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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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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은 업! 칼로리는 다운! 가을야식 도토리 묵 무침과 참이슬 한잔 웰빙 요리의 대표 음식 도토리 묵 무침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토리 묵 무침! 도토리 묵은 웰빙 요리로 다이어트 요리로도 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야들야들 쫀득 하면서 쌉싸레한 도토리묵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저희 집에서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들어 먹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도토리 묵 무침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향긋한 참나물을 넣어 무친 참나물 도토리 묵 무침입니다. 참나물 도토리 묵 무침 만드는 법 만드는 순서 1. 도토리 묵은 칼을 지그재그로 흔들어가며 터프하게 썰어주세요. 묵 전용 칼을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이렇게 터프한 스타일의 도토리 묵이 좋습니다. 이렇게 주름을 잡아주면 젓가락 사용시 미끄러지지 않아 편리하기도 하구요^^ 2. 이제 양념..
30년 전통, 마늘치킨의 진수! 삼통치킨 영동점 안암동 명물 ‘삼통치킨’ 강남에 뜨다 안암동 고대 앞 치킨계를 평정한 이름, 혹시 아시나요?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의 치맥 열정을 불사른 ‘삼성통닭’이 그 주인공입니다. 1981년 문을 연 유구한 전통과 어우러진 통닭의 맛이 안암동을 넘어 전국구로 소문이 나며 프랜차이즈로 뻗어가게 됐는데요. 그 과정에서 ‘삼통치킨’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지요. 결론은 ‘삼성통닭’과 ‘삼통치킨’은 똑같다는 말씀. 논현동에 위치한 ‘삼통치킨’ 역시 30년 전통 통닭집의 정기를 이어받고 있답니다. 가을 국화와 ‘Max’가 노랗게 반기는 곳 기다림이 상징으로 통하는 ‘노란 손수건’. 맥주 마니아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노란색이라면 ‘Max 生’의 노란 간판이 아닐까요. 특히 가을을 맞아 노란 국화 화분과 짝을 이뤄 손님들..
유쾌한 개그공연으로 안주맛도 참이슬 맛도 UP! 강남역[樂개그포차] 왁자한 술자리의 재미, 이름부터 ‘개그포차’ 강남역 10번 출구 라인은 열공모드 학생들이 모여드는 어학원도 많지만 이들을 먹여 살리고 응원하는 맛집과 술집은 더 많은 곳이지요. 젊음의 거리로 대표되는 강남, 이곳에서 그 발랄함과 딱 어울리는 ‘樂개그포차’를 발견했습니다. ‘단체환영’을 외치는 대학가 옆 주점처럼 광활한 좌석을 자랑하고 있는 ‘樂개그포차’는 왁자지껄 흥겨운 술자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지요. 특히 ‘공사장’ 컨셉으로 꾸민 인테리어는 철망에 안전모, 안전주의 안내문까지 찬찬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벽에 그려진 그림 하나, 문구 하나에도 톡톡 튀는 젊은 감성이 돋보이고요. 특히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영롱한 초록빛의 벽! 가까이 가보니 이것은 참이슬의 초록병이 이뤄낸 아트월이었습..
11월 첫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가을야구와 맥주이야기 우리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야구에 푹 빠져계셨던 분들 많으시죠? 올 가을 내내 야구 팬들의 가슴에 응원의 불을 지폈던 한국시리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통산 6번째 우승을 이루어낸 삼성 라이온즈의 팬 여러분들은 더욱 신나는 가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야구경기 관람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시원한 맥주의 맛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바로 ‘가을 야구장에서 만나는 맥주이야기’입니다. 단이님이 전하는 문학구장과 하이트이야기 단이님은 플레이오프 1차전 SK vs 롯데의 경기에 다녀오셨어요. 인천이 고향이신지라 SK의 팬으로서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응원하러 문학구장을 찾으셨는데요, 야구를 ..
이색적인 압구정 실내포차 심뽕에서 마약안주와 참이슬 한잔! 맛집 천국, 압구정 로데오거리. 진정으로 맛있지 않으면 한 달 안에 퇴출 당하고 마는 무시무시한 동네 압구정 로데오에서 무려 7년을 건재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 나섰습니다. 일단 맛있다고 소문나면 가서 내 입으로 직접 진위를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므로 진정한 맛의 절대강자를 찾아 신분당선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길을 나섰습니다. 압구정 독특한 실내 포장마차 ‘심뽕’ 오늘 찾아 나선 맛집의 이름은 ‘심뽕’. 가게 이름이 ‘뽕’자 돌림이라고 짬뽕집인가 생각하신다면 참 속상하죠. 이곳은 일과를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맛난 음식과 함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보내는 곳, 실내포장마차입니다. 가수 심태윤 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발레파킹 서비스가 되..
