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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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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가득-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드로잉 카페 성수 미술관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체감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가을이라는 계절이 찾아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며 이 계절을 잘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을 감성이 가득한 나들이 코스, 지금 바로 소개해드립니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드로잉 카페 성수 미술관 이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성수 미술관입니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 미술관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연남동에 2호점을 오픈한 것인데요. 미술관이라는 이름 때문에 헷갈리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성수 미술관은 전시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기 보다 직접 드로잉을..
선선한 초여름 저녁! 루프탑에서 즐기는 참이슬 데이트, 연남동 시무 여름의 시작입니다. 저녁이 되면 더위가 다소 누그러져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는데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이 사방에 가득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여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초여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루프탑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의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루프탑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시간이 머무르는 곳, 시무입니다. 시간이 머무르는 곳, 루프탑 시무(時蕪) 경의선 숲길공원 위쪽, 연남동의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시무입니다. ‘시무’는 사실 사장님의 본명인데, 뜻을 조금 바꾸어 ‘시간이 머무른 곳’이라는 뜻의 상호를 내걸었다고 합니다. 시무는 2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비투지기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