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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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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치맥 힐링! 5K치킨 선릉본점 직장인을 위한 골목 치맥의 위안, 5K치킨 선릉본점직장인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소박한(?) 풍류, ‘퇴근길 한잔’이 아닐까요? 저녁까지 굶어가며 야근을 끝내고 마주한 헛헛한 밤거리. 저녁을 먹긴 애매하고 그냥 헤어지긴 괜시리 아쉬울 때, 참 친절하게도 골목골목마다 반기는 것이 ‘치킨느님’입니다. 치킨으로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시원한 맥주로는 그날의 스트레스를 쭈~~~~욱 내려버릴 수 있는 치맥의 힐링 효과. 테헤란로의 중심, 선릉역에 자리 잡은 ‘5K치킨 선릉본점’도 고된 하루의 힐링을 위한 직장인들을 위해 골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직 당신이 모르는 치킨의 변신치킨과 함께한지 언 20여년. 솔직히 새로운 치킨이랄 게 없습니다. 치킨집 기본 안주의 대표주자 마카로니와 절인 무의 식감은 0.5초 만에 떠..
9월 넷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풍미가득한 맥주 이야기 가을 내음이 풀씬 풍기는 9월 넷째주, 날씨도 선선한게 맥주 한잔 즐기기 딱 좋은 날씨네요^^ 오늘 저녁 퇴근길에 하루를 마무리 하며 가볍게 맥주 한잔 하는건 어떨까요? 바쁜 일상속 시원한 청량감을 찾아주는 블로거들의 9월 넷째주 맛있는 맥주 이야기입니다. 좋은사진님의 치킨 맛집 이야기 청량고추와 마늘이 듬뿍 들어있고, 치킨과 가래떡도 함께 들어있는 씨베리안치킨. 심하게 맵지는 않고 조금 얼얼한듯 매운 맛이면서 간장소스 베이스의 달달한 소스로 버무렸기 때문에 달콤하면서도 매콤합니다. 맥스생맥주가 무한리필되는데 거품이 부드럽고 완전 맛있답니다. sjplanner님의 맥주 거품기 이야기 남동생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온 귀여운 아이템 캔맥주 거품기. 건전지를 넣고 캔맥주에 끼워 사용하는데요. 캔 사이즈에 상관..
[이색술집] 2012년 속 1990년대가 있는 -논현 롤라장 2012년 속 1990년대가 뜬다 영화 ‘건축학 개론’,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가수 ‘형돈이와 대준이’의 공통점은? 바로 2012년에 살아 숨쉬는 90년대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요즘 새로운 복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990년대. 이 대열에 주점이 빠질 수 없겠지요. 1990년대를 풍미한 음악이 DJ 믹싱으로 신나게 흘러나오는 곳, 이름에서부터 추억이 방울방울한 논현동 ‘롤라장’이 합류합니다. 복고의 법칙1. 일단 화려하라 이름에 맞게 실제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으면 더욱 좋으련만, 그 점이 조금 아쉬운 ‘롤라장’. 대신 형형색색 화려한 조합으로 옛 롤라장의 영화를 멋스럽게 재현한 입구가 압권입니다. 뭔가 유쾌 발랄 씐나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데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들썩들썩, 이것은 엄..
Max 맛집 통파이브-차가운 도시의 화통한 서비스 좀 아는 사람들이 찾는 통파이브! 사무실 밀집 지역도 아니고, 번화가도 아니며, 트렌드를 이끄는 핫스팟도 아닌 곳. 이곳에서 탄생한 맛집은 괜한 뜬소문이 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꼭 ‘품질보증’을 확신하는 안내자가 있기 마련이지요. 낯선 동네 성내동에서 만난 ‘TONG'5(통파이브)’ 역시 그런 곳이었습니다. 한국체대가 인근에 있다는 것이 특이하달까요? 사람 사는 맛이 나고, ‘동네’라는 아늑함이 더한 그곳에서 맥주의 맛이 살아있는 ‘통파이브 올림픽공원점’을 만났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차가운 도시 술집? ‘통파이브’는 외관부터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일단 묵직한 철제 컨테이너 문짝을 힘주어 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자물쇠가 잠겨 있다고 오픈 전이라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내부 역시 메탈 느낌..
가을 피크닉, 카페스타일 샌드위치 도시락 가을바람을 싣고, 훌쩍 소풍을! 살랑이는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살랑살랑 일렁이는 바람이 어찌나 기분좋게 느껴지는지...!! 이럴땐 간단하게 피크닉도시락 만들어 룰라랄라 어디라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해서 핑계김에 카페스타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피크닉도시락 만들겠다고 밥하고 이것저것 반찬 만들고 하면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시간도 많이 걸려 피크닉 가기도 전에 지칠때가 있거든요.ㅋ 해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가볍게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었는데... 샌드위치는 간식이나 브런치로도 좋지만 요즘 같이 하늘이 이쁘고 햇살이 고울땐 피크닉도시락으로 더.더. 사랑을 받을수 있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삶은 달걀을 으깬 후 마요네즈, 꿀, 소금, 후추를 넣어 달걀샐러드를 만들어주세요..
