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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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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와 함께 홍대에서 바다를 맛보다. 홍대 형제포차 바다를 통째로 낚아온 홍대 형제포차 ▷ 해산물이 한 가득~ 바다 좋아하시나요? 벌써 4월이 다가오며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따스한 봄바람을 을 맞으니 문득 바다가 그리워 지네요. 이런 저를 위해 친구가 데려간 곳은 홍대 형제포차! 얼떨결에 찾아간 곳이었지만 신선한 바다를 하나 가득 선물 받은 기분이었답니다. 바다 통째로 주문이요! ▷ 숨은 맛 집! (의)형제로 맺어진 형제포차! 특급모텔 출신의 주방장이라니… 피식 웃음을 유발하는 형제포차. 홍대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형제포차는 TV방송에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이름이 형제포차인데 주인 총각 두 사람이 서로 안 닮았네요. 형제냐고 물으니 형제는 아니고 ‘의’형제라고. 형제면 어떻고 쌍둥이면 어떻습니까. 맛집이면 맛있으면 되는 것! 친구..
3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달달한 매화수 이야기 잠시 찾아왔던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다시 따스함 봄날씨가 다가왔네요. 따스해진 날씨와 함께 서서히 꽃이 피어난다는 이야기도 이곳 저곳에서 들려옵니다. 달달한 꽃향기 맡으러 봄나들이 떠나고 싶어지는 봄날을 맞아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달달한 매화수 이야기 입니다. 코알라님이 전해주신 마포갈매기 이야기 코알라님은 친구들과 마포갈매기 시흥 하중점에서 모임을 가지셨대요. 이 곳은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밑반찬이 셀프라고 합니다. 갈매기 고기 4인분과 함께 매화수, 하이트맥주를 함께 드셨다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갈매기고기도 맛있었는데, 갈매기고기보다도 돼지껍데기의 맛에 반하셨다는군요. 러블LEE님이 전해주신 연신내 군선생 이야기 연신내 골목에 있는 군선생에 다녀오신 러블LEE님. 군선생은 ..
온가족 가벼운 봄나들이 주말 외식 - 양주 ‘송추가마골’ 봄 찾아 송추에 가볼까? ▷ 봄을 찾아 송추로 떠나보아요~ 봄이 올까 말까 밀당을 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럴 때는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봄을 직접 찾으러 나서는 건 어떨까요? 북한산 자락을 병풍으로 삼고 북한산 둘레길과도 이어지는 경기 양주 송추 계곡으로 한번 가보시지요. 물론 그곳에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갈비의 명가 ‘송추가마골’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게 봄이 왔나 봅니다^^ 서울 북부와 인접해 있는 송추 계곡은 나른한 주말, ‘가볍게 바람 쐬고 점심이나 먹을까?’에 딱 어울리는 목적지입니다. 서울 중심에서 출발한다면 차로 한 시간 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주변의 도봉산,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지..
Max와 오코노미야끼 케이크로 특별한 생일 파티!-타코몽 홍대점 이번 생일엔 오코노미야키 케이크? ‘생일파티’하면 단짝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생일케이크’이지요. 하지만 스무 살(혹은 서른 살)을 훌쩍 넘긴 우리들은 가족, 친구들의 생일마다 얼마나 많은 케이크들을 맛봐왔나요? 이제 케이크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 나이지요. 더욱이 푸짐한 식사 후에 등장하는 케이크는 포크로 몇 번 찔러보기만 할 뿐 맛있게 먹지 못합니다. 그래도 촛불을 끄는 재미를 놓칠 수는 없는데요. 그렇다면 신개념 ‘생일파티’를 위한 오코노미야키 케이크는 어떤가요? 그 모습이 궁금하다고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타코몽 홍대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빨간 문어가 반기는 아담한 아지트 발견 ▷ 가게에 들어서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반겨주네요^^ 홍대 주차장 골목을 따라 秀노래방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참이슬과 찰떡궁합! 살이 꽉찬 봄 제철음식 ‘꼬막무침’ 참이슬과 찰떡궁합! 살이 꽉찬 제철음식 ‘꼬막무침’ 어제는 오랫만에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꼬막이 산처럼 쌓여 팔리고 있더라구요. 이맘때 꼬막이 제철인거 아시죠? 우리 남편도 워낙 좋아하는지라 생일상에 빼놓지 않고 올려주는데 아마 생일과 비슷한 시기라 얻어 먹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살이 꽉 차고 쫄깃쫄깃한 꼬막~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 오늘 밥상에 꼬막 무침 어떠세요? 방법도 간단해서 해 먹기도 좋답니다. 꼬막무침 만들기 재료 만드는 법 갯벌에서 자라는 꼬막은 해캄이 중요하답니다. 소금물에 꼬막을 넣고 그늘진 곳에서 2~3시간정도 충분히 해캄시켜 주세요. 사실 요리는 쉬우나 꼬막은 손질하는게 많이 힘들어요. 해캄시킨 꼬막은 물을 버리고 손바닥으로 눌러 돌리면서 씻어주세요. 이때 꼬막끼리 서로 부딪히는..
