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갈비탕

(2)
온가족 가벼운 봄나들이 주말 외식 - 양주 ‘송추가마골’ 봄 찾아 송추에 가볼까? ▷ 봄을 찾아 송추로 떠나보아요~ 봄이 올까 말까 밀당을 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럴 때는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봄을 직접 찾으러 나서는 건 어떨까요? 북한산 자락을 병풍으로 삼고 북한산 둘레길과도 이어지는 경기 양주 송추 계곡으로 한번 가보시지요. 물론 그곳에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갈비의 명가 ‘송추가마골’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게 봄이 왔나 봅니다^^ 서울 북부와 인접해 있는 송추 계곡은 나른한 주말, ‘가볍게 바람 쐬고 점심이나 먹을까?’에 딱 어울리는 목적지입니다. 서울 중심에서 출발한다면 차로 한 시간 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주변의 도봉산,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압구정동 맛집] 70년 전통의 맛, 한일관 요즘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단풍구경도 아직 제대로 못했는데 벌써 이렇게 춥다니... 시간이 무척 빠르죠? 얼마 안 있으면 빼빼로데이인데다가 크리스마스도 금방 오겠군요. 찬바람이 부니 마음 속도 휑~하니 허전합니다. 지난 주말 이 허한 속을 달래고자 한일관 압구정점을 찾았습니다. 한일관은 비투지기가 즐겨찾는 한식당으로 이전에도 한번 비어투데이에 올린 적이 있는데요. (지난 글 보기) 요즘 쌩쌩 부는 바람 때문에 옆구리가 시리고 마음이 휑한 분들~ 비투지기처럼 이곳에서 뜨끈한 갈비탕 한 그릇씩 하시라고 다시 소개드립니다. 으리으리한 벽돌 건물이라 그냥 보면 식당인지 잘 모르겠죠? 한일관은 1939년에 종로구 청진동에 자리해 70년간 사랑을 받다가 2009년에 신사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이곳 외에 영등포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