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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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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뉴욕 3탄 안녕하세용~! 오늘 드디어 뉴욕 마지막 편을 들고 온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저와 함께 하는 즐거운 뉴욕 여행 어떠신가요? 재미 없다구요?! 이러지 맙시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들고 뉴욕 여행 이어나가봐욘~!! 오늘은 여러군데를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첫번째 지역은 바로 그라운드 제로이지요. 그라운드 제로는 예전에... 제 기억으론 저 고3때 일어났던 9.11 테러로 무너진 월드 트레이더 센터의 옛 터를 말하는 지역입니다. 그라운드 제로는 뉴욕 시민뿐만 아니라 미국 모든 국민들에게 특별하고 꼭 기억하고 싶어하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그 곳에 가면 한창 새 건물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그 때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 메모리얼 장소도 잘 구성을 해놓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 때의 순간을 떠올리며 분노와 슬픔등의 복합..
[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뉴욕 2탄 저번 시간에 이어서 다시 찾아온 뉴욕 여행기 주인장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오늘은 저번 편에 이어서 또 뉴욕 시내를 두런 두런 걸어가 볼텐데요. 오늘은 다른 사람들은 해보지 못했을만한 특별한 체험을 얘기해보려 하니까 뉴욕 여행 가실 분들은 귀를 쫑긋 세워주세용~! 제일 마지막에 소개해 드릴께욘 이 날도 전 아무 생각없이 아침부터 배낭을 들처매고 뉴욕시내를 두런두런 걸었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킹콩도 기어 올라갔다는 그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지요.. 9/11 테러가 일어나고 나서 다시 뉴욕의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기가 막히다 하여서 두런두런 표를 끊고 올라갔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빌딩 옥상으로 올라가면 뉴욕의 마천루가 전부 다..
[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워싱턴 안녕하세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여행기를 들고 온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슬스의 좌충우돌 여행기...별로 봐주시는 분 없어도 아주 꿋꿋하게 써왔네용..호호호 결국 그 마지막 편 워싱턴입니다. 워싱턴을 2편으로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아주 아쉽게도 워싱턴 사진이 거의 전무후무한 상황이네요.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여간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죠. 많은 분들.. 특히 여자분들 중에선 아직도 미국의 수도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절 기겁하게 만드셨었는데.. 미국의 수도는 뉴욕이 아니라 바로 DC입니다. 워싱턴 DC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수도로써 특별 자치 행정구입니다. 다른 도시들이 어떠한 주에 속해 있다면 워싱턴은 그냥 워싱턴일 뿐이지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
[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라스베가스 2탄 안녕하세용~! 저번에 라스베가스를 그냥 발 가는대로 기어다니던 슬로우스타터입네다. 저번 시간에 라스베가스 낮을 함께 둘러보셨죵~! 오늘은 라스베가스의 진국인 밤을 둘러볼 시간이에요... 역시 라스베가스는 밤의 도시걸라용~!호호호 누구나 한번 쯤 들어 보았을 벨라지오 호텔앞의 분수쇼입니다. 정말 사진으로는 찍을 수도 없을 정도로 대규모의 분수쇼를 벨라지오 호텔은 꽁짜로 제공하지요. 라스베가스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야외 쇼가 대부분..아니 모두 공짜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즐겨볼 수 있지요. 분수쇼는 예전에 오션스 일레븐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면서 더 유명해 졌답니다. 저는 벨라지오 호텔에서 세계 최고의 쇼라고 불리우는 'O'쇼. ('오'쑈라고 읽으면 됩니다.) 를 관람했었는데요. 거기서 가수 싸이 횽도 만나 사진..
[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라스베가스 1탄 안녕하세요~! 또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이제 제 여행기의 마지막으로 달려왔네요. 어느덧 4개국을 돌아 이제 다섯번째 나라 미국이네요.. 미국은 제가 보스톤, 뉴욕, 워싱턴, 라스베가스 이렇게 네 곳을 둘러 보았는데요. 제가 교환학생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어디까지 쓰다 가게 될 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쓸 수 있는데까지 신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가 보실까욘~! 라스베가스를 다 둘러보시는데는 약 이틀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하루로 줄여서 함께 슬금슬금 따라가 보도록 할께요..먼저 낮 코스를 1탄으로 밤 코스를 2탄으로 해서 발 가는대로 주섬주섬 걸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이 터올 때쯤 시작되는 코스는 바로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입니다. 경비행기 투어는 가격이 엄청날 것이..
