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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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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파티! 송년회는 압구정 로데오 663st 에서! 하이트진로와 함께!! 연말파티! 송년회는 압구정로데오 663st에서 하이트진로와 함께!! 연말 파티의 시즌, 드디어 12월이 왔습니다. 동창모임, 동아리모임, 동기모임, 팀모임, 베프모임 등등 여기저기 이곳저곳 일일이 챙기다 보면 즐거움도 잠시 몸과 마음부터 지치게 마련인데요. 즐겁자고 모이는 자리인데 유쾌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현명한 12월 술자리를 위해서는 완급 조절이 중요한 법, 과음보다는 분위기로 즐기는 파티라면 부담이 확 줄지 않나요? 그렇다면 어디서? 연말파티에 딱 맞는 그곳을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만났으니, 신사동 663-2번지라 이름 붙여진 ‘663st’입니다. 모던한 663st, 룸에서는 노래방도 즐겨라 세련된 도시남녀, 놀 줄 아는 시크한 젊음들(마음은 모두가 젊잖아요)이 거리를 누비는 압구정 로데..
신사역 맛집 오붓한 술자리에 어울리는 오조 이자카야의 꼬치 요리 깔끔한 한 잔을 원한다면 오조 이자카야로! 군더더기 없는 단출한 술자리가 그리울 때가 있지요. 일상에서 정신 없이 시달리다 보면 그저 맘 맞는 친구와 조촐하게 한 잔 기울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가벼운 단품 안주 하나만 놓고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일식 선술집이 제격이지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5분, 그 골목길에 ‘오조 이자카야’가 부릅니다. 나뭇결의 운치가 살아있는 아늑한 일본 스타일 이름은 ‘이자카야’인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갖 메뉴가 난무하는 퓨전 술집이라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 경우, 생각보다 많지요. 하지만 ‘오조 이자카야’는 다릅니다. 밋밋한 대형 건물들 틈새에서도 목조 건물의 운치를 뽐내며 일식 선술집만의 아늑한 포스를 뽐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빨간 등과 마네키..
11월 넷째 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Max 生 크림 생맥주 이야기 최근에 Max 生 생맥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Max 생맥주는 일반 생맥주와는 조금 다르답니다. 사실 맥스 생맥주 보다는 Max 生 크림 생맥주로 잘 알려져 있죠! Max 生 크림 생맥주는 생크림 같은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Max 生 크림 생맥주에 대해 짧은 설명을 드릴까 해요. 맥스 생크림 맥주는 맥주 거품을 부드럽게 처리해 맥주 맛을 좀 더 소프트 하게 느낄 수 있는 맥주에요! 거품을 특화 시켰기 때문에 이 거품이 생맥주의 맛과 시원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해 준답니다^^. 자 이제 블로거님들의 Max 生 크림 생맥주 이야기를 들으러 가 볼까요? 성아님의 종로 ‘Mexx’에서 즐긴 Max..
30년 전통, 마늘치킨의 진수! 삼통치킨 영동점 안암동 명물 ‘삼통치킨’ 강남에 뜨다 안암동 고대 앞 치킨계를 평정한 이름, 혹시 아시나요?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의 치맥 열정을 불사른 ‘삼성통닭’이 그 주인공입니다. 1981년 문을 연 유구한 전통과 어우러진 통닭의 맛이 안암동을 넘어 전국구로 소문이 나며 프랜차이즈로 뻗어가게 됐는데요. 그 과정에서 ‘삼통치킨’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지요. 결론은 ‘삼성통닭’과 ‘삼통치킨’은 똑같다는 말씀. 논현동에 위치한 ‘삼통치킨’ 역시 30년 전통 통닭집의 정기를 이어받고 있답니다. 가을 국화와 ‘Max’가 노랗게 반기는 곳 기다림이 상징으로 통하는 ‘노란 손수건’. 맥주 마니아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노란색이라면 ‘Max 生’의 노란 간판이 아닐까요. 특히 가을을 맞아 노란 국화 화분과 짝을 이뤄 손님들..
