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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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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가을 보양식, 돼지안심 꽈리고추볶음 가을님은 대체 어디로 가신 건지, 갑자기 추워져 버린 날씨 탓에 콧물을 훌쩍이는 요즘입니다. 지난 여름엔 너무 더워서 고생이더니, 연일 쌀쌀한 날씨에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 기력이 뚝 떨어졌답니다. 하지만 밤만 되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한가지가 있으니! 바로 시원 ~한~ 맥주일캔-d와 함께 가을밤에 찾아오는 추운 기운도 싹 날려 봤어요매콤하게 볶아준 보들보들한 돼지안심과 함께요~ [돼지안심 꽈리고추볶음 재료] 돼지안심 300g, 꽈리고추 20개정도, 대파 1/2뿌리, 참기름, 통깨* 고기밑간 -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맛술 2큰술, 후추*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맛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후추 만들어 볼께요 돼지안심은 결의 반대로 도톰하게 썰어요..
참이슬 안주로 딱!! 얼큰한 국물 맛이 좋은 번데기탕 참이슬과 즐기는 얼큰한 국물의 번데기탕 일 끝내고 저녁도 못 먹고 들어온 남편이 소주 한잔이 하고 싶다고 하네요. 뭘 해주나 고민하다가 얼마 전 마트에서 번데기탕 캔을 발견하고 추억이 생각나 사다 놓은 게 기억 나더라구요. 후다닥 재료를 추가해 번데기탕을 만들어 줬더니 술안주로 아주 좋다고 엄지 손가락을 올려주네요. ^^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 보실래요? 간단하고 맛도 좋답니다. 번데기탕 만들기 재료 번데기탕 만드는 법 냄비에 번데기탕의 캔 내용물을 부어주세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번테기탕 캔에는 번데기만 들어 있는 게 아니라 국물에 내용물까지 들어있어요. 이렇게 국물에 번데기, 콘옥수수, 홍고추가 보이시죠? 다음에는 야채들을 준비 해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1cm 넓이로 썰어주세요. 대파도 비슷한 크기로..
[맥주안주] 야구보며 맥주 한 잔?! 칼칼한 맛이 일품인 '안동찜닭' 요즘 프로야구의 시즌이죠? 저희 남편도 퇴근하면 바로 채널부터 돌려 야구 삼매경에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저녁 먹고 술 한 잔씩 하게 되는데요. 얼마 전에는 좋아하는 팀이 자기가 보면 지는 거 같다고 한탄을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응원하는 팀 있나요? 대부분 고향출신 팀을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남편이 경상도라 삼성을, 저는 충남인지라 한화를 응원하거든요. 며칠 전 남편의 기운을 팍팍 살리고자 남편이 좋아하는 안동찜닭을 맥주와 차려서 줬더니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오늘 저녁 야구 구경하면서 안동찜닭과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떠세요? 안동찜닭 재료 기본 재료 닭 중간크기 1마리 표고버섯 3송이 당면 2줌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파 1뿌리 청고추 2개 홍고추 2개 태국고추 1..
[술안주 레시피]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로 딱!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안녕하세요. 아기 받는 남자입니다. 어느덧 2010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늘 이맘때 쯤이면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마음이 무척이나 들뜨죠. 과거에는 송년회를 밖에서 술과 함께 시작해서 술과 함께 끝나는, 그야말로 '술 파티'를 벌였지만, 요즘은 지인들과 집에서 간단한 파티를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유행이랍니다. 오늘은 간단한 파티를 위한 요리를 한가지 소개합니다. 배도 든든하게 채우면서 술안주를 위한 요리는 고기만한 것이 없죠. 그래서 안심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봤답니다. 안심 스테이크 그 자체로도 훌륭한 요리가 되지만 샐러드로 만들면 훌륭한 메인 안주가 됩니다. 고기만 준비하시면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야채로도 금방 만들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럼 안심 스테..
[술안주] 살이통통해서 좋다. '새우전' 맥주 안주로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아기받는 남자입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 되는 가을 날씨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가을 추억 만들고 계신가요? 올해 날씨는 유난히도 변덕스러운 것 같습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도 지나고 이제는 만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드는군요. 아침 출근길이 쌀쌀하게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언제 지나갈까? 하고 넋두리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을 지나가는군요. 자연의 섭리란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고 싶은 요리는 간단한 새우전이에요. 가까운 이들과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원한 맥주한잔 기울일 때 분위기를 아주 업 시켜준 그런 메뉴죠. 만드는 법도 너무 간단하답니다.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지만 만들어 놓으면 부담 없이 계속 손이 가는 그런 안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