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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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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와 치맥의 상관관계? 왜 축구에는 맥주와 치킨이 빠질 수 없을까? ‘국민 축제’로 자리잡은 축구경기!! 축구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입니다. 축구경기 시즌에는 가족, 친구들, 직장 동료들이 한데 모여 호프집이나 식당에서 TV로 함께 경기를 즐기곤 하잖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알콜이 부족하면 조금 서운하겠죠? ^^ 축구경기 관람에는 맥주가 최고!! 특히 축구경기에서 가장 사랑받는 술은 뭐니뭐니해도 맥주랍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축구경기와 한국축구대표팀의 주류부분 공식후원사도 맥주회사인데요. 하이트 맥주가 한국축구 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것 아시죠?! 태극전사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도 하고 응원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 남아공 축구경기가 맥주 성수기인 6~8월에 개최되어 맥주 소비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욱이 축구 게임이 주로 밤 시간대인 오..
장진 감독, 영혼을 파는 일을 하라, 'We Know Life' 홍대 강연 현장 스케치 지난 5월 20일 홍대에서 장진 감독의 ‘맥주 맛도 모르면서 사는 맛을 알아?’ 강연이 열렸습니다. 마침 홍대는 축제 중이었는데요. 역시 대학가는 축제 때가 가장 신나는 것 같아요. ^0^ 축제 때문에 북적북적한 모습과 대운동장 여기저기에 천막이 드리워진 모습을 보니 비투걸의 마음이 콩닥콩닥했답니다. 물론 멋진 장진 감독을 만나뵐 생각에 더 설레였죠. 장진 감독은 '굿모닝 프레지던트',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영화제작사 필름있수다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이외수 작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We Know Life'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감상하시겠어요? 홍대 대운동장에 마련된 강연장에는 강연에 앞서 시음회와 레크레이션이 한창이었습니다. 대학생..
[김은아의 푸드스타일링] 남아공 월드컵 응원을 위한 보양 안주 삼겹숙주볶음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 준비로 한창 바쁘시죠? 바로 어제 한일전에서는 2:0으로 숙적 일본을 이기는 신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최대 적은 바로 시차! 새벽 시간을 이용해 신나게 응원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겠지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씨가 추천하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보양식 맥주 안주를 소개할게요. 안주 이름은 바로 삼겹숙주볶음입니다. 삼겹살을 구워서 데리야키소스에 조리고 숙주볶음을 곁들인 메뉴인데요. 오늘도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 님의 멋진 요리를 함께 보시겠어요? 삼겹숙주볶음에 필요한 재료 삼겹살 수육용600g 통후추4알 월계수잎1장 통마늘3알 대파10cm 데리야끼소스 : 간장3큰술, 미림1큰술, 설탕1큰술, 마른고추1/2개, 물2큰술 숙주200..
[일본 탐험] 붕어빵엔 붕어가 없지만, 타꼬야끼에는 문어가 있어요! 한국에 있을 때 제가 좋아하지 않았던 일본 음식이 있다면 타꼬야끼たこ焼き와 오코노미야끼お好み焼き였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도 했지만 처음 먹었던 타꼬야끼와 오코노미야끼가 그다지 맛있지가 않았던 지라 (원래 처음 먹을 때 맛없는걸 먹으면 계속 그 음식에 대한 편견이 생기잖아요) 딱히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일본에 온지 약 2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타꼬야끼를 사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이 맛있는걸 왜 안 먹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리하여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음식은 바로 타꼬야끼인데요. 제 입맛을 사로잡은 츠키지 긴다꼬築地銀だこ라는 타코야끼 가게랍니다. 일본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꼭 방문하게 되는 곳 중에 한 곳인 신주쿠에 가게가 있는..
[세계의 맛] 이스탄불의 별미, 고등어 케밥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터키 음식의 대명사, 케밥'에서도 잠깐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빵 사이에 고기 대신 구운 고등어를 끼워 먹는 고등어 케밥은 이스탄불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입니다. 터키에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소문난 먹거리로 저도 여행을 떠나기 전 꼭 먹어보리라 마음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죠. 고등어 케밥을 만나기 위해서는 이스탄불 에미노뉘 선착장으로 가야 합니다. 해 질 무렵 자욱한 연기에 휩싸인 케밥 노점은 보스포러스 해협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전통 복장을 한 조리사가 미리 손질해둔 생선을 철판 위에서 익힙니다. 케밥 한 개에는 고등어 반마리가 들어가는데요. 생선을 반으로 가르다 보니 한쪽은 뼈가 있고, 다른 한쪽은 뼈가 완전히 발라진 상태입니다. 운이 좋지 않다..
