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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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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추천! 호젓한 힐링 데이트, 일몰과 야경의 남한산성 남한산성에서의 힐링데이트 일명 ‘데이트 명소’라 불리는 곳은 언제나 북적거립니다. 밥 먹고, 차 마시는 패턴도 얼마나 비슷한지 자꾸만 마주치는 커플에 괜히 민망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마련한 신개념 데이트 코스 1탄! 오늘은 ‘힐링 데이트’입니다. 남한산성이 한 눈에~ / 출처 : 남한산성 도립공원 홈페이지 서울을 벗어나니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호젓한 산책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지고, 일몰과 야경으로 데이트의 낭만까지 더할 수 있는 그곳! 남한산성입니다. 가깝지만 나들이 기분은 up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철로도 부담 없이 닿을 수 있는 남한산성.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스컬레이터가 무진장 긴 역으로도 유명합지요)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9번 혹은 52번 버스를 타고 맘 편하게 종점까지 가면 ..
문학으로 힐링! 술과 어울리는 시집 - 어느 흐린 날 나는 주점에 앉아 있을거다. - 황지우 시인 요즘 [힐링]이라는 말이 도처에 유행입니다. 몸이나 마음의 치유. 그것을 찾아 멀리도 여행을 떠나셨겠지요. 아니면, 마음을 읽어줄 그 누군가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진단을 받아보기도 했겠지요. 오늘 서울의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무래도 하루 종일 비님이 내리실 모양입니다. 여름휴가의 끝자락을 떠나, 이 빗줄기를 따라, 지리하던 무더위도 이제 곧 물러나시겠지요. 어느 흐린 날 나는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흐린 날씨의 가을입구 이럴 때에는 책, 그 중에서도 특히 시(時)로 하는 힐링을 추천합니다. 시라는 존재가 읽는 사람, 장소에 따라, 그 상황이나 시점에 따라 그 의미들이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에. 충분히 짧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스스로 자가 치유가 가능 하지요. 책꽂이를 손끝으로 쓸며, 오늘의 이 흐린 날씨, 그..
맥주가 필요한 지금 이 순간! 풍미작렬 Max TVCF NG편 요즘같이 더운 날 불쾌지수도 올라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 그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수 있는 웃음과 공감으로 완성된 Max CF NG편! 이번 CF는 영화 촬영장이 배경인데요. 남자 주인공인 하정우 씨가 해변으로 불시착한 비행기에서 여주인공을 구출해 빠져나오는 장면입니다. 남자답게 여배우를 양팔에 안고 뛰는 하정우 씨. 하지만 거듭되는 NG로 인해 여배우 안고 뛰기 무한반복…땀은 흐르고, 다리는 후들, 팔에는 감각도 희미해져 갑니다. 촬영은 길어지고 하정우씨의 화는 절정으로 치닫게 되는데요. 바로 그 순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의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하정우씨는 이 음악을 따라 부르며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건 Max라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맥스의 깊고 진..
[강남맛집] 비오는 날의 여름, 오뎅탕과 'Max生'의 시원함으로! 오오뎅뎅 비오는 날엔 한여름의 오뎅 8월, 솔직히 오뎅(굳이 ‘어묵’이라고 쓰지 않겠어요~)이 당기는 계절은 아닙니다. 오뎅은 입김 하얗게 날려주고, 시린 손 비벼가며 먹어줘야 제 맛이라는 것, 깔끔하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뎅을 전면에 내세운 ‘오오뎅뎅’을 찾은 건 비오는 날의 묘미 때문입니다. 참고 참아온 비가 폭우로 쏟아지던 날, 발길은 어느덧 뜨끈한 국물을 찾아 학동사거리로 향하고, 그곳엔 ‘오오뎅뎅 강남학동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Max生 간판이 보이는 오오뎅뎅 외부모습이네요~ 은은한 조명, 분위기를 잡고 싶다면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내부에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한 조명이 먼저 반기는 이곳. 왁자하게 떠들기보다는 왠지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놔야 할 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그..
하이트&d 서머 페스티벌 해운대를 접수하다 해운대와 하이트의 만남 하이트가 여름의 상징, 젊음의 상징 해운대를 시원하게 접수했습니다. 8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파도타기보다 더 짜릿하게 펼쳐진 ‘하이트 & d서머 페스티벌’. 해운대의 낮과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 그 날, 그 무대, 그 젊음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PM 12:00 해운대 해변은 지금 하이트 시대 백사장에 빈틈없이 늘어선 색색의 파라솔 퍼레이드~. 해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지요. 그중 시원한 푸른빛으로 한 눈에 시선을 모으는 해운대의 중심에 반가운 ‘Hite’가 펄럭입니다. 아이스 포인트 공법으로 대표되는 하이트 맥주의 산뜻함을 담아서일까요? 하이트와 함께 한 푸른 물결 아래서는 정수리 위로 내리쬐는 정오의 햇볕도 문제없었다지요. 스마트 비치 아래서의 선탠..
