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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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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와 참이슬로 10년지기 회포 풀기 - 을지로 ‘영덕막회’ 과메기와 참이슬로 10년지기 회포 풀기 - 을지로 ‘영덕막회’ ▲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영덕막회’ “근처 왔는데 한잔 어때?”라고 스스럼없이 번개를 청할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 한 기꺼이 “좋지!”라고 대답하는 친구라면 더할 나위가 없지요. 이정도 친구라면 “오늘을 정말 힘들다.”고 답한들 맘 상해하지 않는 법입니다. ▲ 입구에서 싸이가 반겨주네요 그렇다면 오늘 어떠신가요? 모름지기 서울의 중심인 을지로, 종로, 광화문, 시청을 어슬렁거리다 보면 근처에 있는 친구 녀석 하나는 꼭 떠오릅니다. 급하게 청해도 반갑게 달려 나와 술 한 잔을 기울이는 게 우리들의 우정이지요. 그 돈독함을 더해줄 곳으로 오랜 우정만큼이나 진득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을지로 뒷골목을 떠..
초간단 맥주안주, 영양만점 칼몬드 만드는 법 초간단 맥주안주, 영양만점 칼몬드 어른들에게는 맥주안주로... 아이들에게는 뼈 튼튼 영양간식으로 좋은 칼몬드를 소개합니다. 재료가 단출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더. 더. 매력적인 칼몬드인데요. 한번 맛 들이면 자꾸만 손이 가는 칼몬드 만들기 바로 시작할께요~^^ 만드는 법 작은 멸치를 사용할 경우엔 통째로... 저처럼 중멸치 이상을 사용할 땐 내장과 머리를 제거해주세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바짝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고 바삭한 식감도 살려주세요.(중불) 아몬드도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중불로 볶아 고소한 맛을 살려주세요. 볶은 멸치와 아몬드는 다른 접시에 옮겨 두시구요. 팬에 시럽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볶아둔 멸치와 아몬드를 넣고 시럽이 골고루 묻도록 볶아주세요.(중약불..
대전 맛집! 한가네 석갈비에서 참이슬과 고기 한 점 한가네 석갈비에서 주말 가족 외식 ▲ 정감있는 한가네 석갈비 주말 오후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직화구이의 달인 한태용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대전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한가네 석갈비입니다. ▲ 지글지글 불판위의 고기가 입맛을 돋궈줍니다. 일단 이곳 대표메뉴인 석갈비를 주문해봤어요. 2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점심 특선이 가능하다기에 점심특선 석갈비+돌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아침부터 집안 정리를 한다고 조금 부산하게 움직였더니 점심 시간이 지난줄도 몰랐네요. ▲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푸짐한 반찬 주문하자마자 반찬들이 바로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깔끔하면서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반찬들이 없을까 고민을 했었..
맛있게 즐기는 스키장! 알펜시아 리조트 맛집 겨울엔 스키장에 가겠어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모두가 소매를 꽁꽁 여밀 때, 쾌재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에만 할 수 있는 데이트, 스키장 데이트를 기다린 커플들이겠지요. 추우면 추울수록, 겨울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좋은 스키장 데이트. 이 겨울이 지나기 전에 얼른 다녀와봤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2013 동계스페셜올림픽과 2018 동계올림픽의 무대 ‘알펜시아 리조트’로 떠나 볼게요. 금강산은 식후경, 스키장은 식전경 알펜시아 리조트는 알다시피 강원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성수기인 요즘, 교통 체증까지 생각한다면 아침 8시에 출발해도 오후 12시는 되어야 도착하지요. 체크인이 3시인 걸 감안하면 어정쩡한 시간입니다. 그렇다고 더 일찍 출발하기엔 너무 이른 느낌이구요. 이런 어정쩡한 ..
