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 맛집 추천

(14)
홍대 맛집 추천! 은밀한 아지트, 동굴을 찾다 - 서교동 ‘Man's Cave’ 혹시 동굴이 필요하신가요? 남자들은 때때로 자신만의 동굴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 컴컴한 동굴 속에서 오히려 마음 편히 숨을 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쟁 같은 직장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고 ‘제대로’ 숨을 쉬고 싶을 때, 혹은 전쟁 같은 사랑에 지쳐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어설 수 있는 ‘진짜’ 동굴을 발굴했습니다. 이름 하여 ‘Man's Cave’. 홍대 상상마당 맞은 편,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를 오가다 이국적인 성 한 채를 만나본 적 있지 않나요? 체코 프라하성을 그대로 본뜬 ‘캐슬 프라하’의 위용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 성 왼쪽, ‘Man's Cave’라는 소박한 간판 아래 고개를 숙여야만 출입이 가능한 작은 성문이 하나 있습니다. 비밀스런 철문을 통과해 컴컴한 지하로 내려가..
4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트레스 풀리는 맛집 이야기 이번주는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었어요. 시험기간 답게 지하철을 타보면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겠죠?^^ 시험이 끝난 시점에 맞추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스트레스를 풀리는 맛집 입니다. S the님이 전하는 성민양꼬치 이야기 S the님은 신림동에 위치한 성민양꼬치에 다녀오셨네요. 성민양꼬치의 본점은 서울대입구역에 있고, 신림동에 체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가볍게 양꼬치 2인분과 탕수육(꿔바로우)에 참이슬 한병을 시키셨네요~ S the님은 양꼬치를 시키면 함께 나오는 향신료를 좋아하셔서 듬뿍듬뿍 찍어 드셨답니다. 양꼬치를 굽는 것은 남자친구분의 몫이였다고 하네요. 역시 레이디 퍼스트인가요?^^ 잠시 후 나온 꿔바로우는 가위..
Max와 함께 홍대에서 바다를 맛보다. 홍대 형제포차 바다를 통째로 낚아온 홍대 형제포차 ▷ 해산물이 한 가득~ 바다 좋아하시나요? 벌써 4월이 다가오며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따스한 봄바람을 을 맞으니 문득 바다가 그리워 지네요. 이런 저를 위해 친구가 데려간 곳은 홍대 형제포차! 얼떨결에 찾아간 곳이었지만 신선한 바다를 하나 가득 선물 받은 기분이었답니다. 바다 통째로 주문이요! ▷ 숨은 맛 집! (의)형제로 맺어진 형제포차! 특급모텔 출신의 주방장이라니… 피식 웃음을 유발하는 형제포차. 홍대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형제포차는 TV방송에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이름이 형제포차인데 주인 총각 두 사람이 서로 안 닮았네요. 형제냐고 물으니 형제는 아니고 ‘의’형제라고. 형제면 어떻고 쌍둥이면 어떻습니까. 맛집이면 맛있으면 되는 것! 친구..
화이트데이를 빛내주는 맛집! d와 함께 즐기는 홍대 ‘구슬함박’ 보석 같은 맛집! 홍대 ‘구슬함박’ ▶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홍대 ‘구슬함박’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며, 홍대 골목길을 걷다 반짝반짝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 70~8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던 함박스테이크를 유럽풍의 빈티지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이름마저 빈티지한 ‘구슬함박’. 올해 1월에 오픈했다는 이곳은 5~6개의 테이블에 20명도 채 앉지 못할 만큼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의 맛과 가격으로 홍대 머메이드급 맛집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네요. 한 눈에 반하게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 ▶ ‘구슬함박’의 외관은 마치 예쁜 소품 가게를 연상되네요~ 홍대 주변은 골목마다 작고 독특한 가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