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항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절하고 맛있는 선릉역 맛집, '서래 갈매기살, 통큰밥상' 주말에 늦은 시간까지 일하다가 밥해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아내와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큰누나도 함께해 셋이 찾아간 선릉역 고깃집, '서래 갈매기살, 통큰 밥상'입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고깃집이 주말에는 밤 10시에 영업이 끝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찾아간 곳이죠. 2~3인분 15,000원이 매력적이었고, 제가 좋아하는 드라이피니시d 광고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만날 집에서 캔으로만 마시던 맥주를 드디어 처음으로 밖에서 마실 기회가 온 것입니다. ㅋㅋㅋ 자리를 잡자마자 재빠르게 서빙 되어 온 기본 반찬들. 처음에만 직접 가져다 주고, 기본 반찬 리필은 셀프입니다. 이 고깃집의 특징은 인분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 근, 반 근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죠. 갈매기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