10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특별한 곳에서 전하는 맥주 이야기 소주와 잘 어울리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친구들과 수다 떨며 술잔을 주고 받는 삼겹살 집, 시원한 바다 소리와 함께 마시는 바닷가 횟집,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소소함이 베어 나오는 포장마차. 어느 장소에서 무얼 하던 소주는 참으로 잘 어울리는 술 입니다. 그렇다면 맥주는 어떨까요? 여러분은 맥주가 어울리는 장소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과연 블로거님들은 어느 장소에서 맥주와 함께 했는지, 지금부터 파해쳐 보겠습니다! HStereo(jgh712)님의 GGK에서 d와 함께! HStereo(jgh712)님은 d가 후원한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에서 d와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5시 반에 입장한 HStereo(jgh712)님은 입구 근처에 설치 된 d 부스에서 데이비드 게타 공연 전까지 시간을 보내 ..
[인사동 맛집] 싱싱한 재료와 맥스 생맥주가 일품인 작은 선술집 -STO9 가끔 종로 부근에서 술 한잔 생각날 때... 저는 안국역 쪽으로 타박타박 발걸음을 돌립니다. 어디로 가냐고요? 삼청동이나 인사동 등등 수많은 맛집 사이에서 꿋꿋이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작은 선술집 'STO9'... 이곳이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이랍니다. (지난번 '위풍주당' 배재호 대표 인터뷰 못 보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먼저 보시고...)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와 곁들인 싱싱한 맥스 생맥주가 일품인 스토구... 안국역 6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 오른쪽을 보면 자그마한 스토구의 간판을 볼 수 있답니다. 좁은 골목만큼 아담한 크기의 스토구에 들어가 자리 잡고 앉아, 일단 스토구의 명물이라는 크림생맥주와 새우깡을 시켜봅니다.원래 스토구는 메뉴가 아홉 가지 뿐이었지만, 손님..
[위풍주당] 영화, 맥주를 만나다 - '카페 공드리' 윤범석 사장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미쉘 공드리’. 대표작으로는 ‘이터널 선샤인’과 ‘수면의 과학’, ‘비카인드 리와인드’ 등이 있는데요. 독특한 상상력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우리나라에도 꽤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위풍주당은 왜 영화 이야기로 시작하느냐고요? 그 이유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 공드리(Cafe Gondry)’때문입니다. 영화감독 미쉘 공드리의 성을 그대로 가게 이름으로 사용한 ‘카페 공드리’는 그야말로 ‘본격 예술영화 수다 공간’! 영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럼 이곳을 운영하는 윤범석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왜 ‘카페 공드리’냐고요? 미쉘 공드리는 영화광인 저와 제 아내가 공통으로 좋아하는 영화감독이에요. 게다가 ‘공드리’. 어감도 귀엽고, ‘공을..
[강남맛집] 깐부치킨 역삼점에서 치킨과 맥주, 그리고 캠핑장 속 어쿠스틱 밴드 공연 덥기도 참 더웠던 이번 여름,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별 다른 추억을 만들지 못하신 분들 계시죠?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Max와 깐부치킨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서울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치맥, 바로 치킨과 맥스를 즐길 수 있는 행사였죠. 지난 금요일 깐부치킨 역삼점에서 즐긴 캠핑장 속 어쿠스틱 밴드 공연 이벤트, 함께 보실래요? 깐부치킨과 맥스와 함께하는 캠프 깐부치킨에 오시면 입구부터 놀라실거에요. 바닥에는 그 어느 치킨집에서도 볼 수 없는 잔디가 깔려 있고, 텐트와 함께 아기자기한 캠프 소품들이 가득하거든요. 분명 치킨을 먹으러 왔는데, 갑자기 어느 숲속으로 워프를?! 깐부치킨에 오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바베큐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데요. 여행가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