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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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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폭발하다! 드라이피니시d 동국대 대동제 클럽파티 동국대 학생들은 모두 점잖을 줄로만 알았습니다. 캠퍼스 여기저기 승복을 입은 교수님과 학생들이 눈에 띄고 종교적 색채가 가득한 동국대학교의 축제는 어떤 분위기일까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도착한 동국대 ‘드라이피니시d 대동제 클럽파티’ 그러나 그곳에도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젊음이 있었습니다. 폭발하는 젊음의 현장, 동국대학교 축제에 우리도 놀러 가볼까요? 2nd Hola Festival-할로윈파티 올해 두 번째 열리는 Hola Festival은 할로윈파티 컨셉으로 열렸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독창적이고 특이한 모습으로 파티 현장에 속속 등장합니다. 저승사자 의상에 목장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남학생, 한밤중 선글라스 착용으로 앞이 잘 안 보이는 여학생. 드라이피니시d와 함께 그들도 파티가 흥겹습니다. 그 중..
어머나 공짜 캠핑! 2012 참이슬 캠핑촌 어머나 공짜 캠핑! 2012 참이슬 캠핑촌 앞만 보고 달려온 2012년!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10월이 찾아왔습니다. 여유를 가져본 게 언제인지, 자연의 상쾌한 공기를 마셔본 게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바빴던 시간들. 여름휴가, 추석연휴로도 채워지지 않는 자연 속 힐링. 올 가을 가평, 포천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이슬 한잔 나누지 않으시겠습니까? 가을엔 캠핑을 떠나라~ 그것도 공짜로! 캠핑촌과 부대시설,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까지 공짜로 즐기는 참이슬 직장인 캠핑촌이 올 가을 또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연응모를 통해 4인 1팀, 총 520팀의 모집이 진행중인데요. 자연 속 휴식에 목마른 직장인이라면, 가족을 사랑하는 캠퍼라면 누구나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참이슬 캠핑촌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캠..
하이트진로 메이트 #3 하이트진로를 소통에 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영섭 하이트진로 메이트 #3 차이 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영섭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을 직접 만나 세상 이야기, 사람 이야기, 술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인사이트! 세번째 주인공은 커뮤니케이션의 차이를 말하다. 하이트진로의 온라인 광고 에이전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최영섭 대표 입니다. 광고와 술의 공통점? 작은 차이가 세상을 변화 시킨다. 일찍이 온라인 광고의 가능성을 예견하고 차이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이겠다며 업계에 뛰어든 최영섭 대표는 현재 온라인 에이전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대표로, 하이트진로의 차이나는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술은 '인셉션' 이라는 재치있고 독특한 정의를 내려주신 최영섭 대표. 광고인의 시각으로 ..
직장인을 위한 치맥 힐링! 5K치킨 선릉본점 직장인을 위한 골목 치맥의 위안, 5K치킨 선릉본점직장인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소박한(?) 풍류, ‘퇴근길 한잔’이 아닐까요? 저녁까지 굶어가며 야근을 끝내고 마주한 헛헛한 밤거리. 저녁을 먹긴 애매하고 그냥 헤어지긴 괜시리 아쉬울 때, 참 친절하게도 골목골목마다 반기는 것이 ‘치킨느님’입니다. 치킨으로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시원한 맥주로는 그날의 스트레스를 쭈~~~~욱 내려버릴 수 있는 치맥의 힐링 효과. 테헤란로의 중심, 선릉역에 자리 잡은 ‘5K치킨 선릉본점’도 고된 하루의 힐링을 위한 직장인들을 위해 골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직 당신이 모르는 치킨의 변신치킨과 함께한지 언 20여년. 솔직히 새로운 치킨이랄 게 없습니다. 치킨집 기본 안주의 대표주자 마카로니와 절인 무의 식감은 0.5초 만에 떠..
9월 넷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풍미가득한 맥주 이야기 가을 내음이 풀씬 풍기는 9월 넷째주, 날씨도 선선한게 맥주 한잔 즐기기 딱 좋은 날씨네요^^ 오늘 저녁 퇴근길에 하루를 마무리 하며 가볍게 맥주 한잔 하는건 어떨까요? 바쁜 일상속 시원한 청량감을 찾아주는 블로거들의 9월 넷째주 맛있는 맥주 이야기입니다. 좋은사진님의 치킨 맛집 이야기 청량고추와 마늘이 듬뿍 들어있고, 치킨과 가래떡도 함께 들어있는 씨베리안치킨. 심하게 맵지는 않고 조금 얼얼한듯 매운 맛이면서 간장소스 베이스의 달달한 소스로 버무렸기 때문에 달콤하면서도 매콤합니다. 맥스생맥주가 무한리필되는데 거품이 부드럽고 완전 맛있답니다. sjplanner님의 맥주 거품기 이야기 남동생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온 귀여운 아이템 캔맥주 거품기. 건전지를 넣고 캔맥주에 끼워 사용하는데요. 캔 사이즈에 상관..
