 짭쪼름~한 일본 음식에는 생맥주라는 공식이 언제나 성립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음식의 맛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날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이웃나라 일본의 요리들!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맛있는 일본라멘과 나가사키짬뽕을 먹을 수 있는 일본 음식 맛집과 맥스 生크림생맥주의 환상 궁합을 소개합니다. 릴리리님이 전하는 울트라멘과 맥스이야기 진한 돈코츠 육수 라멘과 엔젤링이 생기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 릴리리님이 단골집이라고 부를 만큼 자주 가는 맛집 중의 하나인, 울트라멘~을 다녀오셨습니다. 위치 상으로 가깝기 때문도 하지만 맛이 좋다..
신사역 맛집 오붓한 술자리에 어울리는 오조 이자카야의 꼬치 요리 깔끔한 한 잔을 원한다면 오조 이자카야로! 군더더기 없는 단출한 술자리가 그리울 때가 있지요. 일상에서 정신 없이 시달리다 보면 그저 맘 맞는 친구와 조촐하게 한 잔 기울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가벼운 단품 안주 하나만 놓고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일식 선술집이 제격이지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5분, 그 골목길에 ‘오조 이자카야’가 부릅니다. 나뭇결의 운치가 살아있는 아늑한 일본 스타일 이름은 ‘이자카야’인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갖 메뉴가 난무하는 퓨전 술집이라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 경우, 생각보다 많지요. 하지만 ‘오조 이자카야’는 다릅니다. 밋밋한 대형 건물들 틈새에서도 목조 건물의 운치를 뽐내며 일식 선술집만의 아늑한 포스를 뽐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빨간 등과 마네키..
11월 셋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홍대에서 즐기는 맥주 이야기 입동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부쩍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맡으며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산책을 하는 가족들도 찬바람 때문에 이제 거리는 한산하기만 한데요. 그러나 겨울의 찬바람도 ‘이 곳’의 뜨거움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답니다. ‘이 곳’은 바로 젊음의 열기로 가득 찬 홍대인데요.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 오늘은 후끈후끈한 홍대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Ryul Mam님의 홍대 아기자기 ‘펍원’에서 즐긴 Max 生맥주 이야기 Ryul Mam님은 홍대의 아기자기한 가게 ‘펍원’을 다녀오셨다고 하는데요. ‘펍원’의 Max 生맥주 맛이 기가 막히다는 소문을 들으시고 한걸음에 달려가셨다고 합니다. 두근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Max 生맥주가 입 속에 들어가는 순간! 생크림 같은 거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