입맛대로 휘리릭 볶아내는 간단안주, 참치김치 볶음우동 입맛대로 볶아내는 간단안주, 참치김치 볶음우동 볶음우동 좋아하세요?!? 저는 국물에 퐁당 빠진 우동은 왠지 당기지 않아 쳐다보지도 않지만 반대로 볶음우동은 너무나 좋아하여 억지로라도 핑계를 만들어 자주 해먹는 요리랍니다.ㅋ 더욱이 볶음우동은 그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기에 어느 땐 채소만으로 또 어느 땐 해물이나 고기를 넣어 달달 볶아주는데... 오늘 소개할 볶음우동은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인 김치와 참치를 넣은 것으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조합이라 대충대충 만들어도 쉽게 맛있는 볶음우동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참치김치 볶음우동 재료 만드는 법 캔참치는 기름을 따라내고 김치와 양파는 채썰어주세요. 위의 레시피대로 조림양념국물도 미리 준비하시구요. 끓는물에 우동면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 어느덧 1월이 지나가고 2월이 다가왔습니다. 새해 다짐했던 일들은 모두 잘 지켜나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작심삼일이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좌절하지 말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12월과 1월은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시끌벅적한 모임 자리가 많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조용하고 아담한 술집에서 마음 편히 맥주 한잔 걸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에 소개해 드릴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입니다. 홍어른님이 전하는 망원동 카즈 이야기 홍어른님은 이웃 블로거분과 망원동에 위치한 ‘카즈’라는 곳에 다녀 오셨답니다. 카즈는 이자까야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담한 규모의 주점인데, 아담한 규모 때문에 더욱 마음..
이제 칼로리와 숙취 걱정 끝! 하이트 제로 0.00 시음 후기 하이트제로로 칼로리와 알코올 걱정 끝! 맥주는 소주와 함께 대표적인 한국 주류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맥주는 단지 알코올 섭취가 목적이 아니라 하루의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려주는 특유의 청량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멋진 궁합 때문에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맥주는 특히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크나큰 장점입니다. ▲맥주의 색을 표현한 걸까요? 황금빛의 캔이 인상적입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 맥주를 시원하게 한잔 먹고는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부류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나는 다이어트 중이라서 칼로리 걱정으로 못 먹는 분, 또한 체질적으로 알코올 분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비교적 도수가 낮은 맥주라도 기겁을 하시는 분들이 ..
서래마을에서 맥스를 즐기는 방법! 특별한 한식 안주가 있는 ‘현스토리’ 서래마을에서 맥스를 즐기는 방법, ‘현스토리’ 이국적인 서래마을 풍경을 내려다보며 시원한 맥스생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프랑스마을이라 불리는 서래마을의 카페거리를 따라 몽마르뜨 언덕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현스토리’는 안주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떡볶이부터 피자, 치즈, 샐러드, 찌개, 전까지 수 십 가지의 메뉴로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안주천국. 무엇보다 건물 6층에 위치하고 있어 단층 건물들이 많은 서래마을의 아담한 정경을 한 눈에 담으며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본안주부터 든든하게 시작~ ▲ 맛있는 맥스를 마시러! 현스토리에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는 이곳은 거의 서래마을 ..
1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맥스 맛집 이야기 잠시 물러났던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주말입니다. 이렇게 추운 시기에는 추운 날 입 안을 훈훈하게 만들어 줄 음식들이 생각나는데요. 역시 맛있는 음식에는 맥스도 빠질 수 없겠죠?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고 계실 여러분들을 위해 비투지기가 준비한 맥스와 함께하는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입안을 훈훈하게 해줄 맛있는 음식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maywish님이 전하는 종로 이자까야 이야기 종로에서 회사 동료들과 일 끝나고 술 한잔 하러 나서신 maywish님. 일행분들 모두가 일식 주점을 좋아하셔서 종로에 있는 이자까야 '소소'로 향하셨다고 합니다. 기본 안주로 삶은 풋콩이 나왔다는데요. 삶은 풋콩은 콩깍지 속에서 한알 한알 빼먹는 재미가 일품이죠^^ 맥주는 맛있는 음식의 맛..
중독성 있는 매콤한 안주요리, 마파두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안주요리, 마파두부 ‘24년만의 추위다!!’ ‘27년만의 추위다!!’ 하며 계속 기록갱신을 하고 있는 매서운 날씨의 연속인데요. 요즘처럼 뼛속까지 스멀스멀 차가움이 느껴질 때,,,ㅋ 뜨끈하게 속도 덥혀 주면서 입맛도 살려주고 더불어 영양까지 빵빵하게 보충할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인 마파두부를 소개할게요. 마파두부는 중국요리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구요. 중국요리집 가서 먹을라치면 눈이 돌아가게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지만 홈메이드로 하면 반의 반의 반 가격으로도 푸짐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ㅎㅎ '이제 마파두부쯤은 집에서 만들어 먹자!!'라며 오기 아닌 오기를 이번 기회에 한번 부려보셔요!!ㅋ 마파두부는 그런 오기를 충분히 부려도 될 만큼 어렵지 않은 행복한 요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