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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참이슬 1박2일 복불복 MT, 지금까지의 MT는 소풍에 불과했다!

숙소도 공짜! 전세버스도 공짜! 캠프파이어도 공짜!

 

대학 캠퍼스의 2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고, 어느덧 2012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험, 취업, 스펙 등 좀 더 멋진 미래를 위해 앞만 보며 달리는 학생들에게 MT라는 것도 조금은 부담스러워 지는 이 시점! 하이트진로에서 학업 및 취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이 모든 걸 접어두고, 젊음을 즐기자는 취지로 참이슬 1박2일 복불복 MT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컨셉은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을 위해 전세버스 공짜! 숙소도 공짜! 캠프파이어도 공짜! 기존 MT와 차원이 다른 고품격 버라이어티 1박 2일 복불복 MT! 그 현장속으로 GoGo!

중간고사에서 탈출하여 MT장으로 출발!

 

중간고사로 몸도 마음도 피곤한 대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가는 동안만이라도 편안하게 방전된 체력 충전하시라고 전세버스를 준비했습니다^^ 복불복 MT를 더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는 체력도 필요하니까요!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 바로 학교 앞에 도착해 있는 버스를 타고 1박 2일 복불복 MT장으로 출발!

▲ 위풍당당!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 MT 전세 버스

지중해식 펜션에서 바라보는 밤바다

 

이번 복불복 MT의 컨셉 기억 하시나요? 기존 MT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버라이어티 1박2일 복불복 MT였죠! 일반 MT의 숙소와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한 곳으로 숙소를 선정했습니다. 마치 지중해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담긴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 앞 펜션으로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바다 소리, 바람 소리로 힐링하며 1박 2일 동안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가도 충분한 곳이죠!


버스는 달리고 달려, 태안의 노을이 가장 아름다울 때쯤 복불복 MT의 주인공들을 싣고 펜션에 도착합니다.


▲ 가을 단풍처럼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해를 보며 도착한 학생들


바베큐 파티에 빠지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이 있듯이 본격적인 복불복 MT를 진행하기 전 각자 준비해 온 고기, 야채 등을 셋팅하며 저녁 준비가 한창 입니다. 태안 바다를 바라보며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어떤 맛이었을까요?


드디어 기다리던 식사 시간!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동시에 잔을 들며 복불복 엠티의 시작을 건배로 알립니다.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며 신나게 건배! 모두들 시험에 모든 정신과 체력을 쏟고 오셨는지 바로 폭풍 흡입 모드로 돌입합니다. 역시 20대 답게 식욕 또한 대단합니다! 다들 젓가락이 안보일 정도의 빠른 손놀림에 사진 찍을 틈도 없었답니다^^.

▲ 모두들 소리 치며, 건배!

MT의 꽃 ‘레크레이션’

 

1박 2일 다들 즐겨보시나요? 1박 2일 친구 편에 나왔던 이수근 친구 심명선 사회자님의 등장~ 빠밤! 심명선 사회자님의 등장으로 모든 학생들의 눈이 반짝반짝 거립니다. 다들 어떤 게임을 할 지 한껏 기대하는 눈치였습니다.

① 첫 번째 대결 _ 복불복 눈치게임!
가장 단순하지만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게임! 바로 ‘눈치게임’ 으로 레크레이션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눈치 전사들의 본격적인 대결! 눈치게임에서 자꾸만 ‘나 혼자 눈치 없게 걸린다’ 하시는 분들 주목 해 주세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그 대결 속에서 4강까지 올라온 이들의 독특한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 가부좌 전략 _ 절대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그녀는 4강까지 진출! > 선전포고형 _ 무조건 자기는 1번 이라며 엉덩이를 15도 정도 올려 세우고 무조건 1번을 외치며 일어납니다. 역시 그도 4강 진출!

▲ 복불복 벌칙을 수행 중인 탈락자들!

