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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CF] 이슬이 주세요!! 문채원과 유아인 참이슬 광고 현장 스케치

얼마전 브랜드 네임이 바뀐 '참이슬'과 '참이슬 Classic'. 심플하게 바뀐 참이슬답게, 광고 역시 쿨하게 바뀌었답니다. 일단, 광고 한 번 보실까요? (오늘(1월 20일) 10시 이후에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 감상하세요. ^^;;)



어떤가요? 두 남녀의 참이슬과 함께한 스토리... 사실 이 광고를, 비투지기는 미리 살짝 엿볼 수 있었답니다. 지난 1월 10일, 참이슬의 새로운 광고 촬영 현장에 다녀왔거든요!

가평 골프장의 참이슬 광고 촬영장

찬바람 쌩쌩 부는데 세트 꾸미느랴 고생하는 스탭들

광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문채원 씨

광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문채원 씨

추워서 참이슬 한 잔으로 몸 녹이는 중? 아니죠! CF 감독과 함께 연기의 합을 맞추는 중이랍니다!

  찬바람이 쌩쌩 불던 가평의 어느 골프장... 영하 2도의 허허벌판에서 수많은 스탭들이 열심히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세팅이 되자 현장에 나오는 여자 모델. 바로,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찬란한 유산'의 여주인공 '문채원' 씨에요. 쌀쌀한 날씨라 꽁꽁 싸매고 나오네요? 연기자용 간이 부스에서 미리 나와있던 남자 주인공 '완득이' '유아인' 씨와 함께 광고 컨셉트에 대해 연습에 들어갔어요. 

패딩에 장갑으로 무장한 스탭들과 비교되는 유아인 씨와 문채원 씨의 하늘하늘 의상. 정말 춥겠어요!


스탭들의 옷과 문채원, 유아인 씨 두 분의 옷차림이 엄청 대비가 되네요? 옆에서 열풍기 바람을 계속 보내주긴 하지만, 찬바람이 쌩쌩 부는 촬영장 찬 바람은 어쩔 수는 없나봐요. 

광고 촬영 중인 문채원 씨

캬~ 깨끗하고 짜릿한 이 맛! 문채원 씨 연기 짱! 근데, 너무 추워서 코 끝이 약깐 빨개진 것 같기도...

광고 촬영 중인 유아인 씨

캬~ 죽인다! 남자다운 표정의 연기, 유아인 씨

캬~ 참이슬 한 잔 했을 때의 짜릿한 그 기분... 날이 춥기는 하지만 문채원 씨와 유아인 씨가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어요. 하지만, '컷!' 하는 순간 얼른 이불 속으로~ 쏙! 유아인 씨는 시원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단추도 풀고 팔까지 걷었으니 정말 벌벌 떨릴텐데, 그래도 계속 웃는 얼굴로 촬영하고 있어요. 문채원 씨 역시 비투지기의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음짓는 여유까지 보여줍니다. 

문채원, 유아인 참이슬 광고 현장 스케치

캬! 죽인다! 이맛이야~ 표정의 문채원 씨, '헉! 대박~' 놀라는 유아인 씨

문채원, 유아인 참이슬 광고 현장 스케치

문채원: 자, 한 잔 쭉! 유아인: 이 여자 뭐... 어쩌지?

문채원, 유아인 참이슬 광고 현장 스케치

문채원: 자, 언능! 쭈욱!~ 유아인:아... 이거 더 마셔야 하나?!

자, 이제 추운 순간은 다 끝나고, 다른 씬을 위해 실내로 들어갑니다. 상황은 해가 어슴프레 뜬 아침... 한 술 하는 문채원 씨가 이제 주량이 한계치에 다다른 유아인 씨를 조릅니다. '뭐해? 아아앙~ 한 잔 더! 쭈욱~쭉!' 문채원 씨의 귀여운 '한 잔 더!' 콜에 촬영장 분위기가 화사해 지는군요!

참이슬 광고 촬영 중인 문채원 씨

이슬이 주세요! 깜찍한 문채원 씨! 순간적으로 스탭들 마음 속이 훈훈~

광고 촬영 중인 문채원 씨

이슬이 한 잔만 더하자. 응~? 아... 문채원 씨 정말 예쁨!

참이슬 광고 촬영 중인 유아인 씨

'이슬이 한 병 더 주세요, 누나.' 유아인 씨 연기에, 이번에는 여자 스탭들의 마음이 사르르 녹습니다.

  자, 이제 문채원 씨와 유아인 씨의 단독 샷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실제로 술을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한다는 문채원 씨... 거짓말 아니에요? 어쩜 그렇게 '음주 애교'가 간드러진대요? ;-) 저도 막 한 잔 같이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누나들 녹이는 유아인 씨의 '한 병 더~' 미소에 현장의 여자 스탭들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참이슬 광고 촬영 중인 유아인 씨

차가운 도시 남자 유아인 씨. 멋진데요?

참이슬 광고 촬영 중인 문채원 씨

아까의 애교는 어디로... 당당한 표정의 문채원 씨

자, 이제 촬영 장소를 다시 한 번 옮겨 볼까요? 이번에는 도도녀를 차도남이 유혹하는 씬. 바뀐 모델들의 의상 만큼이나, 배우들의 표정도 확 달라져 있어요. 문채원 씨와 유아인 씨의 얼굴에 흐르는 당당함과 차가운 기운이 보이나요?

참이슬 광고 촬영 중인 문채원 씨

자, 한 잔 해. 난 너밖에 없어. 쉬크한 표정의 유아인 씨. 새침한 문채원 씨

참이슬 광고 촬영 중, 감독과 액션을 협의하는 문채원, 유아인 씨

참이슬 광고 촬영 중, 감독과 액션을 협의하는 문채원, 유아인 씨

'자... 한잔 쭉 해. 난 너밖에 없어.' 갑작스런 유아인 씨의 멘트. 약간 컨셉트는 달라졌지만, 나름 괜찮은데요? 새침한 문채원 씨의 표정도 잘 어울립니다. '컷' 하는 동시에 꼼꼼히 자신들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모델들. 계속 감독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해 가며 더 좋은 광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술을 그리 잘 하지 못한다는 문채원, 유아인 씨. 하지만, 역시 연기자들이라 그런지 분위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내는군요! 술이 약하건 강하건 부담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참이슬을 잘 표현한 광고가 아닌가 생각해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한민족의 진정한 새해, 설날입니다. 이번 연휴, 그동안 자주 못봤던 친척들과 고향 친구들과 함께 깨끗한 참이슬 한 잔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연휴 동안 진행하는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번개 이벤트]에도 꼭 참여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