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맛집

(7)
[제주도 우도 여행 코스] 우도등대공원, 우도봉, 서빈백사, 우도 맛집 ‘회양과국수군’ 제주도의 또 다른 섬 우도.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한 우도는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우도라고 명칭 되었다. 우도는 불과 3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였다. 숙종 23년 국유 목장이 설치되면서 발전된 곳이다. 그만큼 옛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제주 전통 밭 그리고 옛 돌담 길 등이 가장 전통적인 제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특히,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우도봉(소머리오름)에 오르면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과 제주도의 한라산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제주도 다운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섬 속의 섬 우도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제주도 맛집 추천! 우도 흑돼지 맛에 빠지다. 옵서예가! 흑돼지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재래 돼지로 제주도 흑돼지가 유명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 중에서도 베스트로 꼽히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도 최상급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주도 맛집 ‘옵서예가’는 제주 흑돼지가 아닌 우도에서 자란 흑돼지만을 취급하는 맛집으로 청정지역 우도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에 더욱 특별한 곳입니다!우도의 청정 흑돼지 맛집, 옵서예가 제주도 맛집 ‘옵서예가’는 100% 우도 흑돼지만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돼지고기 어떤 부위를 주문하더라도 모두 우도 흑돼지라는 점에 주목해주세요! 또한 연탄불에서 흑돼지를 굽기 때문에 빨리 굳지 않고, 더욱 고소한 맛을 내어준답니다. 특이한 모양의 불판은 고기를 굽는 가장자리로 콩나물과 김치..
제주도 힐링여행 2탄 섭지코지와 감성돔으로 힐링~ 제주도 힐링 여행 2탄 ‘제로힐링’을 위해 떠나온 제주~ 그 두 번째 이야기! 비워야 할 것들은 모두 비웠으니, 이제 채우러 가볼까요? 제주에서만 채워갈 수 있는 좋은 것들로 그득그득~ 채워보렵니다. 그것이 진정한 힐링이겠지요. ^^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있어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 되었던 시간들~ 따뜻한 제주에 눈이 내릴 만큼 매섭도록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기억으로만 남아 있는 이번 여행의 힐링 포인트를 소개해 봅니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이 주는 힐링! 제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여기, 섭지코지 아닐까 싶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한겨울에도 초록 빛의 풀밭이 있고 제주의 바다와 함께 펼쳐진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 저 멀리 제주의 바다를 응시하고..
[제주맛집] 부드러운 방어회와 방어지리, 모슬포 맛집 '부두식당' 얼마 전, 오랜만에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추운 겨울에 제주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항상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주의 겨울 날씨는 참 변덕스럽더군요. 눈이 오는가 싶었더니, 곧 해가 쨍~하게 비치고, 또 금방 우박이 떨어지곤 했으니 말입니다. 이번 여행은 관광보다는 제주도의 맛을 찾아 봐야겠다는 의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사실 제주도는 이전에도 몇 번 여행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장 먼저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얼마 전 TV 방송에서 보았던 ‘방어회’가 떠올랐습니다. 방송은 방어를 낚는 어부들의 모습을 담은 내용이었는데요. 새벽 일찌감치 배를 띄운 어부들이 방어를 잡기 위해 마라도로 향하기에 앞서 미끼가 될 자리돔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리돔을 낚싯바늘에 ..
[제주맛집] 참숯 통돼지바비큐와 활전복, 제주도 '바이킹 바베큐' 제주도 이야기 마지막 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자리물회, 올레길 정식, 흑돼지 삼겹살, 전복죽, 토종닭칼국수 등 다양한 맛집을 소개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싱싱한 전복과 바비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올레길과 성산 일출봉, 산굼부리 등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하여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름은 '바이킹 바베큐' 참숯으로 연기 없게 구운 곳입니다. '바이킹'이라는 이름답게 식당 외관이 배 모양이에요. 장소가 제주도인지라 배 모양 인테리어가 더욱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럼 바이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는 배 안에서 썼을 법한 대포 모형, 피터팬에 나오는 후크선장 같은 큰 선장 모형도 있었습니다. 두구두구~ 마치 배 안으로 입선하는 기분으로 문..
[제주도맛집]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함께한 자리물회, 어진이네 횟집 비투지기의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이야기입니다. 제주도의 올레길 중 6코스를 완주하고 7코스 초입에 있는 외돌개를 구경갔는데요. 서귀포 해안가에 뾰족히 솟은 외돌개 구경도 하며 가방에 담아갔던 하이트와 맥스도 바다 구경을 시켜줬어요. 바람을 쐬어 줬어요. 맥주는 올레 6코스 완주 기념으로 마셔주었습니다. 제주도가 어찌나 따뜻한지, 게다가 하루종일 걸었더니 땀이 나서 반팔로 돌아다녔지 뭐에요. 하루종일 가지고 다녀 차갑지는 않았지만 땀 흘린 다음에 마시는 맥주는 역시 명품이죠. ^0^ 외돌개를 감상한 뒤 저녁을 먹으러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멋지게 노을이 물든 하늘이 보이더군요. 마침 저녁 먹는 식당 앞에 도착하니 눈앞에 펼쳐진 일몰의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이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그 곳에서..
[제주도맛집] 쫀득쫀득 살살 녹는 흑돼지의 맛, 다훈화로숯불갈비 비투지기가 얼마 전 제주도로 3박 4일 동안 가을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어투데이에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들을 오늘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오후 늦게 노을을 흠뻑 머금은 비행기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국제공항으로 출발했지요. 고고씽~^^그런데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갈 때는 기내식이 나오지 않잖아요? 배가 고팠어요. ㅠ.ㅠ) 비행기 창을 바라보며 '아~ 얼른 제주도에 도착해서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나더군요. 국제선 비행기를 타면 맥주를 마시던 버릇이 있어 그런 모양이에요. 비행기를 타는 즐거움은 어느새 간데없고 얼른 도착해서 제주 맛집을 가고 싶다는 생각만이 간!절! (ㅠ.ㅠ) 그리하여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맛집을 찾아 씽씽 달렸습니다. 비투지기가 제주도에 도착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