하지만 게임에 승자가 있으면 당연히 패자도 있는 법! 살짝 어긋난 타이밍으로 인해 눈치게임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정체를 알 수는 없으나 몸에는 해롭지 않은 복불복 음료를 마십니다. 그런데! 복불복 MT 답게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MT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른 사건이 시작됩니다. 한 여학생이 안타깝게 까나리 음료를 고릅니다. 마실까 말까 수도 없이 망설이던 그때! 어디선가 삼선 슬리퍼를 신은 흑기사가 나타나고, 무릎을 꿇더니 그녀의 까나리 음료를 가만히 쳐다봅니다. 만약 흑기사를 받아 준다면, 그녀는 그의 소원을 들어 줘야 하는데… 그녀는 점점 더 갈등에 빠집니다.
 


모두가 집중하는 가운데 그녀는 큰 결심을 내린 듯 그의 소원을 물어봅니다. 그의 소원은 바로 백허그! 마침내
그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그의 손에 살포시 까나리 음료를 올려 놓습니다. 흑기사는 단숨에 원샷을 하고 두 팔을 쫘악 펼치며 그녀를 기다립니다. 이 뜨거운 젊음 앞에 많은 환호성이 쏟아지고 이 분위기를 몰아 게임은 한 층 더 불이 붙어 갑니다!

② 두 번째 대결 _ 병 뚜껑 멀리 보내기!
손의 미세한 감각을 이용하여 테이블의 균형, 지면 상태를 고려하여 각 학교 대표 1명씩 병뚜 껑을 칩니다. 테이블 아래로 병뚜껑이 떨어지면 탈락! 테이블 위에서 누가 가장 멀리 병뚜껑을 보내는가가 이 게임의 관전 포인트! 너무 세게 쳐도 안 되고, 너무 살살 쳐도 안 되는 손 힘의 강약이 중요한 게임이죠. 이 때만큼은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숨 죽이며 각 학교 대표의 손가락 만을 바라보았답니다.


③ 세 번째 대결 _ 댄싱 퀸!
MT 하면 빠질래야 절대 빠질 수 없는 댄스 대결! ‘댄싱 퀸은 바로 나다!’ 이 시대 최고의 댄싱퀸들이 모였습니다. 이미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나온 듯한 그녀들의 얼굴은 의미심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때 출전한 동국대학교 선수! 처음에는 수줍어하며 얌전하게 걸어 나옵니다. 음악이 울려 퍼지는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돌변하여 현란한 춤 솜씨로 분위기를 한 층 더 달구어줍니다.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열정적으로 춤을 췄던 그녀! 당신을 댄싱퀸으로 인정합니다^^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모든 대결이 끝나고, 오늘 복불복 MT의 최종 우승팀을 발표할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다 열심히 게임에 참가 해 주셔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힘들었다는 후문이 있었는데요. 두근두근! 최종 우승팀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게임에서 압도적으로 1등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입니다. 역시 20대 대학생 여러분은 공부 할 때도 열정적으로, 놀 때도 열정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대학생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오늘 MT의 컨셉은 바로 복불복 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 주세요. 우승팀도 꼴찌팀도 선물은 복불복! 1등은 선물을 먼저 고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 복불복 MT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요?

▲ 저 11개의 상자들 중 최고의 선물은 몇 번 상자일까요?

▲ 빈틈 하나 없이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복불복 선물 상자!

모두가 하나되다! MT의 대미 ‘캠프파이어’


▲ 타오르는 불 꽃이 마치 그림 같습니다.

▲ 큰 원을 만들며 모두 모여라!

MT의 피날레는 예상하셨듯이 캠프파이어로 장식하였습니다. 장작에 불이 붙고 하늘로 폭죽이 터지며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 MT의 클라이막스를 달려갑니다. 불에 타고 있는 장작들을 보며 캠프파이어 주변에 모두 하나가 되어 그 동안의 아픔, 슬픔을 불에 태워버리고 오직 이곳에서의 기쁨만을 간직하길 기원해봅니다. 더불어 활활 불타오르는 저 캠프파이어의 불꽃처럼 20대 젊은 날을 활활 불 태우며 대학생 여러분의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길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