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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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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버스킹 핫스팟 – 미래의 10cm, 버스커버스커를 만나다! 홍대에서 만나는 버스킹 자유로운 음악과 문화의 거리 홍대! 다양한 홍대의 즐길거리 중 색다른 것이 바로 길거리 라이브! 버스킹이란 용어로 많이 알려져 있죠? 거리를 걷다 우연히 들려오는 흥겨운 가락~ 웅성웅성 모여있는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니 잔잔한 어쿠스틱 연주부터 레게, 보사노바, 힙합 등등 다양한 공연이 진짜 바로 손 닿을 거리에서 펼쳐집니다. 그것도 완전 무료로!! 홍대 버스킹 대체 어디서? 우주대스타 10cm도 한때는 홍대의 음악하는 형, 오빠로 버스킹을 펼치곤 했다는데요. 대체 그런 분들의 버스킹은 어디가야 볼 수 있냐구요? 속 시원히 알려드리자면, “아무데서나!” 입니다.-_- 어디선가 누군가가 자리를 잡고, 연주를 시작하면 그게 바로 버스킹이에요. 실제로 늦은 시간이 되면 영업이 끝난..
[주당실험실] 맥주 거품 3cm, 그것이 진리인 이유는? 안녕하세요. 헐리웃 스타 ‘주드 로’만큼 잘 생기고 섹시하진 않지만, 어쩐지 술 한잔하고 싶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여러분의 술메이트 주도로입니닷! 지난 주당실험실 ‘이상적인 맥주 거품을 따르기 위한 황금각도는?’편은 여러분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저를 비롯한 주당실험실 연구진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었답니다 ^^ Q.맥주 거품, 왜 3cm가 진리일까?하지만 ‘맥주는 거품이 3cm일 때, 가장 맛있다.’라는 저번 실험의 전제에 대해 강한 의문을 남긴 분도 계셨습니다…! 비어투데이 트위터를 통해 접수된 질문을 함께 보시죠.. ㅠ.ㅠ 사실 적지 않게 당황스럽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뜨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며, 맥주는 거품이 3cm일 때 가장 맛있다는 건 그야말로 '진리 오브 진리'. 그런데 그게 왜..
청춘의 이름, 록큰롤!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1을 가다 #2 록을 좋아하는 청춘이라면 필참해야 할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1’. 지난 포스팅에서 ‘9mm Parabellum Bullet’과 ‘쿠루리’의 공연관람기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감동을 뒤로 하고 비투지기가 엄청 사랑하는 밴드 ‘크래쉬’의 무대를 보기 위해 ‘그린 스테이지’로 향합니다. 그린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중에 있는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자보 아일랜드’가 신나는 파티 펑크(Funk)를 연주하고 있었어요. 잠시 엠펍에 들러 맥주를 한 잔 사서 그 무리에 합류!~ 노래의 감성 때문인지 외국인들도 많더군요. 비키니 차림에 맥주를 홀짝이시던 외국 분들… 댄스 시작!!!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한국 사람들도 여기저기서 ‘춤빨’을 날리기 시작했어요. 저도 오랜만에 덩실덩실 스텝 한 번 밟아줬죠.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