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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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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친구와 함께 즐기고 싶은 맛집 이야기 빵빵한 배를 보며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꺼 같지만 갈증이 날 때! 또, 친구와 아쉬움이 남았을 때! 안성맞춤인 맛 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끊이지 않는 수다 오늘 마음껏 풀어보세요^^ 달달한 쏭아님이 소개하는 수제튀김전문점 '티기니' 달달한 쏭아님은 그렇게 빵빵하게 배불리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쉬운나머지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한 곳은 바로 '티기니', 일단 무엇보다도 금연이라서 맘에들고 구수하니 옛날노래도 흘러나와 옛날 추억이 떠오르며 분위기가 만점이라고 합니다. 친구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이 나올 때를 대기하면 되겠어요^^ 곧 큰 쟁반에 나오는 분홍색 물들인 아삭한 무와 타르타르소스, 간장소스, 칠리소스까지! 벌써..
맥스生 크림생맥주와 함께하는 낮술의 즐거움! 홍대 Thanx 주말 오후, 여유롭게 낮술 한잔 어떠세요?술 좀 하시나요? 그럼 저랑 낮술 한잔 어떠세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낮술을 먹는 것은 조심스러워 합니다. 대낮에 취한 얼굴로 다니는 것만큼 조심스러운 것은 없죠. 하지만 주말 오후는 어떤가요? 홍대 카페 골목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마치 유럽의 노천카페에서처럼 거리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잔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지 않나요? 앞만 보고 달릴 때가 있는가 하면 가끔은 숨을 고르고 벤치에 앉아 쉬어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평일이면 사람들이 부지런히 오갔을 거리를 바라보며 마시는 한잔 술의 즐거움. 그게 부드러운 맥스生 크림생맥주라면 즐거움은 배가 되겠죠. '낮/술/환/영' 햇살이 포근하게 내리쬐던 가을 오후, 가슴을 파고드는 주옥같은 문구에 이끌린 곳은 홍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