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을의전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영화] 가을의 전설, 국화꽃향기, 만추 입추와 처서가 지나고 나니 거짓말같이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곧 가을이라는 자연의 신호겠지요? 올해 여름은 런던올림픽으로 그 어느 해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나날을 보냈는데요. 때문에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서늘한 가을한 바람이 더욱 싱그럽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에게 가을은 어떤 느낌인가요? 떠나간 연인이 아련히 떠오르는 계절? 첫사랑의 설렘이 생각나는 계절? 그렇다면 스크린의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요? 자, 가을의 낭만이 물씬 풍기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가늠할 수 없는 외로움과 사랑의 깊이 가을 이미지와 썩 잘 어울리는 배우 현빈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던 영화 는 그 어떤 작품보다 가을의 느낌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남편을 죽인 살인죄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