[좌충우돌 여행기] 신화의 나라, 지옥에서 온 이집트 # 룩소르 - 1편 신화의 나라 이집트를 저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즐겁지요?! 즐겁지요?! 즐겁다고 제발 얘기해 주세용!!! ^^ 어쨌든 여러분이 즐겁든 안 즐겁든 계속 꾸준히 찾아오고 있는 슬로우스타터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이집트 -카이로, 아스완에 이어서 요번에 돌아보실 지역은 안 그래도 역사가 깊은 이집트에서도 역사가 깊은 룩소르 지방입니다. 룩소르는 뭐 여기저기서 한번 쯤 들어보셨을꺼에요... 미국 라스베가스에 룩소르 호텔도 있고 이집트 하면 카이로 다음으로 유명한 지역이니께요...호호호 룩소르는 유명한 신전과 석상들이 아주 즐비 하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저와 함께 1편에서 둘러 볼 지역은 바로 핫쳅수트 장제전과 왕가의 계곡되겠십니더. 먼저 왕가의 계곡 먼저 돌아 보실깝쇼?! 이게 뭐냐고요?! 그냥 돌무더기같죵?!..
[좌충우돌 여행기] 신화의 나라, 지옥에서 온 이집트 # 아스완- 2편 안뇽하세용~! 저번시간에 이어서 아스완 2탄을 들고 찾아 온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쓸데없는 말 집어치고 바로 아스완 투어를 함께 시작하시는게 좋겠죵~?! 바로 고고고고고!!!! 저번 시간에는 아스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펠루카 투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 보았었지요?! 그림같은 나일강에 몸을 얹어 펠루카와 함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는 것이지요~ 이집트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아스완의 시장에서 흥정 배틀을 벌이며 이집트 전통의상인 '까라비야~'도 구입했고 말이지요... 제가 묶었던 지옥의 호텔에서 바라본 시장 풍경입니다. 후질근 한 것이 딱 이집트 같지 않나요? 이렇게 현재의 이집트는 참으로 후질근 합니다만 역시 이집트는 현재가 아닌 과거에 묻힌 나라기 때문에..
[좌충우돌 여행기] 신화의 나라, 지옥에서 온 이집트 # 아스완- 1편 안녕하시렵니까?! 좌충우돌 깽판 여행기를 뚤레뚤레 써나가고 있는 슬스의 이집트 여행기 아스완 편이 왔습니다요. 아스완이 어딘지 아시나욘? 아스완은 그 유명한 아부심벨이 덜렁 있는 자리로 하이댐도 있고, 나일강 위에서 펠루카에 몸을 싣고 신선놀음도 할 수 있는 이집트의 황금알 관광지입니다. 오늘도 슬로우스타터와 함께 훌러덩 아스완을 까부시러 떠나볼까용?! 오늘 1편에서는 아스완 직역에서 탈 수 있는 독특한 운송수단인 펠루카 투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 생각중인데 여러분은 어떠셔? 좋죠?!!! 그러니께 먼저 위 사진을 보시면 아스완에 딱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시장이 되겠습네다. 시장에서는 여기저기서 호객꾼들이 달라 붙어서 이거 사라 저거 사라 하면서 바가지를 신나게 씌우고 있지욘... 대한민국의 멋쟁이들..
[좌충우돌 여행기] 신화의 나라, 지옥에서 온 이집트 # 카이로 -2편 안녕하시렵네까?! 이제 지겨우시다고요?! 쓰고 있는 저는 어떻겠어요?! 호호호 여러분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꾸역꾸역 찾아와 이렇게 해외 소식을 쩝쩝 전해 드리는 저는야 참으로 착한 어린이 슬로우스타터 입니다!!! 저번 카이로 1편에서 단 한장의 피라미드 사진도 없이 훌러덩 지나가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다는 소식을 로이터 통신을 통해 접해들었다고 하고 싶네요... 아무도 아쉬워 하지는 않으셨지만 아쉬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은 카이로 여행의 백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아저씨랑 제대로 부비부비하며 놀아봅시다요!!! 이래 저래 울퉁불퉁한 카이로의 길을 열심히 건너고 건너서 피라미드가 있는 가자 지구까지 가보았답니다. 제 기억이 가물치마냥 가물가물 거려서 잘 생각이 안나지만서도 가자 지구까지는 지하철을 타..
[좌충우돌 여행기] 신화의 나라, 지옥에서 온 이집트 # 카이로 -1편 안뇽하세요...저번에 본격적인 이집트 여행에 앞서 심지어 오리엔테이션까지 해버린 건방진 슬로우스타터입네다. 오늘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떠나는 시간입죠... 카이로 하면 역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훌러덩 서 있는 것이 상상 되시지요? 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카이로 2편에서 만나보시도록 하시고욤... 오늘은 카이로 가는 험난한 길이랑 무하마드 알리 모스크 구경이나 살짝 해볼까 합니다요... 그럼 함께 가보실까용~!!! 저번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카이로에 도착하고 나서 거의 공황상태에 빠졌었어요.. 그렇게 많은 나라를 여행을 했지만서도 이집트만한 곳을 듣도보도 못했기 때문에 어금니를 꽉 깨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이집트의 첫인상은 지옥 그 자체였답니다. 그렇게 여행은 시작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