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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10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코사무이에서의 참이슬 이야기

가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바쁜 주말을 보냅니다. 바로 봄에 이어 가장 많은 결혼이 이뤄지는 행복한 시즌이기 때문이죠.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 소식을 들려주실 은치님도 얼마전 새댁이 되어 허니문을 떠났습니다. 은치님이 들려주는 태국 코사무이의 이야기와, 이날 함께한 참이슬. 행복한 추억을 살짝 엿보러 갈까요? 

화려한 밤거리에서 맞는 신혼의 즐거움, 태국 코사무이

이 곳은 태국 코사무이에 있는 차웽비치입니다. 흥정하는 재미로 돌아다니는 곳이라고 하네요^^ 가이드의 사전 팁을 듣고 여행 시작!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많이 파는 선물샵이라고 합니다. 고가품을 모방한 상품들부터, 아름다운 조명, 팬시상품까지. 생김새가 딱! 선물가게 같습니다. 은치님은 모양도 예쁘고 향이 좋은 꽃비누를 사서 지인분들께 선물하셨다고 하네요. 헌데 이렇게 예쁜비누가 빨래비누로 만들어진거라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행사 중의 하나가 바로 트렌스젠더쇼일텐데요. 한시도 눈을 못떼게 하는 지극히 화려한 분장과 쇼맨십이 바로 공연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여자보다 더 예쁜 사람들이 많아 여성분들이 관심과 부러움을 갖고 지켜본다는 트렌스젠더쇼. 사진으로도 그 후끈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타국에서도 영원한 동반자! 참이슬과 함께

한차례 쇼타임이 끝나고 드디어 식당으로 이동한 은치님. 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태국식당이랍니다.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멀리 해외에 있으니 캬~ 소주 한잔이 급 생각나셨나봐요. 주인장에 특별히 부탁해서 참이슬 한병과 부대찌개, 후라이드 치킨을 공수해 왔습니다. 


센스 있게 기본 안주도 김과 장조림, 돈까스를 주셨네요. 라면과 햄이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를 보니 한잔 들이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먹는 찌개이지만 타국에서 맛보니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유난히 참이슬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참이슬과 함께 보내고 새댁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은치님. 행복한 추억 만들고 오셨나요? 여러분도 앞으로 여행가실때에는, 멀리 타국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로 참이슬 어떠실까요?  


태국 코사무이에서의 자세한 후기는 김새댁 은치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