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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드라이피니시 d와 함께한 d-Summer Night 파티 현장 속으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영화 '점퍼' 보셨나요? 영화에 나오는 점퍼는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집안에서 바다로, 파리에서 도쿄로 원하는 대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능력을 갖추길 꿈꿨을 텐데요. 평범한 현실에서 벗어나 일상과는 전혀 다른 세계로 일탈하고 싶은 마음 말이죠. 지난 드라이피니시d 1주년 기념파티 현장은 마치 순간이동이라도 하듯, 지루하고 후텁지근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난 일탈의 장소였습니다. 
물론 여러 스타와 함께 , 또 메이저 레이저, 지디앤탑, 더 프리티 레크리스의 뮤지션과 유명 DJ가 참여해 즐기는 열광적인 시간이었죠. 하지만 이날 파티에 오직 공연 관람만 할 수 있었다면? 그건 너무 심심한 일이었겠죠?
뮤지션들의 폭풍같은 공연 외에도 클럽은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DJ MURF(디제이 머프), CHOICE37(초이스37), DJ BENJAMIN(디제이 벤자민), 브랜든 네빌(BRANDON NEVILLE)의 디제잉을 들으며 파티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클럽 엘루이 곳곳에는 드라이피니시 d 병 모형과 트레일러를  꾸몄습니다. 사이버틱한 드라이피니시d의 로고와 늘씬한 병이 클럽과 참 잘 어울리죠?
클럽 안을 장식한 팝아트다운 일러스트도 눈에 띄네요.
클럽 내에서는 곳곳마다 드라이피니시d 유니폼을 입은 모델들이 있어 맥주를 나눠주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포토윌 앞에 선 스타들의 사진을 보여 드렸죠?ㅋ 하지만 스타들만 포토윌 앞에서 사진을 찍으란 법 있나요? 드라이피니시 d 1주년 파티에서는 누구나 스타랍니다. 드라이피니시 d를 마시면서 인증샷을 남기는 센스까지 겸비할 줄 아는 당신은 진정 멋쟁이! 

앗, 정말 일반인? 혹시 연예인 아닌가요?!

파티에 온 분들이 어찌나 다 하나같이 예쁘고 멋지던지, 비투지기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미남미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 눈길 닿는 곳곳마다 눈보신이었죠~ ㅎㅎ
포토존 옆에는 즉석에서 타투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급히 오느라 미처 클럽 복장을 갖추지 못한 분들과 좀 더 일탈을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였죠.
비투지기도 타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타투 하고 싶은 마음이 솔솔~ 들었지만 곧 공연 시작 시간이라 참았네요. ^^
타투를 해주는 분들이 훈남훈녀라 더 설렌 타투존의 모습입니다. 
춤추는 것이 지칠 땐 클럽 한켠에 마련한 게임기에서 조이스틱으로 친구와 대결해보면 어떨까요? 추억의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클럽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오락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ㅋ
물론 바에서 드라이피니시d를 받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신 나는 파티의 밤이었답니다. 
더욱이 클럽 내에 계속 펼쳐지는 레이저 쇼는 넋을 놓고 바라보게 할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디제잉을 즐기며 레이저와 함께 이 밤을 미친 듯이 흔들어봐요!
드라이피니시 d 1주년 기념 파티는 이렇게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물론 손에 드라이피니시 d가 함께 있던 덕분이기도 하죠. ^^  
무대에서만 춤 출 필요 있나요?

무대에서만 춤 출 필요 있나요?

두 층으로 나눠진 클럽 안은 무대 구분 없이 어디서나 신 나는 댄스의 공간이었습니다. 무대 뒤편에서 친구들과 함께 몸을 흔드는 이들의 모습은 댄서의 공연을 방불케 했습니다.  
우리 좀 찍어 주세요!

우리 좀 찍어 주세요!

뮤지션도 DJ도 드라이피니시d와 관객 모두가 씐~나게 즐긴 드라이피니시 d 1주년 기념 파티! 이런 즐거운 파티를 즐기려면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할까요? 설렘 밤 아쉬움 반 속에 파티와 함께한 짧은 여름밤의 추억이 가슴 속 깊이 아로새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