5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안주 이야기 비어투데이 여러분~ 일주일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는 월드컵 열풍이 더욱 거세지는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예쁜 빨간 티를 사시려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려오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월드컵 응원을 위한 빨간 티셔츠에 대한 리뷰들도 많이 올라왔네요. 비투걸의 마음도 두근두근 설레이고 있어요!! 이번 한 주는 3일간의 황금연휴였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절을 방문하시는 분들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시고 편히 쉬시는 분들은 즐거운 연휴 보내셨겠죠? 앗, 물론~ 남들 쉬는 연휴일 때 더 바쁘게 일하시며 바쁘게 보내신 분들 많으시죠? 모두 다 함께 파이팅입니다. >. 분당 맛집 짠이아빠님께서 분당에 있는 원복집이라는 복요리 전문점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복어 코스요리라고 하는데요. 평소 맥스를 즐겨 드..
아이비, 백지영, 브아걸의 '퀸 오브 비어 투어(Queen of Beer Tour)' @ 클럽 헤븐(Club Heaven) 저칼로리 식이섬유 함유맥주 에스(S)에서 지난 5월 14일 '퀸 오브 비어(Queen of Beer)' 프로모션의 메인 이벤트인 '퀸 오브 비어 투어(Queen of Beer Tour)'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물 좋기로 유명한 강남의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헤븐에서 말이죠. 비투걸이 빠질 수 없는 자리였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퀸 오브 비어 투어' 이벤트에는 백지영,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아이비가 함께 콘서트를 준비했기 때문이죠. 자~ 여왕(Queen)들의 뜨거웠던 무대를 함께 보실까요? 행사 시작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클럽 헤븐에 도착했습니다. 예상대로 행사장에는 S맥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었지요. 우와~ 여왕들은 언제나 올까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아~ 이 언니들 공연시작 시간이 아직..
지글지글 바베큐 요리, 퇴촌 행복한 털보 셀프 바베큐 퇴촌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퇴촌에 위치한 '행복한 털보 셀프 바베큐 전문점'으로요!~ 이곳은 전부터 가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하필 가기로 한 날 비가 주륵주륵 내리더군요. 맥주 병을 땄으면 거품 맛이라도 봐야 하듯(응?) 이왕 가기로 마음 먹었으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가는거죠! 비가 거세게 내릴 것 같지는 않아 부르릉~ 경기도 광주 퇴촌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셀프' 바베큐라는 말에서 짐작하셨을텐데요. 이곳에서는 마치 캠핑장에 온 것처럼 직접 장작불에 바베큐를 구워 먹을 수 있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광주의 퇴촌이지만 '놀러온 분위기'만큼은 실컷 즐길 수 있죠. 바베큐 종류는 돼지갈비, 흑돼지, 삼겹살, 닭날개, 오리 등등이 있습니다. 아래 빨간 불 냉장고에 고기들이 진열되어 있..
[송내맛집]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매운맛! 얌얌불닭발 안녕하세요! PAXX 입니다. 요즘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에 많이들 짜증나시죠? ^^; 이런 날씨에는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것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어제 갑자기 친구가 연락되어 송내역에서 급 조인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송내에 아주 유명한 닭발집으로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ㅋㅋ 친구녀석도 날씨 탓인지 아주 매운 불닭발이 생각 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송내역에서 만나서 발길을 옮기는 중에도 불닭 얘기를 하니 입에 벌써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얌얌불닭발 도착! 이집이 여기 닭발거리의 원조는 아니지만, 저는 이 집만 갑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나중에 보시면 아실겁니다ㅋㅋ 내부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오른쪽에 계시는 서빙하시는 누님이 아주 미인이셨습니다. ^^;..
[속초맛집] 숯불에 담백하게 굽는 88생선구이 벚꽃도 다 떨어지니 꽃구경 갈 장소도 줄어들고 어디 또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마침 바다가 보고 싶더군요. 봄바람이 하늘하늘하니 비투걸 마음도 흔들흔들~해서 훌쩍 속초에 다녀 왔습니다. 속초라면 해산물 구경을 안하고 올 수 없잖아요? 생선구이를 먹고 왔죠. 속초의 88생선구이가 바로 그 집입니다. 88이라고 하니 88올림픽 때부터 장사를 한게 아닐까 추측했는데요. 그런건 아니고 팔팔~하게 싱싱한 생선이 있다고 해서 88생선구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그럴 듯 하죠? 이 집은 전화번호 뒷자리도8892 (팔팔한 생선구이)입니다. 이름짓는 센스도 만점이죠? 도착은 저녁 8시에 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하마터면 못 먹을 뻔 했어요. 숯불을 지피시는 아저씨께서 9시 반까지 영업을 하는데 어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