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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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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끝판왕,바다 내음 물씬 시원한 해신탕 어느덧 세번의 복날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뿐 아니라 연이어 내리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안에서 여름을 나고 계실 텐데요, 말복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을 청소해주는 문어가 듬뿍들어가 있어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해신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다의 신이 먹었다고 하는 해신탕으로 말복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에너지 듬뿍 채워볼까요? 복날 빠질 수 없는 보양음식 듬뿍, 해신탕 닭고기 백숙용 반마리, 문어 1마리, 전복 2마리, 대하 5마리, 청경채 2~3개, 알배추 3장 대파 1대, 무 100g, 깐마늘 10개, 삼계탕용 약재 주머니 (밤, ..
제주도 힐링여행 2탄 섭지코지와 감성돔으로 힐링~ 제주도 힐링 여행 2탄 ‘제로힐링’을 위해 떠나온 제주~ 그 두 번째 이야기! 비워야 할 것들은 모두 비웠으니, 이제 채우러 가볼까요? 제주에서만 채워갈 수 있는 좋은 것들로 그득그득~ 채워보렵니다. 그것이 진정한 힐링이겠지요. ^^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있어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 되었던 시간들~ 따뜻한 제주에 눈이 내릴 만큼 매섭도록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기억으로만 남아 있는 이번 여행의 힐링 포인트를 소개해 봅니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이 주는 힐링! 제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여기, 섭지코지 아닐까 싶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한겨울에도 초록 빛의 풀밭이 있고 제주의 바다와 함께 펼쳐진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 저 멀리 제주의 바다를 응시하고..
추운 겨울을 녹이는 얼큰한 국물요리, 참이슬 안주 오징어새우찌개 얼큰한 국물요리 오징어 새우찌개 레시피 추운 겨울을 녹이는 맛! 오징어새우찌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이번 겨울은 다른 때와 달리 날이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오는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뜨끈한 국물 많이들 생각나시죠?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오징어새우찌개 어떠세요? 참이슬 한잔까지 절로 생각나실 거에요. 오징어새우찌개(3인 기준) 재료 만드는 법 1. 오징어는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새우는 깨끗이 씻은 뒤 더듬이는 잘라내 주세요. 3. 무는 0.5cm 두께로 썬 뒤 4조각 내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 주세요. 마늘은 다져서 준비하고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어주세요. 두부도 3*4 크기로 썰어주세요. 4. 냄비에 무와 물을 넣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
정이 넘치는 전집에서 참이슬 한잔을! [돌고래 전집] 음식 많이 차릴 ‘전(腆)’을 아시나요? 추석 때 기름지게 부친 ‘전(煎)’도 아닙니다. 치열한 한판 승부가 관건인 ‘전(戰)’도 아닙니다. 세상에나! ‘음식을 많이 차린다’라는 뜻의, 참으로 넉넉하고 정겨운 ‘전(腆)’이 있답니다(한자능력검정 3급에 빛나는 저도 금시초문이었으니 자책은 마세요). 본의 아니게 한자공부를 하게해준 장본인은 사당역에 위치한 퓨전 한식 주점 ‘돌고래 전(腆)집’입니다. 쌀쌀한 퇴근길엔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퇴근시간,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수원행 버스를 타기위해 인도를 꽉 메운 긴 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줄의 시작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돌고래 전집’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퇴근길, 배도 출출한데 이곳에서 요기하고 가는 건 어떨까요? 아늑한 분위기가 지친 하루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