[이색술집] 2012년 속 1990년대가 있는 -논현 롤라장 2012년 속 1990년대가 뜬다 영화 ‘건축학 개론’,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가수 ‘형돈이와 대준이’의 공통점은? 바로 2012년에 살아 숨쉬는 90년대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요즘 새로운 복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990년대. 이 대열에 주점이 빠질 수 없겠지요. 1990년대를 풍미한 음악이 DJ 믹싱으로 신나게 흘러나오는 곳, 이름에서부터 추억이 방울방울한 논현동 ‘롤라장’이 합류합니다. 복고의 법칙1. 일단 화려하라 이름에 맞게 실제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으면 더욱 좋으련만, 그 점이 조금 아쉬운 ‘롤라장’. 대신 형형색색 화려한 조합으로 옛 롤라장의 영화를 멋스럽게 재현한 입구가 압권입니다. 뭔가 유쾌 발랄 씐나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데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들썩들썩, 이것은 엄..
음악 소풍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그리고 10월 음악축제 음악 소풍 2012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음악,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 2012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탁트인 자연속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페스티벌의 장점이죠. 이번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은 비발디파크 매봉산 자락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가을밤을 수놓은 어쿠스틱 멜로디~ 그 훈훈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음악으로 즐기는 가을 소풍 국내의 여러 음악축제가 그러하겠지만 감상만 하는 공연에서 벗어나 함께 참여하고 공간 그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뮤지션, 관객, 스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를 원하며, 여러 음악축제와 차별화 하려고도 경쟁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 단지 모두가 자연을 즐기며 마음 편히 음악을 느끼는 가을 소..
추석연휴, 극장에 차려진 영화 차례상-광해,테드,레지던트이블5 황금 같은 추석, 개봉박두! 설 연휴 끝나고 다들 이렇게 생각하셨죠, ‘아, 다음 추석은 언제일까?!’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추석 귀성길 교통체증 생각하면 걱정이긴 하지만 고향 도착 후 동네 친구들과 소주, 맥주 한 잔에 사는 이야기 오래 만에 주고 받으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날이 있을까요? ▲ “야야 마셔! 끝까지 가는 거야!!!” 그렇게 술 먹고 뻗어[?] 다음 날 제사 지낼 때 조금 고생하지만 일상에 바빠 시간 한 번 내기 힘들었던 가족, 친지들과 오붓한 이야기를 보내고 나면….. 어랏, 그렇게 추석 연휴가 끝나는 걸까요? 남는 시간 국민 레저[?] 고스톱이나 치자고 하니 에서 그럽니다. 동작 그만, 또 고스톱이냐! 맞아요, 바쁜 일상 속에 좀 처럼 낼 수 없..
Max 맛집 통파이브-차가운 도시의 화통한 서비스 좀 아는 사람들이 찾는 통파이브! 사무실 밀집 지역도 아니고, 번화가도 아니며, 트렌드를 이끄는 핫스팟도 아닌 곳. 이곳에서 탄생한 맛집은 괜한 뜬소문이 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꼭 ‘품질보증’을 확신하는 안내자가 있기 마련이지요. 낯선 동네 성내동에서 만난 ‘TONG'5(통파이브)’ 역시 그런 곳이었습니다. 한국체대가 인근에 있다는 것이 특이하달까요? 사람 사는 맛이 나고, ‘동네’라는 아늑함이 더한 그곳에서 맥주의 맛이 살아있는 ‘통파이브 올림픽공원점’을 만났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차가운 도시 술집? ‘통파이브’는 외관부터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일단 묵직한 철제 컨테이너 문짝을 힘주어 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자물쇠가 잠겨 있다고 오픈 전이라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내부 역시 메탈 느낌..
어린왕자,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된 사랑, 그 방법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 왕자 얼마 전 친구와 모래사장에 앉아 온 하늘을 빨갛게 물들이며 식어가는 태양을 바라본 적이 있었습니다. ‘서른 즈음’보다 ‘마흔 즈음’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컵라면에 소주 일병씩 빨대 꽂아 마신 우리는 노을보다 더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지요. 어른이 되고 보니 어릴 때의 보고 들었던 경험들이 그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어린 왕자와 연애 상담 그때 마침 새내기 대학생 같은 어린 남녀가 두 손을 꼬옥 잡고 해변을 걷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문득, ‘나도 저런 때가 있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여자 친구의 손을 잡으며 손바닥에 흐르는 땀이 민망하면서도 빼지 않고 잡고 있던 축축한 손이 떠올랐지요. 걸으면서도 상대의 심장박동까지 느낄 만큼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