10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안주와 함께 하는 맥주 이야기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운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파란 하늘, 고운 햇살아래 오곡 백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상큼한 국화향기와 붉게 물드는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걸 요즘 더욱더 느끼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맛있는 안주와 함께하는 술 한잔은 술술~ 잘도 넘어갑니다. 오늘 블로거가 전해 주는 이야기에서는 맛있는 안주와 함께 맥주도 2배로 더 맛있게 즐기셨다는 블로거님들의 이야기를 한 번 전해 드려볼까 하는데요.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유나님이 전하는 가로수길 분위기 있는 PUB "Public House" 유나님은 가로수 길에 있는 "퍼블릭 하우스"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퍼블릭 하우스는 식사와 술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의 펍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주목 해야 할 점은 퍼블릭 하우스에서..
논현 아강빨 - 스트레스 화끈하게 풀고 싶을 땐, 매운 족발을 뜯자! 화끈한 뒤풀이, 매운맛으로 불사르자 벼르고 별러 진하게 뭉칠 때가 있습니다. 머리 싸매고 매진한 중간고사가 끝났을 때, 며칠 밤을 새운 조별 발표를 마무리했을 때, 직장인이라면 오랜만에 야근을 재끼고 제대로 회식 자리를 마련했을 때! 이럴 땐 특별한 메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매운맛’ 어떠신가요? 불황일수록 매운 음식이 뜬다고 하죠.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기 때문인데요. 매운맛은 우리 뇌가 통증이라고 인식하게 해 엔도르핀이라는 진통 성분을 분비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이지요. 또 한의학에서는 매운맛을 섭취하면 뭉친 기를 발산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간 쌓인 스트레스, 매운맛으로 통쾌하게 털어버리는 건 어떨까요? 논..
홍대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에서 맥주 한잔 어떠세요? 홍대 생맥주 맛집의 새 역사,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 2탄 젊음의 거리 홍대. 맛과 멋이 가득한 홍대에 새롭게 주목 받는 명소가 있으니, 바로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 맥주의 생맥주를 생맥주답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엄선하여 홍대를 찾는 분들께 깊은 풍미와 시원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5개 업소로 시작한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에 새로운 형제가 생겼습니다. 홍대의 아기자기한 골목골목에 숨겨진 생맥주 맛집. Max生의 부드러운 크림 거품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홍대 맛집 쵸쵸, 헬로헬로, 청을 소개합니다. 홍대 Max 生 크림 생맥주 맛집 #6 쵸쵸 ▲ 차분한 분위기에서 크림 생맥주 한 잔 일본 스타일의 아담한 공간에서 즐기는 시원한 Max 生 크림 생맥주! 노릇노릇한 등불이 발을 이끄는..
야간매점 초간단 또띠아 호떡, 맥주를 부르는 달콤고소한 맛! 야간매점에도 소개된 초간단 버전의 또띠아 호떡!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인기 간식 중 하나가 바로 호떡인데요. 요즘엔 호떡도 종류가 많아 녹차호떡, 씨앗호떡, 잡채호떡...등등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집에서 호떡을 만들려면 반죽해야지... 발효해야지... 성형해야지... 은근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아니예요.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호떡 레시피는 초간단버젼으로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에서 소개된 또띠아 호떡을 제 스타일에 맞게 살짝 변형해보았답니다.^^ 또띠아를 이용한 호떡이라 넉넉잡아 10분 이면 완성되는 견과류 또띠아 호떡!! 같이 만들어 볼까요?!?^^ 집에 갖고 계신 견과류나 씨앗종류를 다양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호두나 아몬드처럼 크기가 있는 재료는 굵게 다..
떡볶이,튀김,분식과 먹는 Max 한잔! 자양동 신춘후라이! 맥주와 떡튀는 가을밤의 위로다 혼자 사는 이들은 공감할 것입니다. 늦은 저녁 지친 발걸음을 이끌고 터벅터벅 집으로 들어가는 길, 왠지 모르게 서러울 때, 힘들었던 하루를 어떻게든 위로받고 싶을 때 맥주 한 캔부터 떠올리게 되지요. 저녁도 곪은 출출한 배를 채워줄 안주로는 거리 포장마차의 떡볶이와 튀김이 안성맞춤입니다. 혼자 먹는 맥주이지만 결코 외롭지 않게 해주는 떡튀(떡볶이와 튀김을 동시에 부르는 전문 용어죠)의 조화는 은혜롭기만 합니다. 그래서 외쳐봅니다. “떡볶이집에는 맥주가 함께여야 한다!” 어디선가 대답이 들려옵니다. “신춘 후라이가 있다!” 그렇게 찾아갔습니다. 맥주와 떡볶이 그리고 튀김의 결정적 만남, ‘신춘(新春) 후라이’가 있는 곳으로! 新春 후라이, 복고풍 성인 분식점이요 구의역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