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licious 2DAY/Bloggers

4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트레스 풀리는 맛집 이야기


이번주는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었어요. 시험기간 답게 지하철을 타보면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겠죠?^^ 시험이 끝난 시점에 맞추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스트레스를 풀리는 맛집 입니다.


S the님이 전하는 성민양꼬치 이야기



S the님은 신림동에 위치한 성민양꼬치에 다녀오셨네요. 성민양꼬치의 본점은 서울대입구역에 있고, 신림동에 체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가볍게 양꼬치 2인분과 탕수육(꿔바로우)에 참이슬 한병을 시키셨네요~ S the님은 양꼬치를 시키면 함께 나오는 향신료를 좋아하셔서 듬뿍듬뿍 찍어 드셨답니다. 양꼬치를 굽는 것은 남자친구분의 몫이였다고 하네요. 역시 레이디 퍼스트인가요?^^ 잠시 후 나온 꿔바로우는 가위로 잘라 드셨는데요. 새콤달콤한 소스에 겉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튀김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아기새 요이님이 전하는 홍대 황곱 이야기



불금을 맞아 곱창을 먹으러 다녀오셨다는 아기새 요이님. 많은 곱창집 중에서도 한우 곱창구이 전문점인 황곱에 다녀오셨다는데요. 아늑한 느낌이 나는 곱창집에 들어서자 이미 자리가 다 차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네요. 한우모듬구이와 함께 참이슬 한병 주문!! 노릇노릇 익어가는 곱창을 살펴보니 곱이 가득가득!! 대창은 조금 느끼하니 바짝 익혀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먼저 익는 염통부터 곱창, 대창의 순서로 차례대로 즐기셨네요~ 친절한 사장님께서 깻입에 양파절임과 익은 부추를 쌈싸먹으면 맛있다는 팁까지 알려주셨다네요~


시험의 끝과 함께 4월의 끝도 다가오고 있네요. 4월 한달동안 시험으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한잔으로 씻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