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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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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매운홍합볶음의 매콤함을 운치있는 인테리어와 즐기는 사쿠라테이엔 젊음의 거리, 강남대로로 고고씽~ ‘젊음의 거리’하면 어디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학원이 밀집해있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생들로 북적이고, 밤이면 청춘을 불사르려는 젊음들(혹은 젊어지고 싶은)로 불야성을 이루는 곳! 바로 강남역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뜨거운 여름, 뜨거운 젊음, 뜨거운 안주 그리고 시원한 ‘맥스 生’!! 퓨전주점 ‘사쿠라테이엔’에서 전격 만나보았습니다. 365일 벚꽃 정원의 운치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와 지오다노 골목으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퓨전주점 ‘사쿠라테이엔’. 해석하면 벚꽃 정원이지요. 가게에 들어서면 누가 봐도 알 수 있도록 중앙에 만개한 벚꽃나무가 떡 버티고 있습니다. 자칫 조잡해보일 수 있지만 운치를 살려주는 건 테이블의 디테일(물 잔에도 벚꽃을 새겨놓은 센스~). 야..
[8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페스티벌 & 월드 일렉트로니카 카니발 지구가 멸망하려 그러나?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 2012년 상반기에는 정말 생각지 못한 많은 공연이 있었고 특히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센세이션 코리아, MAX가 공식 후원한 지산록페스티벌의 라디오헤드 내한, UMF KOREA 2012 등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소식이 넘쳐났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록 페스티벌 SUPER SONIC FESTIVAL 2012 슈퍼소닉 일정 이 무더위에 밖에서 놀자니 지치고 힘들 것 같아 가기 꺼려지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바로 도심형 록 페스티벌을 지향하고 있는 SUPER SONIC FESTIVAL 2012가 8월 14~15일 동안 올림픽공원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데요 실내에서 쾌적한 공연환경 아래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
[용산맛집] 참치와 동의보감 복분자의 붉은 조화 이춘복 참치 붉은 참치와 이 여름의 열정을~ 붉은 색은 누가 뭐래도 열정으로 통하지요. 작열하는 태양에 어울리는 이 여름의 맛 역시 열정의 붉은 색이면 더욱 안성맞춤일 것 같은데요. 고춧가루로 색을 입인 붉은 빛이 아니라 본연의 순수한 붉은 빛을 자랑하는 그것,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그것~. 두둥~ 바로 참치입니다. 진한 선홍빛부터 은은한 연분홍까지 다채로운 붉은 빛을 뽐내는 참치의 향연과 붉은 빛이라면 빠지지 않는 동의보감 복분자주의 조화. 이 궁극의 만남을 ‘이춘복 참치 용산본점’이 주선했답니다. 이춘복 참치 용산 본점 참치라면 역시 ‘이춘복 참치’ 무한리필 이춘복 참치의 정성스런 상차림 참치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춘복 참치’는 낯설지 않은 이름이지요. 룸은 물론 바(bar) 형태의 테이블까지 갖춰 중요한 미팅..
보양식 맛집 제2탄-오리의 전설 전설은 이미 시작됐다 옛날 옛적부터 전해오는 오리에 대한 명언이 있으니,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으로 먹고, 오리고기는 남이 먹고 있으면 뺏어서라도 먹어라’. 그뿐인가요? 등 옛 한의서는 ‘오리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고르게 해 속을 편안하게 한다’ ‘여름철에 열을 내려주어 기운을 보강한다’고 읊고 있습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 따라 건강 따라 더위에 지친 심신이 절로 오리고기를 부르나니~. 보양식 제2탄,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오리의 전설’을 찾았습니다. 오리의 전설을 찾아 떠나봅니다. 오리 주물럭, 닭갈비에 도전하다 닭고기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대신 오리고기는 마니아층이 탄탄하지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맛집 로드맵까지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
3초 만에 낭만휴가 떠나기 레드 썬! 스크린에서 찾은 최고의 휴양지 스크린에서 찾은 최고의 휴양지 방 안의 조명은 잠시 꺼주세요. 그리고 등이 소파 바닥에 거의 닿도록 최대한 늘어지게 앉아보는 겁니다. 푹신한 쿠션이 있다면 어깨 뒤에 살짝 괴고 더욱 편안한 느낌이 되도록 만들어보세요. 자, 이제 아주 안락한 자세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Movie Start! 리모콘의 ‘play’ 버튼을 누르고 펼쳐지는 눈앞의 낭만적 풍경들을 맘껏 감상해보세요. 아름다운 음악과 스토리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스크린 속 최고의 휴양지들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의 그리스 산토리니 팝그룹 ‘아바(ABBA)’의 근사한 음악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화제가 되었던 영화 . 영화에서 딸 소피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엄마 도나 역의 메릴 스트립이 코발트빛 지중해 바다와 하얀 건물, 새파란 지붕들을 배경으로 ..
