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1박 2일 복불복 MT'의 화려한 복불복 저녁

얼마 전 비투지기가 참이슬 1박2일 복불복 MT 다녀온 것 기억하시나요? 하이트진로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 MT는 벌써 시즌 6까지 왔는데요. MT장소로 가는 교통수단부터 식사와 잠자리 등 모든 것이 복불복이라 더욱 짜릿한 MT! 이제는 저녁식사와 화려한 밤을 보낼 장기자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MT'의 두번째 이야기를 이번 편에서 들려드리겠습니다.

횡성의 추운 밤, 오들오들 떨며 자느냐 따스한 바닥에 허리를 지지며 자느냐... 참이슬 뚜껑 하나에 이 모든게 걸려있다!

얏호! 밖에서 안잔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인천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여학생들

자, 야외취침을 결정하는 병뚜껑 까기(!)... 참이슬 뚜껑이 휙! 날아가는 곳에 모두의 시선이 함께합니다. 거의 우승이 확실시되던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학생의 참이슬 뚜껑을 휙 날려버리며 실내 취침의 영광을 안게 된 기쁨이 사진에 절절히 묻어나네요. ;-)

저녁식사 복불복 명장면들

부대찌개 재료들. 게임에서 지면 달랑 라면에 공깃밥 뿐!

'구 곱하기 칠은?' '음.... 아....', '땡!'

MT에서 빠질 수 없는, '눈치~ 게임!'

한우 한 접시 추가를 위한, 단체 삼육구!

야외에서 식사하는 용인대학교 학생들. 어설픈 재료지만 날이 추우니 맛도 나쁘지 않은 듯!

한양대학교 'Queen Bee' 학생들. 숙소는 럭셔리 팬션인데... 식사는 라면 셋, 공깃밥 셋 달랑!

저녁 식사도 물론 복불복. 메뉴는 부대찌개지만, 기본 재료인 밥 세 공기와 라면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하나하나 복불복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게임의 결과에 따라 그 명암이 갈렸는데요. 병뚜껑 게임을 통해 럭셔리 펜션을 숙소로 얻은 한양대학교 'Queen bees' 여학생들은 식사는 달랑 라면에 공깃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 

MT의 하이라이트, 장기자랑!

두근두근, 숨겨진 매력을 시간!

가면까지 동원한 퍼포먼스부터 여장까지!!

기대를 버리지 않는 이화여자대학교 친구들

교복을 입고 더 예쁘게~

수줍은 노래로~

여장으로 자신있게!

자, 이제 어찌 됐던 배는 채웠으니... 다시 한 번 신나게 놀아볼 시간이 돌아왔어요. 조별 장기자랑!! 가면에 장갑까지 동원한 퍼포먼스와 교복 분장, 이런 행사에 빠지지 않는 '여장'까지...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공연에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곧바로 다 함께 모여 참이슬과 드라이피니시 d를 한 잔씩 기울이며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나갔답니다.

012

다음날, 아침 식사 역시 복불복으로 마친 후... 이제 종합 평가를 하는 시간입니다. 상금 30만 원이 걸린 1등은, 행사 내내 점퍼까지 맞춰 입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고려대학교 응원단에게 돌아갔습니다!! 2등은 병뚜껑 복불복에서 '묘기'를 보여준 인천대학교 세무회계학과, 3등은 정말 신나게 놀면서 분위기를 띄워 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사무학과 학생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어때요? 비록 날씨가 확 추워지긴 했지만, 캠핑의 열기 속으로 확 뛰어들고 싶은 생각, 마구마구 나지 않나요? 하이트진로는 젊은이들의 건전한 MT 문화는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 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하이트 진로의 이벤트, 비어투데이에서 꾸준히 소개해 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여도 팍팍 해주시고요. 알았죠?!

지난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MT 이야기

2011/11/23 - MT, '복불복'으로 더 짜릿하게! 참이슬 1박 2일 복불복 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