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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소녀감성 매화수와 떠나는 여행 스윗 트립(SWEET TRIP)

 

소녀 감성의 꽃다운 그녀들과 함께한 매화수 SWEET TRIP. 비어투데이를 통해 SWEET TRIP에 동행할 30인의 소녀들을 모집하고,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리버벨리에서 진행됐던 달콤한 여행의 현장을 공개합니다.

 

리버벨리로 출발

여행 첫째 날 이른 아침. 단 한 명의 지각하는 소녀도 없이 종합운동장역에 모두 모여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올랐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리버벨리 펜션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는 봄봄봄 꽃 모빌 만들기 게임이 마련되어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여행길이 되었답니다^^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예쁜 모빌을 만드는 소녀에게는 특권이 주어지는 게임!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 오해하지 말아야죠~

 

드디어 도착한 홍천 리버벨리 펜션. 총 4구역의 독채로 지어진 리버벨리는 각종 스파와 풀이 준비되어 있어 늦여름 여행지로 최적의 장소였답니다. 넓고 아늑한 이곳에서 보낼 1박 2일이 더욱 기대되는 스윗 펜션이예요.

 

△ 리버벨리 펜션으로 향하는 길~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봅니다

 

△ 넓은 정원에서 사진도 찍고, 펜션 이곳저곳을 돌아 보기도 합니다

 

메이크 오버 및 화보 촬영


매화수가 준비한 스윗 트립(SWEET TRIP) 첫번째 프로그램!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을 받은 후 화보 촬영이 진행 되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활짝 웃는 참가자분들과 열정적인 포토그래퍼가 연출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포즈, 기대되지 않으세요? ^^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시죠? 전 소중하니까요!

 

△ 다양하고 개성 있는 포즈로 기억에 남을 화보를 만들어보아요 : )

 

런치 케이터링

 

 


가든 파티를 방불케하는 멋진 테이블 세팅과 소녀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 핑거푸드가 즐비한 이곳은 바로 런치 케이터링이 이뤄지는 장소예요. 아침 일찍 떠나온 여행인데다 화보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모두 허기가 느껴졌을텐데 맛있는 음식들이 눈앞에 펼쳐지니 마냥 즐겁기만 하네요. 시원한 매화수 슬러시와 함께 즐기니 달콤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매화수 슬러시와 즐기는 런치 케이터링 시간~

매화수 전용잔 만들기

 


스윗 트립(SWEET TRIP)에 동행한 소녀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이 바로 매화수 전용잔 만들기 체험시간이였어요.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꾸미기 실력에 내심 놀라웠던 순간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집중해서 도자기 잔에 한획 한획 그림을 그려봅니다. 친구의 이름을 쓰기도 하고 매화꽃을 그리기도 하네요.

 

자유시간

 

매화수 전용잔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숙소에 입실해 짐을 풀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제비뽑기를 통해 방배정을 받고 들어가니 짜자잔~ 핑크색 풍선으로 꾸며진 아늑한 방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이때를 놓치지 않고 또 한 컷 찍어보는 소녀들!

이제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펜션 앞에 마련된 풀에서 친구들과 즐기는 수영은 늦여름의 무더위를 싹 달아나버리게 해주었어요. 다들 너무 즐거운 표정이네요^^

△ 시원하게, 상큼하게, 이게 바로 소녀감성이죠~

 

홈메이드 매화수 만들기


직접 매실과 매화수를 이용해 매실주를 담궈보는 시간이었어요. 매실 수확 시기가 좀 일렀던 탓에 미리 담궈져 있던 매실주로 체험하게 되었지만, 흔히 접해보지 않았던 이색 체험이었습니다. 각자의 유리병에 페브릭과 노끈을 활용해 꾸미기도 하고, 집에 계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짧은 손편지도 써보았답니다.

 

바비큐 파티 & 칵테일쇼

 


이어지는 시간은 야외 바비큐장에서 즐기는 저녁 만찬입니다. 직접 구워보는 재미에 매화수 슬러시가 더해져 달콤시원한 바비큐 파티였어요.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훈남 바텐더가 등장해 칵테일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마에 병을 세우기도 하고 파이어쇼도 보여주는 바텐딩에 소녀들이 환호를 보내주었죠. 칵테일도 마시고, 매화수도 마시며 저녁 만찬이 오래오래 이어졌습니다.

 

 

매실 마사지 크림 만들기


스윗 트립(SWEET TRIP) 첫째날의 마지막 일정은 매실 마사지 크림 만들기였습니다. 피부에 좋은 재료를 한데 모아 크림으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며, 고단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었어요. 내일 아침, 뽀송한 얼굴로 다시 만나기로 하고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레포츠 체험


다음날 아침, 부지런한 소녀들이 아침식사를 마친 뒤 래프팅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헬멧과 구명조끼는 필수 안전장비죠. 진행요원이 모든 소녀들의 안전을 위해 꼼꼼히 챙겨주었어요. 본격 래프팅 체험 돌입 전, 사고 방지를 위해 몸을 풀어줘야 해요. 손목과 발목, 허리를 돌려돌려~ 만일에 대비한 안전 교육도 받았습니다.

 

이제 본격 래프팅 시작! 센스만점 진행요원과 함께 출발 전 기념 촬영도 잊지 않았죠.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고무보트 위에서 스릴을 만끽하는 겁 없는 소녀들! 멋져요~

 

스윗 트립(SWEET TRIP)의 끝자락


모든 일정을 마친 소녀들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안녕을 나누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매화수가 준비한 스윗 트립(SWEET TRIP)이 소녀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매순간을 즐겨준 소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매화수의 달콤한 여행 스윗 트립(SWEET TRIP)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