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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원빈의 드라이피니시 d CF 두 번째, '서핑' 편

지난 원빈의 드라이피니시 d ‘맥주의 시원함’ 편 광고 기억하세요? 날카롭게 파고드는 차가움과 멋진 원빈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들었던 CF였죠. 드디어 이번 원빈의 광고 두 번째가 온에어 되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서핑’ 편인데요. 원빈이 서핑보드를 타고 차가운 파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끝맛까지 샤프한 드라이피니시 d의 맛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냈답니다. 그럼 백글이 불여일영상(?)이라고 CF를 직접 볼까요?


와우, 드라이피니시 d의 시원함이 잘 느껴지세요? ㅎㅎ 광고 제작진은 전편 ‘맥주의 시원함’ 편에서는 원빈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대사를 내뱉는 컨셉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했는데요. 이번에는 광고를 통해 원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광고를 통해 서핑을 즐기는 자유로움과 젊은 감성, 원빈의 절제된 세련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부담 없이 파도를 즐기는 쿨함과 거대한 파도 위를 자유 자재로 넘나드는 서퍼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드라이피니시 d의 샤프함과 시원함이 자연스레 연상되도록 했습니다. 
이번 CF 촬영지는 바로 LA의 레오 카릴로 비치입니다. 이곳은 햇볕이 따스하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 서핑하기에 좋은 파도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촬영장은 원빈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현지인들과 교민들로 계속 북적였다고 합니다. 촬영을 챙기랴 원빈을 경호하고 현장 보안을 유지하랴 제작진의 노고가 꽤 컸을 듯하죠?

특히 호탕한 모습으로 연신 맥주를 마시는 원빈의 모습에 ‘무슨 광고를 촬영하는지, 어떤 맥주인지’ 묻는 LA 현지인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드라이피니시 d가 세계로 널리 알려져서 원빈처럼 한류스타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품어봅니다. ㅋㅋ

그런데 원빈은 어쩜 이렇게 후드티 하나만 걸쳐도 멋진가요! 서핑하느라 머리카락이 헝클어져도 스타일이 살아납니다. 아마 원빈의 이 서핑 스타일이 올여름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를 듯한 느낌이 팍팍~ 드는데요. 물론 그 곁에는 드라이피니시 d가 함께 하겠죠? ^^

앗, 혹시 광고에서 원빈의 모습을 제대로 자세히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으셨나요? 이번 포스팅과 원빈의 CF 반응이 괜찮다면 좀 더 현장의 생생함이 가득한, 빈느님의 멋진 사진을 비어투데이 블로그에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