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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하이트진로와 협력회사가 함께하는 연말연시 아름다운 가게 즐거운 나눔행사

하이트진로, 협력회사와 함께  연말연시 아름다운 가게 자선 바자회 개최


지난 12월 13일,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서 하이트진로와 협력회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의 동반성장•상생협력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협력회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자원봉사 판매원으로 참여해 기증물품의 판매행사를 직접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 전 청소와 기증물품의 정리정돈은 필수! 깔끔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손길을 움직입니다.

오전 9시, 10시 개장을 앞두고 아름다운 가게 간사님의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손님을 맞는 법과 오늘 하루를 즐겁고 아름답게 보내자는 응원을 마음에 담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하이트진로와 60여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해 주었는데요. 그 종류도 다양하여 의류, 도서에서부터 기존 하이트진로에서 제작되었던 기념품 등 모두 2,000여점이 기증되었답니다.

그 중에서는 이번 d와 참이슬의 모델인 월드스타 싸이의 친필사인이 담긴 6집 앨범도 보이네요. 뉴욕 CF 촬영현장에서 이번 기부행사를 위해 직접 전달했다고 하죠. 이것을 구매 할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될까요?

본격적인 개점을 앞두고, 기증감사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나눔과 순환’ 동참에 감사드린다는 의미로 아름다운 가게의 이사장님이 전달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물품을 기증해준 하이트진로 직원 황미아님에게 손봉수 생살총괄 사장님께서 직접 증서를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황미아님은 ‘아이 둘을 키우면서 입혔던 옷과 도서들을 필요한 곳에 쓰임새 있게 나눌 수 있어 참 좋았고, 앞으로의 나눔을 위해서도 꾸준히 모으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10시 개점! 아름다운가게의 개점을 기다리던 손님들이 입장했습니다. 하이트진로에서 기증된 물품을 중심으로 옷과 도서 등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품질은 물론 가격조건도 우수하기 때문에 먼저 잡는 것이 임자라지요~ ^^ 사전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대로, 하이트진로의 임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손님을 맞습니다. 옷 고르는 일을 도와주시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척척 찾아다 드리기도 합니다.

물건 중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분들이 직접 사용하시던 물건 외에도, 하이트진로가 제작했던 기념품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그 중에는 손의 힘을 튼튼하게 해주는 악력기도 보입니다.

매장내에 비치되어 있는 파란 장바구니에 고른 물건들을 담아 계산대로 향합니다.

물건을 구매하신 분들께는 ‘HITEJINRO & JOY’ 가 새겨진 에코백에 정성스레 담아줍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고른것도 행운인데 깔끔한 디자인의 에코백 등장에 손님들이 더욱 만족해 하셨답니다.

계산대에서 직접 계산과 에코백에 물건을 담아 주시는 이분! 손봉수 생살총괄 사장님입니다. 의미 있는 행사답게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기존 협력회사들과의 소액 모금을 통해 모인 1,270만원과 하이트진로 1:1 매칭 그랜트 방식에 따라 총 2,540만원이 기부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기부금과 행사 당일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으며, 아름다운가게는 기부금으로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보따리’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하이트진로의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