선배의 품격을 살리는 멋스런 한 끼를 만나다 일본음식 전문점 ‘유타카나’ 대학로점 사랑스런 후배를 위한 특별한 맛집은? ▷ 선배들의 위신을 세워주는 맛집! ‘유타카나’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는 거리에도 흥이 넘칩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는 생기발랄한 신입생들로 1년 중 에너지가 충만해지기도 하지요. 이럴 때 덩달아 분주해지는 게 선배들인데요. 대대로 후배들의 주린 배를 챙기는 건 선배들의 몫이었으니 ‘밥 한 끼’를 외치며 따르는 후배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지요. 웬만하면 학생식당에 조용히 처리(?)할지라도 가끔 특별한 후배에게 멋스런 선배로 보이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지요(수지나 유승호 같은 신입생이라면요). 그럴 때를 대비해 비장의 카드로 꺼낼만한, 소문난 일본음식 전문점 ‘유타카나 대학로점’을 추천합니다. 젊고 캐주얼한 부담 없는 분위기~ ▷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에 사장님의 ..
간편하게 만드는 맥주안주 레시피! ‘칠리포테이토’와 맥스 한잔! 간편 맥주안주 레시피! ‘칠리포테이토’와 맥스 한잔!! 지난 주말,,, 아점을 먹고 난 남편이 출출해하길래 평소 좋아하는 감자를 이용해 칠리포테이토를 만들었습니다. 감자를 튀겨서 매콤한 칠리소스에 볶은 소고기를 감자 위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 칠리포테이토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완소 요리이긴 하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감자를 튀겨낸다는 것이 칼로리의 압박도 있고, 또 튀김을 하고 난 후의 기름 뒷처리 하는 것도 여러모로 번거롭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올리브오일에 감자를 샤워시킨 후 팬에 구워주는 웨지감자 스타일로 칼로리를 살짜쿵 낮춘 칠리포테이토입니다. 칠리포테이토 만들기 재료 칠리포테이토 만드는 법 소고기와 양파는 다져주세요. 칠리볶음소스도 골고루 섞어두시고... 저는 스위트칠리소스를 사용했기에 ..
3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학가 맛집 이야기.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맘때면 교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점점 색다른 음식을 찾게 되는 시기입니다. 학교 밖에서 맛볼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그런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대학가 맛집 입니다. 핑님이 전하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 이야기 교대역 14번 출구에 있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는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곳이랍니다. 무한리필 조개구이는 2~3인은 2시간, 4인 이상은 3시간동안 무한으로 리필을 해준다고 해요~ 무한리필이 아닌 그냥 모듬 조개구이도 판매하지만,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무한리필로 드시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합니다. 갖가지 생조개..
맥스와 함께 빨래판 계란말이와 석쇠 불고기! 강남역 맛집 '악바리' 석쇠불고기, 빨래판 계란말이와 함께 한 맥스生 평소에 자주 지나가는 강남역 9번 출구 방향 고기집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악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맛있는 요리 선수주점 악바리’ 라고 되어 있는데 타이포그래피가 상당히 투박하기 때문에 겉만 봐서는 분위기 좋은 술집과는 꽤 거리가 멀어보이는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메뉴만큼은 상당히 다이나믹한데다 맥스生 한잔하기에도 괜찮은 술집이기에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 한지를 이용해 만든 조명등이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마치 일식집을 연상시키는 정갈한 인테리어와 담소를 돋궈주는 분위기 있는 조명을 보여주기 때문에 연인이나 지인들끼리 오기에 괜찮은 무드를 제공합니다. ▷ 악바리의 메뉴중 빨래판 계란말이와 석쇠구이가 가장 인기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
즐거운 주말, 라이스스토리에서 맥스와 함께 브런치를~ 주말에는 라이스스토리에서 맥스와 함께 스트레스를 싹~!! △ 라이스 스토리, 이름부터 왠지 친숙합니다. 일주일치 피로를 몰아 풀어주는 주말, 충분한 늦잠 뒤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친구와 만났습니다. 이 날의 브런치 컨셉은 ‘무겁지 않게, 그러나 평범하지 않게!’ 우리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줄 점심메뉴로 낙찰된 곳은 신논현점 라이스스토리. 중국식, 몽골식, 일본식, 인도네시안 쌀요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것도 5천원대에서 8천원대의 착한 가격에 말이지요. 유명 아시안 요리 전문점 보다 맛 Up, 가격 Down! △ 인기메뉴 사타이 볶음밥과 큐슈 탕면 이곳의 인기메뉴는 인도네시안 볶음밥인 사타이 볶음밥과 일본식 탕면인 큐슈탕면 그리고 몽골리안 소스에 야채와 소고기를 넣은 비프몽골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