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2DAY (3079)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우트 같은 깊은 색과 향을 가진, 배우 임주환 대한민국 개념 맥주 스타우트가 가진 엣지있고, 시크한 느낌의 댄디가이를 선발하는 스타우트 어워드의 2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가는 자리. 쌍화점을 통해서 처음 얼굴을 알았고, 올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김범 분)의 형으로 김범과 아주 유사한 외모로 실제 형제가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던 임주환이 그 주인공입니다. 최근 종영된 독특한 설정의 MBC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아주 잘 생긴 조선시대 귀양 선비 역의 박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로 그 배우입니다.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스타우트 어워드에서 영상감독, 포토그래퍼, 댄스아티스트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압도적인 표차로 스타우트 어워드 2회 대회의 수상자가 되었네요. 그리고 스타우트 어워드에서 임주환을 선.. 10분만에 시리도록 차가운 맥주 만들기 맥주를 사랑하는 그 여자! 퇴근 후 저녁, TV를 보면서 마시는 맥주 한 캔은 그녀에게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샤워를 하고 나오자마자 냉장고를 열어 맥주를 찾는 그녀. 어? 그런데 이게 왠일. 맥주가 다 떨어진 것이다. 아차 싶은 생각에 투덜거리며 근처 마트에서 맥주를 사온다. 하지만 마시려고 보니 맥주가 시원하지가 않은 이런 상황! 생각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이죠? 시원하지 않은 맥주라니, 꼭 앙꼬없는 진빵같아요. 꿀꺽꿀꺽 시원하게 넘어가는 그 맛이 맥주의 매력인데, 미지근한 맥주라니! 으으~ 호프집에 가도 차갑지 않은 맥주는 왠지 맛이 없어서 땡기지가 않잖아요. 하지만, 이럴 때는 다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비투걸이 소개해드릴 맥주 팁은 바로바로 "10분만에 맥주 차갑게 만들.. 깔끔하고 살이 통통한 구옥천 생태탕(방이동) 명태를 얼리지 않고 그대로 요리하는 생태탕. 얼큰함과 통통한 명태살이 입에서 살살 녹는 생태탕은 숙취를 해결하는데 아주 그만인 탕 요리입니다. 동네마다 동태나 생태탕을 잘하는 집이 있는데 이번에는 방이동에 있는 구옥천 생태탕을 다녀왔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 입구에 있는 구옥천 생태탕은 점심 때에 조금만 늦어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주변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서둘러서 도착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기다리라는 번호표. 실내는 벌써 손님들로 가득하더군요. 번호표는 인상적이게도 주걱. 명태는 우리 명절부터 관혼상제에 이르기까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식품에 속합니다. 다양한 가공법이 존재하며 얼리거나 말려서 장기간 보관하기도 하죠. 알은 명란젓으로, 창자는 창난젓으로 가공하는 등 정말 버릴 것.. 독특한 김치삼겹 잠실 장수식당(삼전동) 맛집 탐방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맛집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느 집이 맛난 집인지 단순 검색과 입소문에만 의지하기에는 힘이 들죠. 그래서 맛집 검색에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의 평판에만 의지하지 않고 여러 평판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맥스의 맛집 탐방 레이더에 걸려든 것은 다름 아닌 김치삼겹이라는 메뉴였습니다. 처음에는 삼겹살에 묵은지를 함께 구워 먹는 게 그리 독특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몇몇 블로거가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는 허걱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내 입에는 침이 한 가득. 독특한 김치삼겹을 자랑하는 이곳의 이름은 장수식당(잠실 삼전동). 큰길에서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 있어 찾기도 쉽지 않죠. 신천역 3번 출구로 나와 잠실 3동 방면으로 그대로 직진하면 우리은행 사.. Fantastic! So Cool~ 빅뱅 무료 콘서트와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10월 9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공식 스폰서 하이트 맥주가 주최한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과 함께 빅뱅의 무료 콘서트 ‘So Cool’이 열렸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특설무대로 부리나케 뛰어간 비투걸은 그만 놀라운 광경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세상에! 빅뱅의 인기가 대단한 건 물론 알고 있었지만 비투걸이 도착한 오후 4시에 밀려든 중고등학교 여학생들로 So Cool 무료 콘서트의 줄은 이미 길게 늘어서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거 제한 인원인 1000명은 벌써 넘을 것 같았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맨 끝자락에 줄을 선 비투걸, 아슬아슬하게도 턱걸이로 공연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공연 시작시간인 10시 반까지 아직 몇시간이나 남았는데 이거 뭘로 보내야 할까요?(쎄..