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춘천 맛집 '구공탄' 고깃집 이야기

안녕하세요. 2014년 11월 마지막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014년이 한 달 남은 이 시점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감을 느낍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번 주 전달 드릴 이야기는 춘천에 있는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춘천 애막골에 위치한 구공탄 맛집을 소개합니다.

레몽님이 전하는 춘천 맛집, '애막골' 이야기

레몽님은 지인분들과 함께 얼마 전에 춘천 애막골에 위치한 구공탄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갈매기살이 맛있어 갈매기살 2인분과 하이트 맥주와 참이슬을 주문하셨습니다. 고기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다는 레몽님입니다 ^^

구공탄의 기본 찬을 소개합니다. 제일 좌측의 찬 부터 상추 깻잎 파절이, 양파절임, 큼지막이 길게 잘라놓은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기본찬을 보는 순간 얼른 고기를 구워 먹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구공탄에서 하이트 맥주와 참이슬 소주를 주문하면 센스 있게 나오는 쏘맥잔 입니다! 레몽님이 사랑하는 하이트 맥주라고 합니다 ^^ 쏘맥잔에 자연스럽게 소맥을 드신 레몽님입니다.

위에 3가지 반찬만 있었다면 서운하죠! 추가로 기본 반찬을 소개합니다. 좌측의 연두부와 우측의 마늘과 쌈장, 그리고 구워 먹는 양파와 버섯이 나왔습니다. 

구공탄의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다는 레몽님! 쌈도 푸짐하게 주었습니다. 이제 모든 고기 먹을 준비가 완료된 레몽님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을 준비를 하셨습니다! 

레몽님이 주문하신 생갈매기살입니다. 와우! 고기에서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윤기가 흐르는 고기를 불판에 한 점, 두 점 놓아 굽기 시작합니다. 냄새도 나지도 않고 최고라는 레몽님 입니다.

레몽님과 같이 가신 지인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셨는데 정말 잘 구어 주셨다고 합니다. 갈매기살은 굽기가 쉽지가 않은데 타지 않도록 잘 구어 주어 레몽님께 먹어보라고 권해주셨습니다.

익은 고기 한 점 주어 맛있계 드신 레몽님은 입안에서 갈매기살이 살살 녹는다고! 잘 구운 고기 사진을 보는 저도 침이 마구 고입니다.

마늘 기름장도 시켜 불판 위에 굽습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는 레몽님은 마늘 많이 드시고 사람 되시라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

사람이기에 밥을 먹어야 한다는 레몽님은 도시락은 주문해 봅니다. 열심히 비비고 나니 맛있는 추억의 도시락 완성! 많이 맵지도 않고 고기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고 합니다 :)

레몽님의 소맥 주량은 3잔이라고 하십니다. 하이트 맥주와 참이슬과 함께 맛있는 고기를 안주 삼아 벌컥벌컥 드셨는데요. 소맥은 주량이 적어 하이트 맥주를 더 드시려고 하셨는데 도저히 배가 불러 안들어가서 못드셨다는 레몽님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드시고 오셨다는 레몽님입니다 :) 이번 주말 맛있는 갈매기살에 소맥 한 잔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