8월 첫 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캔맥주와 함께한 행복한 이야기 여러분, 요즘 쨍쨍찌는 햇빛 때문에 많이 더우시죠? 이런 날이면 시원한 맥주한잔이 가장 많이 생각 나는데요^^ 여러분은 더울 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7월 28일 ~ 8월 13일까지 2012런던올림픽이 시작됐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 염원을 담아 뜨거운 열정으로 다같이 힘찬 응원을 보낸다면 선수들이 더 많은 힘을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다같이~~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앞니박살님의 캔맥주에 대한 로망 캔맥주에 대한 로망이 있나요? 앞니박살님은 캔맥주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합니다. ^^ 샤워하고 나와서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캔맥주를 마시던 짱구아빠라던지, 스포츠를 보며 시원하게 마시는 어른들의 음료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캔맥주를 맨 처음 ..
아름다운 런던, 영화 속엔 다 있다 아름다운 런던, 영화 속엔 다 있다 요즘 올림픽 경기 시청으로 새벽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올림픽에서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온 국민이 바라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그런데 경기장 안만 들여다보고 있자니 여기가 런던에 있는 경기장인지, 서울에 있는 경기장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래서 런던을 조금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골라보았습니다. 러브앤트러블 영화 "러브앤트러블 中" 모든 연인들의 사랑에는 갖가지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법. 영화 또한 서로에게 갖는 심상치 않은 오해들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빅벤,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템즈강 등 런던의 명소와 함께 보그하우스, 센트럴라인 뱅크 역 등..
페스티벌 분위기를 업시키는 락페 필수 아이템 록 페스티벌 웰빙 아이템 2012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비롯해, 7,8월은 가히 음악 페스티벌의 계절이라 할 수 있죠? UMF, 펜타포트, 월디페 등등 생각만해도 설레는 페스티벌이 많은데요. 이런 락페나 뮤직 페스티벌은 가요무대와는 다르죠. 앉아서 편안히 구경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몸을 내맡겨야 하고, 때로는 비바람, 새벽이슬도 견뎌내야 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넓은 행사장을 누빌 튼튼한 두 다리도 있어야 하구, 집에서 먹던 어머니의 된장국과는 거리가 먼 음식과도 친해져야 합니다. 헤드라이너 공연을 볼라치면 수많은 인파 속에서 발 디딜 만큼의 공간을 사수하기 위해 힘도 써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도 락 페스티벌에 가보지 않은 지인들에게 락페는 ‘난이도가 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힐링맨 다이어리 MAX生과 함께한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마장면 해월리를 뒤흔든 것은 라디오헤드 만이 아니었으니… 지산 리조트의 푸른 잔디를 더욱 푸르게 하기 위한 힐링맨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힐링맨! 그들을 만나볼까요? 힐링맨이란? 플라스틱 잔 1개가 분해되기 위해선 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100% 보리맥주, 친환경 브랜드 는 지산 밸리가 풍미(아름답고 멋진 사람들) 가득한 곳이 되길 바라며 리사이클 활동에 발벗고 나서는 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맥스 서포터즈이자 리사이클 헬퍼 역할을 담당할 12명의 맥스 힐링맨의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아직 어색한 힐링맨들. 부대 차렷! 지금부터 발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힐링맨의 생명은 환상의 콤비 플레이! 2인 ..
[강남맛집추천] 씨푸드가 환상인 무스쿠스 클래식 센트럴시티점 바다가 그립다면 ‘무스쿠스’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해수욕도 하고, 파도도 타고, 파라솔 아래서 시원한 음료 한 잔까지…. 캬~ 이만한 재미가 또 없지요. 하.지.만! 해변의 파라다이스가 말만큼 쉽지만은 않지요. 암요, 암요~. 시간도 부족, 돈도 부족, 결정적으로 함께 갈 사람까지 없는(OTL) 그 심정 제가 200% 이해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진 마세요. 바다를 그리워하는 당신을 위한 미각 파라다이스! 혀끝으로 생생하게 바다를 탐할 수 있는 ‘무스쿠스 클래식 센트럴시티점’을 찾아내고야 말았으니까요. 저는 진정 그곳에서 바다를 맛보았답니다(꿀꺽). 무스쿠스 클래식은 역시 한 수 위! 해산물 뷔페로 명성이 자자한 ‘무스쿠스’이지만 그 중에서도 ‘진리’로 통하는 곳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