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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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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발 잘 받는 이 곳! 참이슬 즐길 때는 안주 좋고 조명 좋은 밤도깨비! 참이슬 즐길 때는 안주 좋고 조명 좋은 밤도깨비에서!! ∆ 조명이 남다른 주점 밤도깨비 데이트에서 조명의 중요성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 보이는 그녀, 유난히 그윽해 보이는 그의 비밀은 바로 머리 위 조명에 있다는 사실! 너무 어두워도 안 되고 너무 밝아도 곤란한 조명의 밝기를 최적으로 맞추고 여기에 테이블마다 은은한 할로겐 스탠드를 놓아 손님들의 얼굴을 모두 선남선녀로 만드는 곳, 바로 밤도깨비랍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점포가 바뀌는 압구정동에서 10년을 넘게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밤도깨비의 숨겨진 비밀이라고 할까요? 여기에 안주 맛까지 빠지지 않으니 트렌드의 첨단을 걷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10년 이상 장수할 만하네요. 조명이 좋아야 더 예뻐 보여요~ ∆ 입구가 좁으니 눈을 크..
매콤달콤 쫄깃쫄깃한 참이슬 안주 - 황태구이 매콤달콤 쫄깃쫄깃한 참이슬 안주 - 황태구이 여름도 아닌데 벌써부터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요?!? 높은 온도 때문인지 남편이 며칠째 하도 입맛 없어 하길래 저의 비장의 무기인 양념 황태구이를 만들었어요. 솔직히 만드는 방법이 쉬워 비장의 무기라고 하기엔 좀 우습지만... 맛은 끝내주기에 그냥 비장의 무기라고 우기고 싶은 이 마음,,,ㅋㅋ 매콤짭쪼름한 맛이 입맛 없을 때 딱!!입니다. 반찬으로도 좋지만 알코올을 부르는 요리이기도 한 양념 황태구이 바로 시작할게요.^^ 황태구이 만들기 재료 황태구이 만들기 황태는 가위를 이용해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잘라 준 뒤 겉에 묻은 먼지를 닦아준단 느낌으로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헹구고 그 상태로 불려줍니다. 물에 담궈 불리면 황태의 구수한 성분들이 빠져나와 맛이 없어요. ..
5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이야기 회사에서, 가정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 많죠. 요즘처럼 점차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작은 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지요.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인 날 여러분은 어떻게 기분전환을 하시나요? 스트레스타파를 위해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이야기 입니다. 건빵쥔병아리님이 전하는 통통불닭발 이야기 건빵쥔병아리님은 출산후, 육아 스트레스로 매운게 먹고 싶었을 때 지역카페분들에게 추천받은 통통불닭발을 다녀셨다네요. 아시는 분은다 안다는 매운닭발의 최고봉. 정말 눈물이 쏟아지고 혀는 마비되고 입술이 아린 닭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역시 빠질 수 없는 참이슬과 함께 매운 맛을 달래줄 음료수도 준비하셨네요^^ 노릇노릇한 갈매기살부터 한 점 구워먹..
참이슬 안주로 딱!! 얼큰한 국물 맛이 좋은 번데기탕 참이슬과 즐기는 얼큰한 국물의 번데기탕 일 끝내고 저녁도 못 먹고 들어온 남편이 소주 한잔이 하고 싶다고 하네요. 뭘 해주나 고민하다가 얼마 전 마트에서 번데기탕 캔을 발견하고 추억이 생각나 사다 놓은 게 기억 나더라구요. 후다닥 재료를 추가해 번데기탕을 만들어 줬더니 술안주로 아주 좋다고 엄지 손가락을 올려주네요. ^^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 보실래요? 간단하고 맛도 좋답니다. 번데기탕 만들기 재료 번데기탕 만드는 법 냄비에 번데기탕의 캔 내용물을 부어주세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번테기탕 캔에는 번데기만 들어 있는 게 아니라 국물에 내용물까지 들어있어요. 이렇게 국물에 번데기, 콘옥수수, 홍고추가 보이시죠? 다음에는 야채들을 준비 해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1cm 넓이로 썰어주세요. 대파도 비슷한 크기로..
거리의 명물 닭 꼬치, 참이슬을 만나다-홍대 모닭모닭 이대 거리의 명물 닭꼬치, 홍대에 자리잡다 ∆ 먼 곳에서부터 맛있는 향기가 발길을 이끄는 ‘모닭모닭’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하면 ‘닭 꼬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방 5m 앞에서부터 풍기는 맛깔스런 냄새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비주얼은 얼마나 매혹적이던가요. 그 유혹에 못 이겨 꼬치를 돌돌 돌려가며 한입 베어 물면 만면에 뿌듯한 미소가 지어지지요. 하지만 그 때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있습니다. 시원한 참이슬 한잔이 애타게 그리운 것이지요. 그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이대 앞 명물 닭 꼬치 ‘모닭모닭’이 홍대에 아늑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소문난 감칠맛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시원한 참이슬까지 느긋하게 더할 수 있는 홍대 ‘모닭모닭’을 만나봅니다. 내 손으로 만든 주먹밥, 두 배로 맛나요 ∆..
