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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8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친구와 함께 즐기고 싶은 맛집 이야기


빵빵한 배를 보며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꺼 같지만 갈증이 날 때! 또, 친구와 아쉬움이 남았을 때! 안성맞춤인 맛 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끊이지 않는 수다 오늘 마음껏 풀어보세요^^  


달달한 쏭아님이 소개하는 수제튀김전문점 '티기니'


달달한 쏭아님은 그렇게 빵빵하게 배불리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쉬운나머지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한 곳은 바로 '티기니', 일단 무엇보다도 금연이라서 맘에들고 구수하니 옛날노래도 흘러나와 옛날 추억이 떠오르며 분위기가 만점이라고 합니다.  친구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이 나올 때를 대기하면 되겠어요^^ 곧 큰 쟁반에 나오는 분홍색 물들인 아삭한 무와 타르타르소스, 간장소스, 칠리소스까지!  벌써부터 찍어 먹을 생각에 침이 고이겠네요^^ 이어 바로 튀겨서 나온 왕새우, 단호박, 김말이 등장!! 고소하면서도 바삭바삭 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 가겠어요~ 쏭아님은 고등학교시절이 생각나서 잠시 회상 해 보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푸짐해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먹기 좋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갱씨님이 소개하는 홍대 '땡스(thanx)'


갱씨님은 요즘처럼 더음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크림 생매주집 'thanx'(땡스)에 갔다고 합니다. 낮술하기에 분위기도 자리도 잘 잡은거 같네요^^ 부드러운 생크림 거품이 가득한 Max 맥주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귓전에 울리는 노래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라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만큼 시원하고 맛있다는 표현이겠죠?^^ 여기에 딱 맞는 바지락 초무침 소면사리 시키고 선선한 바람과 부드러운 맥주와 함께 먹었다고 합니다. 정말 환상이겠어요^^


세월은 흐르고 변해도 옛날 추억만큼은 간직하고 잊혀지지 않는것 같아요~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안주를 먹으며 즐기고 싶을 때 이 두 맛집을 추천합니다^^