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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d와 함께 즐기는 소세지 베이컨 그라탕


퇴근 후 저녁대신 든든하고 담백한 안주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모금~

소세지 베이컨 그라탕과 맥주


아~~~ 날씨가 슬슬 후덥지근해 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 봄의 끝자락이니 당연한거겠죠??ㅋㅋ


요런 날씨에 퇴근하면 쨀 땡기는게 뭐죠??

뭐? 뭐라구요?? 안들려요~~ 뭐라구요?? ㅋㅋ

그렇죠~~~ 맥주!!!!!!!!!!!!!!!!!!!


콩이가 오늘 맥주 한 잔이 너무 땡겨서 준비 했습니다...

저녁 식사대신 거뜬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걸루요~~

이름하여~~~ 치즈 솔솔 뿌린.... 소세지 베이컨 그라탕~~~

요런건 맥주 친구로 안성맞춤인거죠~~~


집더하기 마트를 갔더니.... 수제 소세지를 삭뚝삭뚝 잘라서 팔더라구요~~

뭔가 했더니 야구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께 팔려고 썰어 놨다네요~~~ㅋㅋㅋ

야구 이미 시작한 터라... 40%정도 저렴하게...

그니까 아주 저렴하게 장바구니에 쏙~~ 담아 왔다죠~~


치즈와 소세지 베이컨에 채소도 같이 넣고 볶아서 담백하구요~~

뭐 소세지는 맥주랑 찰떡 궁합이잖아요..ㅋㅋ

요런 담백한걸 먹을 땐 시원한 목넘김이 좋은 맥주가 옆에 있어야겠죠??


또 술쟁이 소리 듣겠네~~~

밥 대신 술먹는다면서~~~


치즈 아주 듬뿍 뿌리고 싶었으나...!!

소세지에 베이컨 까지 들어간 요리에 치즈까지 과다하게 뿌려주면...

이건 칼로리 폭탄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살포시 뿌려줬다네요~~~ㅋㅋ


먹고 나니 배가 따땃하니.... 포만감이 최고!!!

아 생각해보니 집에 있는 팬네나 푸실리를 좀 삶아서 넣어 볶을껄 그랬다 싶긴 하더라구요~~


자!!! 두말 말고... 마트가서 맥주 사옵시다!!!

시원하게 한 잔들 하고 주무셔야죠~~~^^

물론 과음은 금물입니다~~^^


아 그나저나 또 이야기맨님의 방문덕에 네이버 메인 케스트인 정보플러스에 제 요리가 실렸네요~~~^^

방문자 많이 많이 왔으면~~~^^


저녁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안주로 적격인 소세지 베이컨 그라탕........ 쭉쭉 늘어지는 치즈 먹고싶죠~~??^^



[요리정보]

상황 - 안주  /  방법 - 볶음  /  비용 - 5000~7000원  /  시간 - 30분 내외


[요리재료]

주재료수제소세지, 베이컨, 피망,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소스3큰술, 다진마늘1큰술, 피자치즈,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요리과정

1. 수제소세지를 준비 합니다.


2. 소세지와 베이컨 브로콜리, 피망, 당근은 큼직하게 썰어 줍니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볶아 마늘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4. 소세지와 베이컨을 넣고 먼저 살짝 볶다가 채소를 넣고 볶아 줍니다.

5. 토마토소스를 3큰술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 볶아 줍니다.

6. 적당히 볶아진 요리를 그라탕기에 옮겨 담아 줍니다.

7. 위에 피자치즈를 뿌리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줍니다.

8.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 완성합니다.


[요리팁]


1. 많은 기름기가 걱정 되시면 그라탕기에 담기 전에 미리 키친타올로 기름을 걷어 냅니다.

2. 집에 있는 양파 버섯등의 채소를 사용하시고 토마토소스 대신 칠리소스를 넣고 볶으셔도 좋습니다.

3. 피자치즈는 식성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