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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매화수 모델 경수진과 조선희 사진작가의 스윗트립

매화수 모델 경수진과 조선희 사진작가의 스윗트립

달콤한 매실주 매화수가 시크한 매거진 제트진과 만났습니다. 조선희 사진 작가가 발행하는 패션+컬쳐+아트매거진 제트진에 매화수 모델 경수진의 상큼한 화보가 실렸습니다.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촬영된 매화수 화보는 조선희 작가가 직접 참여해 배우 경수진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를 섬세하게 담아냈다고 하네요. 달콤한 매화수와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함께 따라가 볼까요?

 

잘 지내나요, 내 인생


낯섦이 때로는 안심이 될 때가 있다.

나 자신이 미워질 때는 특히 그렇다.

몇 달을 벼르던 “안녕”을 아직도 말하지 못하고,

패스트푸드 세트메뉴처럼 똑 같은 일상은 반복하고,

통장 잔고를 바라보며 넘치는 호기를 꾹꾹 눌러야 하는…

그냥 그런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할퀴어졌던 상처가 편안히 아무는 느낌이 든다.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셨나요? 오늘의 당신 역시, ‘안녕’하셨는지요? 패스트푸드 같은 일상, 답답한 현실에 지쳐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 때엔 한 줄의 글이, 한 소절의 멜로디가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위안은 이런 기분을, 이런 나를 이해하는 누군가와 만나는 것이 아닐까요?

 


그 모든 기념보다 가장 소중한 기념은

나를 찾은 기념이다.


나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것 역시 나 자신이겠죠. 온전한 나를 찾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기념이며, 그런 나를 잃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값진 일일 것입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매화수로 감성충전

 



매화수 모델 경수진의 상큼한 미소, 하이트진로 신은주 상무의 향긋한 글, 조선의 사진작가의 섬세한 표현이 만나 탄생한 매화수 화보. 화보를 찬찬히 눈으로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그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입니다. 언젠가 직접, 남해 다랭이 마을을 찾아가고 싶어요. 그곳에서 발견한 나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도 매화수 모델 경수진의 맑은 미소와 향긋한 에세이로 감성충전 어떠세요? 제트진 6월호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