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ian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롬비아 맥주공장?! '보고타 비어 컴퍼니'에서 한잔! 콜롬비아는 마약과 커피, 게릴라의 나라이다? 천만의 말씀. 2002년 남미 유일의 친미 우파정권을 표방한 우리베 정권 출범 이후로 콜롬비아 내 게릴라 수는 제로에 가깝게 줄어들었고, 마약과 치안 단속,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힘을 쓴 이래 콜롬비아는 남미여행의 떠오르는 늪으로 자리하고 있다. 친절한 사람들과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다양한 놀거리와 끊이지 않는 축제, 세계 최고의 커피와 에메랄드의 생산지, 사막부터 설산, 카리브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멈추지 않는 살사 Salsa음악의 성지로 이미지 변신을 한 콜롬비아는 요즘 ‘진짜 남미’를 즐기러 오는 전 세계 관광객을 맞느라 분주하다. 감자튀김, 구운 소시지와 고기 꼬치부터 요리용 바나나인 플라타노(Platano) 칩, 크림과 산딸기 쨈을 듬뿍..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