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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빵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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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빵투어] 연인을 위한 맛, 브리오슈와 드라이피니시 d 빵을 워낙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단골 빵집을 찾는 바텐로이. 갈 때마다 무슨 빵을 고를까 행복한 고민을 즐깁니다. 흔히 식사를 대신하거나 간식으로 빵을 고르시겠지만, 저는 조금 다릅니다. 어느 빵이 맥주와 잘 어울릴까,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빵이 뭘까 이런 생각을 하죠. 그런 저를 잘 아는 빵집 사장님이 오늘은 달달한 빵 어때요? 라며 예쁘게 포장한 녀석을 하나 추천합니다. 선명하고 뚜렷한 갈색 빵 위에 마치 서리가 내린 것처럼 설탕으로 치장한 이 녀석, 겉 보기에도 달아 보입니다. 에이, 저 단 거 싫어하는 거 아시면서… 라고 살짝 거절하려는데, 사람이 살면서 가끔 단 것도 먹어야죠, 라는 사장님 말씀에 홀딱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하긴, 드라이피니시 d처럼 뒷 맛이 깔끔한 맥주라면 달달한 빵하고..
[맥빵투어] 샤프한 '드라이 피니시 d'와 담백한 발효빵 맥주의 즐거움, 드라이 피니시 d 드라이 피니시 d 가 나온 이후로 주말 저녁마다 드라이 피니시 d를 비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드라이 피니시 d는, 뭐랄까, 입맛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준달까, 하여튼 맥주를 마시고 나면 그 특유의 기분 좋은 쌉싸래함 뒤에 깔끔함이 남는 맥주더라고요. 덕분에 맥주 마시는 즐거움이 한결 늘어났다는! 이런 드라이 피니시 d는 담백한 빵하고 정말 잘 어울립니다. 사실 담백함이란 맛을 말할 때 빵만큼 좋은 소재도 별로 없거든요. 이런 거죠. 와인 드실 때 바게트 얇게 썰어서 같이 한 번 드셔보세요. 담백한 빵이 잔 맛을 없애주기 때문에 와인 맛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지요. 어랏? 비어투데이에서 웬 와인 얘기? 이러다가 비투매니아에서 잘리겠군요. 이제 겨우 글 하나 썼는데 잘리면..
[맥빵투어] '참치빵' 맥주의 환상궁합 특명! 맥주와 어울리는 맛있는 빵을 찾아라!! 맥주 안주로 빵 어떠세요? 에이, 빵은 맥주하고 안 어울려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자고요.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치킨도 있지만, 피자를 뺄 순 없잖아요. 피자는 무엇으로 만들까요?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워 만들죠. 빵은? 빵도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워 만들지요. 그런데 피자는 맥주와 어울리고 빵은 안 어울린다? 이건 좀 선입견 아닐까요? 물론, 그렇다고 모든 빵이 맥주와 어울리진 않을 겁니다. 달콤한 카스텔라, 고소한 곰보빵, 앙금 진한 단팥빵... 물론 먹자고 덤비면 못 먹을 리 없지만 왠지 이건 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하지만 이런 빵만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밥만큼 빵을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