9월 셋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특별한 안주와 맥주 이야기 한낮은 다소 덥지만 저녁만 되면 선선한 자연 바람이 솜털을 간질이는 요즘. 이제는 야외에서 맥주를 마셔도 좋을 계절입니다.^^ 더위를 피해 에어컨 빵빵한 실내를 찾아 가던 여름은 이제 끝!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있는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도심 속이든 자연 속이든 Max와 함께라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나들이! 9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시원한 맥주 이야기 시작합니다. roynray님의 맥스 크림 생맥주 이야기 홍대 좀 다녀본 분들은 이미 다 아는 카페 단추. 맥스 크림 생맥주 거리의 업소이기도 하죠. 역시나 그 맥주 맛은 예나 지금이나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푸치노 거품 처럼 고운 맥주 거품에 빠져 한모금 한모금 마시다 보면 어느새 쌓여가는 맥주잔들... 홍대에서 일하고 생..
9월 둘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특별한 안주와 맥주 이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과 밤사이 일교차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없으신지 걱정됩니다.^^ 여러분은 가을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허수아비, 단풍, 고추잠자리 등 다양한 가을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상징물들을 떠올리실 텐데요~ 전 노란 물결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시는 것도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블로거들의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쁘니님의 가을을 200% 즐기는 법! http://blog.naver.com/ka8391?Redirect=Log&logNo=97358454 쁘니님의 가을을 즐기는 완소방법! 바로 직접 만든 치즈나쵸 인데요~ 쫀득하면서도 짭쪼름한 치즈와 고소한 나쵸와의 ..
돌문어와 곰장어가 유혹하는 참이슬 맛집 [돌곰네] 어둠이 내리면 지하에 주당들이 모인다. 주당들에게는 연고 따위는 상관없는 법입니다. 맛있는 안주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열성 덕에 떠오른 이색명소. 다름 아닌 25년 된 아파트의 지하상가 식당입니다. 어둠이 내리면 하나둘 주당들이 모여드는 아파트 단지라니 이색적인 풍경임은 확실하죠? 살짝 좀비영화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오해는 마세요. 이들은 모두 맛을 찾아 먼 길 돌아온 식객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그곳에는 정겨운 이름의 ‘돌곰네’가 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간 낡은 포차의 감성 낯선 풍경의 주인공 ‘돌곰네’는 논현동 서울세관 맞은편 동현아파트 지하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혹, 요새 화려한 면면으로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지하상가를 상상하시나요? No~No~No~No~. 20년 넘은 아파트의 지하1층..
시원하고 얼큰한 -해장라면 해장라면의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에 푹~빠지다! 이제 얼마후면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죠? 추석이 되면 멀리 떨어져있는 온가족이 모여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면서 서로의 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는데 그럴 때 빠지지 않는게 바로 술이죠? 적당히 먹으면 좋은데 기분이 좋다보면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사람잡는..다음날 찾게 되는게 바로 속을 풀어줄 수 있는 해장국인데 손쉽게 간단하게 끓여서 먹을 수 있는 해장라면 어떠세요? 시원하고 칼칼함에 확 반하실꺼에요~ 해장라면 비밀의 레시피 대 공개! 1.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반쪽만 준비한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 놓은 몸통에 톱니바퀴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모양이 훨씬 이쁘답니다. 2. 칵테일 새우도 씻어서 3마리 준비하고 청홍고추, 대..
이태원,한남동 맛집 존슨탕과 참이슬을! 바다식당 이태원 맛집 바다식당엔 ‘바다’가 없다?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제법 굵어지던 오후, 바짓단 젖는 걸 마다 않고 한남동으로 향한 건 그곳에 ‘바다식당’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강진역 1번 출구쪽 대로변을 걷다 골목길로 접어들면 빼꼼히 간판 하나만을 내밀고 있는 이태원 맛집 ‘바다식당’.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지만 40년 넘게 가정집의 소박함을 잃지 않는, 마음편한 밥집이랍니다. 하지만, ‘바다식당’이라고 해서 해산물 요리를 기대하고 가신다면 그야말로 ‘깜놀’하실 수밖에 없지요. 존슨탕부터 T본스테이크까지~ 회는 물론 해산물도 찾아볼 수 없는 이태원 맛집 ‘바다식당’. 그래서 왠지 더 낭만적인 느낌이랄까요? 그렇다면 ‘바다식당’에서는 무엇을 먹어야할까요?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먹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