Max맥주와 함께 즐기는 제철요리, 매코롭한 치즈키조개구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철요리, 치즈키조개구이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제철인 키조개가 많이 보이는데요. 아무리 작은 것도 남자어른손바닥 보다 커서 먹을 거리가 많은 키조개!! 그런 키조개를 가지고 반찬으로도 좋고 일품요리로 또 Max맥주와 함께 마실 안주로도 좋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치즈키조개구이를 만들었어요. 치즈키조개구이 만들기 재료 치즈키조개구이 만드는 법 키조개는 껍질의 벌어진 틈으로 칼이나 숟가락을 넣어 키조개껍질에 붙어있는 관자의 한쪽부분을 떼어주면 껍질을 쉽게 벌릴 수 있습니다. 벌려진 껍질 한쪽을 떼어낸 뒤 나머지 껍질에 있는 붙어있는 관자도 마저 분리를 하여 살을 발라낸 다음 내장을 제거하면 관자와 날개, 꼬리부분만 남는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관자 겉에 있는 얇은막..
신촌 ‘퐁당퐁당’에는 참이슬과 즐기는 1,000원 안주가 있다!없다? 착한 가격의 1,000원 안주 ∆ 가벼운 주머니도 걱정 없다!! 퐁당퐁당과 함께라면~ 산에 들에 꽃이 피고 새순이 돋는 싱그러운 5월, 그러나 우리네 청춘들은 중간고사 기간이라 도서관에서 전공서적에 코를 박고 지내야 했습니다. 정녕 아름다운 봄은 만끽할 시간도 없이 이렇게 가버리는 것인가? “우리에게 봄날을 보상하라~”고 머리에 띠라도 두르고 싶은 심정이었지요. 드디어 시험 끝, 중간고사로 지친 청춘들이여, 1,000원의 행복을 선사하는 ‘퐁당퐁당’으로 집결! ∆ 신촌의 밤거리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 1000원 안주 번쩍번쩍 화려한 음식점들이 들어선 창천동 먹자골목에는 연대앞 1,000원 안주집 ‘퐁당퐁당’이 있어요. 20명도 채 앉기 어려운 좁디좁은 공간이지만 고마운 가격으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매화수의 달콤함을 담은 매실청 꼬치불고기샐러드 매실청 꼬치불고기샐러드 만들기 신록이 푸르른 5월입니다. 산마다 들마다 꽃들과 나무들이 너무나 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학교와 유치원은 소풍을 어르신들은 꽃구경을.. 여기저기 북적북적 난리더라구요. 남편이 너무 바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좀 쉬는 날에는 왜이리 비가 오는지 서글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일이 없어 걱정인 거보다는 기뻐해야 할 일이겠지만 이렇게 좋은 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방콕하는 우리 식구들을 위해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봤어요. 불고기를 꼬치에 꽂아 샐러드와 함께하는 꼬치 불고기 샐러드~ 꼬치를 들고 뽑아 먹는 재미와 샐러드와 함께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꼬치불고기샐러드 만들기 재료 매실청 꼬치불고기샐러드 만드는 법 돼지고기는 ..
참이슬을 부르는 이슬비 내리는 날엔 신림동 순대타운에 가요~ 참이슬이 생각나는 날엔 신림동 순대타운 여러분은 비 오는 날 좋아하세요? ‘비가 오면 옷도 꿉꿉하고, 우산도 들고 다녀야 하고, 빗물이 튀면 옷도 버릴 테고…, 그냥 집에나 있자’ 이렇게 생각한다면 비오는 날에만 느낄 수 있는 아늑하고도 정적인 경험을 놓치게 된다는 사실! 이제 비가 온다면 우산 하나 챙겨 들고 신림동 순대타운을 찾아보세요. 비오는 날의 운치를 서비스 안주 삼아 친구와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드라마틱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 신림동 순대타운을 소개합니다. 고단한 삶 위로하던 서민들의 음식 ∆ 신림역 번화가는 순대와는 떼어놓을 수 없는 장소이죠. 길거리에 순대집이 쭉 늘어선 먹자거리를 상상하고 신림동 순대타운을 찾은 분이라면 지금의 순대타운의 모습에 살짝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5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독특하고 특별한 주점 이야기 친구들과 만나면 주로 주점을 찾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주점들은 메뉴만 조금씩 다를 뿐 모두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때 조금은 차별화 된 독특한 주점이 없나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독특하고 특별한 주점 이야기 입니다. 빨랑이님이 전하는 코다차야 이야기 빨랑이님이 다녀오신 코다차야는 강남에 있는 대형화 된 포장마차입니다. 코다차야에 입장하면 직원분께서 페이져라고 하는 작은 기계를 주는데요. 모든게 셀프인 코다차야의 특성상 이 페이져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고 받아간다고 합니다. 페이져 하나로 모든 주문을 하고 나가실 때 한꺼번에 계산하는 형식으로 조금은 복잡해 보이지만 꽤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코다차야 안에는 7개의 포차가 함께 들어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