8월 넷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시원한 맥주와 안주 이야기 여러분~ 비 피해는 없으셨나요? 연속되던 폭염이 비가 많이 내린 이후로 조금이나마 온도가 내려갔는데요. 여러분은 비 오는 것이 좋나요. 햇빛이 뜨거운 것이 좋나요? 어떤 것이든 싫어도 좋게 좋아도 더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올 때는 집에서 샤워 후에 시원한 맥주 한 캔으로 위로를, 햇빛이 뜨거울 때는 그늘에서 맥주 한 캔으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예술잉님의 맥주가 분식과 만났을 때 와~ 출출할 때 찾는 바로 그 음식! 떡볶이와 튀김 인데요. 집에서 예술잉님 동생분과 함께 분식 파뤼를 열었다고 합니다^^ 정말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운 거 같네요. 시~원한 하이트맥주와 매콤한 떡볶이..
[부산맛집] 입에서 녹는 장어, 쏘달을 만나니 더욱 달달하네 부산 청사포 '하진이네' 부산 토박이 추천, 청사포 ‘하진이네’ 하진이네 외부 와 내부 모습이네요 지방 맛집을 발굴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이것저것 다 재 봐도 현지인이 손꼽는 곳이면 두말 필요 없이 100%입니다. ‘청사포’하니 ‘하진이네’ 밖에 더 있냐고 단숨에 대답하는 부산 토박이의 명쾌한 대답. 더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이면 닿는 청사포 ‘하진이네’로 고고씽~입니다. 파도소리만한 안주가 또 있으랴 해운대 달맞이고개와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아담한 포구, 청사포. 바다를 따라 쭉 이어진 맛집 중 한낮부터 손님이 북적이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하진이네’입니다. 캬~ 경치도 굿! 맛도 굿! 작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코앞에서 파도가 철썩이니, 일단 운치 하나는 최고인데요. 찰랑..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맥스 힐링 비치 & 맥스 에어돔 여름 축제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곳! 바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아닐까요? 라디오헤드, 제임스 블레이크, 스톤 로지즈 등 최고의 뮤지션과 3일을 함께 하는 즐거움. 한낮의 태양과 음악과 자유를 사랑하는 이들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관객 10만 1,000여명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음악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맥주! 가장 핫한 축제라서 그런가요? 유난히 뜨거운 태양이 3일 내내 내리쬐었던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뜨거운 태양에 타는 목과 페스티벌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풍미작렬 MAX가 지산에 찾아갔습니다. 맥스 힐링 비치 맥스와 함께 에너지를 충전하고 페스티벌을 더욱 시원하게 즐기기 위한 컨셉은 ‘힐링’ 그 첫번째 아이템은 맥스 힐링 비치와 맥스 에어돔입니다. 먼저..
[영등포 맛집] 맥주절친 소시지! 싸고 맛나고 분위기도 제법이다. 영등포 소시지 영등포소시지,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생맥주의 절친 리스트 ‘베스트 5’에 빠지지 않는 ‘소시지’와의 만남 말입니다. 우리 입 맛엔 우리 맥주인 ‘맥스 生’이 제격이듯 소시지도 ‘영등포소시지’가 제격 아닐까요? 영등포소시지의 탁~트인 외부 영등포역 맞은편에 자리 잡고선 바쁜 직장인들의 발걸음도 뚝 멈추게 한다는 ‘영등포소시지’의 진가를 지금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카페형 소시지 전문점, 우아한 브런치까지? ‘영등포소시지’라는 직설적이고도 투박한 이름과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를 자랑하는 이곳. 간단하게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바 형태의 테이블은 물론, 원목의 깔끔함을 자랑하는 넉넉한 좌석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자연광이 참 좋네요~ 소시지 맛도 살아나요~~ 자연광이 들어오는 안쪽 ..
8월 셋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전하는 이야기 2012 런던올림픽, 바람이 스쳐 지나가듯 큰 축제가 빠르게 지나간 거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은 열심히 하셨나요?^^ 저는 경기 때마다 소리를 질러서 목이 계속 쉬어 있는데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을 하니 목이 쉰 것도 모르고 고뤠고뤠~ 응원을 한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고생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 그럼 블로거들의 시원한 맥주 이야기 들어볼까요?^^ 이베티님의 사직구장에서의 시원함을 느끼다 이베티님은 롯데와 삼성의 경기를 보러 사직구장을 들렸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드라이 피니시d는 정말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전해지는 거 같습니다^^ 치킨과 방울토마토, 육포 등 맛있는 안주도 가득 놓고서 시원하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