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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하이트진로의 경영혁신 스토리 <소맥 황금비율을 찾다> 출간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지난 2011년 9월 1일 통합 법인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국내 주류업계를 선도해 온 서로 다른 두 개의 회사가 하나가 되어 이질적인 기업문화를 극복하고 융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죠. 500일 동안의 프로세스 통합과 대대적인 혁신 스토리가 담긴 도서 <소맥 황금비율을 찾다>를 소개합니다.

 

하이트진로의 경영혁신 스토리를 담았다

이 책은 고집 센 두 회사를 상대로 짧은 기간 동안 프로세스 통합과 함께 대대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는 쉽지 않은 미션을 부여 받은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이해하기 쉽게 에피소드로 담아 냈습니다. ‘혁신’ ‘경영’ 키워드만 들어도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비즈니스 도서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마치 소설을 읽듯 쉽게 쓰여져 있어, 독자 여러분들이 쉽고 편안하게 하이트진로의 경영혁신 스토리를 접하실 수 있는 책입니다.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는 저자는 기존의 전략가의 입장에서 쓰여진 레토릭(Rhetoric)으로 가득 찬 책이나 기술자의 입장에서 쓰인 설계도면(Design Drawing)과 같은 책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 냈다고 합니다.

 

 

ERP 실무 지침서 <소맥 황금비율을 찾다>

2010년 말부터 약 1년 반에 걸쳐 맥주와 소주 양 부문을 아우르는 차세대 ERP 시스템을 도입한 하이트진로그룹. ERP 프로젝트 도입 검토에서부터 완료까지의 주요 사건들을 가능한 한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도입 필요성에 대한 보고 방법, 임직원 설득과 공감대 형성 방법, 컨설팅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 솔루션 패키지를 선택하는 방법, 프로젝트 팀 구성, 컨설턴트와 직원 간의 역할 분담 방법, 변화관리 방법 등이 사례로 담겨 있습니다. ERP를 중심으로 쓰여졌지만 ERP에 국한되지 않고,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든 혁신 작업에 참고가 될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해요. 세밀한 방법론과 직원들의 변화관리를 생생하게 기록한 이런 종류의 책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기술 기반의 혁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거나 수행하고 있는 경영진, 프로젝트 책임자와 참여 직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실무서적으로 권해 드립니다.

 

△ 에피소드마다 Executive Summary를 삽입해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두었어요

 

 

△ 도서 <소맥 황금비율을 찾다>는 현재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저자소개


김영태
저자 김영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헬싱키경제대학(HSE) 경영학 석사과정(EMBA)과 KAIST 정보미디어 최고경영자과정(ATM)을 마쳤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했고, 코리아인터넷닷컴, 케이랩 등 벤처기업을 설립•운영했다. 하이트맥주 기업문화실장으로 영입되어 그룹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하이트진로그룹 혁신 담당 임원으로 PI/ERP, SCM 등 다수의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청취/혁신 업무 책임을 맡고 있으며, 교육문화, 대외협력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신지식 업그레이드 51》, 《토네이도마케팅》 등 마케팅 및 경영전략 부문 서적을 집필 및 번역했다.

 

 

최일용
저자 최일용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하이트맥주에 입사했다. 현재까지 다수의 정보전략 및 경영혁신 프로젝트에 PM 혹은 PL로서 참여해왔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중장기정보화전략(ISP), 프로세스혁신(PI), 전사자원관리(ERP),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통합그룹웨어(GROUPWARE), 유통사관계관리(PRM), 전사문서관리(EDMS), 고객불만관리(VOC), 정보보안(SSO/EAM/DRM), 모바일오피스(MOBILEOFFICE), IT 인프라 고도화 등이 있다. 현재 업무혁신실 정보분석팀에 재직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SCM 혁신 프로젝트TFT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