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는 방법 - 해운대 달맞이 고개 '속시원한 대구탕' 부산 국제 영화제(PIFF)의 열기를 전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왔어요. 해운대에서 부산 국제 영화제 준비 과정들을 취재하고, 멀리서 국제 영화제를 찾아온 분들 몇 분을 만나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행사 티켓을 선물하고 홍보 활동 하면서 뛰어 다니다 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 부산에 몇 번 내려오긴 했지만, 맛집은 아는 곳이 하나도 없어서 무작정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기사님, 식사 시간인데 식사 안하세요? 근처에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뭐라고예? 하하. 저기 앞에 달 맞이 고개에 대구탕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는데 갈랍니까?” 달맞이 고개에 몇 개의 대구탕 전문점을 지나치시면서 기사님은 “원래 원조집은 하나 아입니꺼. 저 앞이 정말 원조 집이니까 믿고 함 가보이소.” 계단을 터벅 터벅 .. 부산국제영화제(PIFF) 해운대 행사장 습격기 10월 8일, 오늘은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줄여서 PIFF가 열리는 날입니다. 하이트 맥주가 전격 후원하는 PIFF에 비투걸이 행차하지 않을 수가 없죠? 부랴부랴 짐을 챙긴 비투걸과 사진기자, 아침부터 서둘러 강변역 버스터미널로 향합니다. 왜 하필 강변역이냐고요? 일단 KTX야 부지런한 PIFF 관객들때문에 이미 전부 매진...ㅜㅜ 상봉동에도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강변역에 하이트 맥주의 후원 부스이자 제 2의 행사장이 있는 해운대로 바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있거든요 ^^ 버스안에서 자다깨다 하길 다섯시간 반... 어느새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 개막식 행사는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여기 저기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입간판이나 포스터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영화제.. 먹다 남은 맥주, 소주 버리지 마세요! 쿨해서 좋은 하이트, 색깔만 봐도 군침이 도는 맥스. 그러나 가끔은 안타깝게 남길 때도 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맥주를 그냥 버리자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만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겠군요. 남긴 맥주를 재활용하는 기막힌 방법을 소개합니다! 맥주는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맥주를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말끔하게 없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닦을 때도 맥주는 화초 잎에 윤기를 더해주고 잎사귀도 훨씬 싱싱해지게 한답니다. 물론,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지더라구요. 또 튀김 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 부산 국제영화제(PIFF) 개막 하루 전! 유용한 정보 어디서 찾을까? 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어느덧 D-1일!!! 무턱대고 부산행 KTX에만 오르면 만사 오케이~,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하시는 일부 대책없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이제 정말 진심으로 머나먼 타지의 여행을 고민하실 때가 됐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헉! 그래서 부랴부랴 컴터를 켜고 PIFF 정보 찾기 삼매경, 이리저리 돌아다닌 끝에! 여러 가지 유용한 PIFF 정보들이 숨어 있는 보물같은 홈페이지들을 찾아냈다는 말씀! 지금부터 슬쩍 소개해 보일테니 따라와 보시라! 뭐 일단 공식홈페이지부터 들어가 보는게 모든 일의 첫순서겠죠? 홈페이지가 너무 복잡하다거나 후다닥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beer2day.com/92를 참조하세요~ 역시 검색하면 .. 스물 넷에 기미가 끼다! 오 마이 갓! (가을철 자외선 차단법) 제 나이 스물 넷. 세안을 마치고 거울을 들여다 보는데, 불현듯 얼굴에 거뭇거뭇한 것들이 보였습니다. 설마 기미일까 싶었는데, 피부과를 찾아가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딱 잘라 ‘기미’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다니라고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헉,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 나이에 벌써 ‘기미’라니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이 시대 여성들에게 가장 큰 적, '자외선'. 우리의 우유빛깔 피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요 얄미운 자외선에 당당히 맞서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팍팍- Q1 자외선 차단, 가을에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물은 자외선을 80%까지 반사시킵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너도나도 '불조심'을 외치 잖아요. 이 때 산불도 물론 조심해야겠지만, 우리.. 이전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